(웹이코노미) 130년 전 동학농민군의 함성이 동학농민혁명 정신이 깃든 기념공간인 녹두관과 전라감영에 다시 울려 퍼졌다. 전주시와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31일 녹두관과 전라감영에서 동학농민혁명 전주 입성 1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30년 전, 그날, 전주성 바로 여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 관련 전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화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녹두관에서 이름 없는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을 참배했다. 참배행사는 △원광대 원도연 교수의 ‘무명농민군 안장의 경과와 의미’ 설명 △동학농민군 무명 지도자에 대한 헌화·참배 △왕기석 명창의 추모 헌정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30년 전 동학농민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졌던 전라감영으로 자리를 옮겨 △동학농민혁명 전주 입성 130주년 기념식 △이광재 작가의 ‘전주입성 의미와 집강소 통치의 가치’ 주제 특강 △전주시립국악단의 혁명과 예술을 융합한 ‘동학농민혁명의 노래’ 주제 기념공연 등 기념식과 기념공연이 펼쳐졌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국가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전동차 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경찰,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31일 완산경찰서 교통과, 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전동차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한옥마을 내 전동차 운행에 따른 교통혼잡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시는 완산경찰서, 한옥마을 주민과 한옥마을 내 주요 거점에서 전동차 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안전 수칙 준수 홍보문과 전동차 통행안내지도를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 지도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운전면허증 확인, 인도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달 30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노사 정책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오숙 소방본부장, 김장수 소방행정과장, 반형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주요 내용은 119종합상황실 인력보강 및 근무환경개선, 전문 구급장비 보강, 라이프세이버 인증 활성화 등으로 20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했으며, 그 외 노사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노사 정책협의회는 대립적 관계가 아닌 상호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노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집단적 협의 기구다”고 말하며, “선제적 정보제공, 참여 등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고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사 정책협의회를 통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책의 도시 전주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를 만나고 그림책을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도서전시회가 시작됐다. 전주시는 5월 31일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광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윤덕 작가와 필립 베히터 작가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출판사 대표, 관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개막공연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초청작가 인사(권윤덕·필립 베히터) △제1회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원화전시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막공연에는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원화전시 작품인 권윤덕 작가의 ‘행복한 붕붕어’ 등 그림책 낭독과 클래식, 샌드아트가 결합된 그림책 콘서트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상업 출판을 하지 않은 신인 작가를 대상으로 한국그림책출판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제1회 그림책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공식 행사에 이어 전선영 도슨트(그림책 활동단체 ‘내마음의 그림책’ 대표)와 함께 이팝나무홀로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혁명의 시작인 고부농민봉기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기 위한 학술대회를 31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전문연구 학회인 동학학회와 함께 개최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학술대회에는 윤준병·임오경·김준혁 국회의원,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및 유족, 동학 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김삼웅 前독립기념관장의 ‘동학농민혁명에서 고부봉기가 가지는 의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관장은 고부농민봉기의 내용이 특별법 개정 및 한국사 검인정 교과서에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발표는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의 ‘사발통문과 고부봉기의 상관성 연구’로, 사발통문 결의 내용은 고부농민봉기가 민란이 아닌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혁명임을 증명했다. 이어 ‘고부동학농민혁명은 봉기인가 기포인가’라는 주제로 동의대학교 성강현 교수의 제2발표가 이어졌다. 성 교수는 고부농민봉기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것을 논리적으로 밝혔다. &nb
(웹이코노미)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31일 오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14개소 관내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고창 농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창군, 연구원,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희권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 유중길 전북테크노파크센터장이 참석하여 선정기업 격려와 함께 지속적 관심을 약속했다. 이 사업을 통해 ▲고창 농특산물 기반 관광상품 고급화 기술지도 ▲특화 자원과 관광상품 시험분석 ▲효능검증 ▲인증·지재권 확보 ▲시제품 제작 장비 활용 지원 ▲국내 시장 개척 ▲패키지 지원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연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광산업 생태계 강화와 체험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인구소멸을 방지하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참여기업 2차 모집
(웹이코노미) 주민 숙원이었던 '이리송학초등학교 통학로 개설'이 마무리되면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빠른 등하교가 가능해졌다. 익산시는 총사업비 4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이리송학초 인근에 폭 3m, 길이 220m의 통학로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시의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완공된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학길이 1㎞에서 220m로 대폭 감소하면서 앞으로 이리송학초 재학생 398명 중 25% 가량인 104명이 신설된 통학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이리송학초는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주거단지부터 골프장을 끼고 크게 우회하는 방법으로 도로 1㎞ 가량을 이동해야 했다. 이런 위험천만하고 불편한 상황 때문에 수년 전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개설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듣고 문제 해결에 나섰다. 통학로 편입 필지에는 사유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한 토지들이 있었으나 모두가 한
(웹이코노미)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31일 무주군 안성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그라운드골프협회와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2개 시·군에서 3백여 명이 참가해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휴식과 위로를, 소식을 전해 듣는 많은 분께는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골프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무주 또한 다양한 생활스포츠 기반을 갖춘 스포츠 강군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6월 5일부터(6. 9.까지) 무주산골영화제가, 8월 31일부터(9. 8.까지)는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된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 더 특별해진 축제에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은 150여 명으로, 5월 28일 열린 전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개인전 1, 2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31일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살리기 무주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음 세대에 의한’이란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무주초와 중앙초, 무주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지역 내 기업과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 던지기, 하천 변 풀 깎기, 하천 변 정화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화 활동은 터미널 방향과 국유림관리소 방향, 농공단지 방향에서 이뤄졌다. 또 무주중학교 학생들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비롯한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에너지 아끼기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직접 제작해 들고 거리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사용된 EM흙공(1만 개)은 무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2주간 숙성시킨 것으로,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수질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 농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들은 31일 오전 고수면 우평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연상(63)씨는 우평리 684번지 일원 10㏊규모의 논에 신동진벼를 심었으며 오는 10월경 수확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6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벼 못자리용 상토와 제초용 우렁이, 벼 육묘장,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의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시는 고창군 농업인에게 감사하며, 모든 농업인의 염원이 모여 올해 고창 농민 모두가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창군은 올해 전년보다 400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5월31일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종일 강사(젠더십디자인코리아 대표)는 △폭력과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오해와 이해 △폭력 발생 원인 및 예방 △사례를 통한 폭력 예방 및 실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제시하며,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성평등하고 폭력없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감수성을 갖추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6월 5일 새롭게 개장하는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복합쉼터(구 동진강휴게소)‘ 1층에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지평선몰 새마루점’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평선몰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으로 벽골제,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김제역에 오프라인 매장 3개소와 온라인 쇼핑몰 지평선몰을 직접 운영하는 등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번 개장하는 지평선몰 새마루점은 쌀, 누룽지, 제철 과일 및 지역가공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와 더불어 농특산물 홍보존과 쌀 홍보존 공간을 조성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지평선몰 새마루점 개장을 계기로 기존 전주·완주 고객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남서부 지역인 정읍, 고창, 부안 고객들에게도 우리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지평선몰 새마루점은 개장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복합 쉼터 내에 플리마켓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추진해 지역의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충효대상’에서 충·효 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는 매해 충·효·예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기관·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공기관을 수상자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31일 전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참석했다. 진안군은 노인인구가 9,598명으로 전체 인구의 39.1%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지역이다. 군은 인구 특성에 맞춰 335개소 전체 경로당에 원적외선 온열기 보급, 비데 설치, 이·미용비 확대 지원,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노인일자리 확대, 치매노인을 위한 빠망 인공지능 도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개발하는 등 노인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한어버이 유공자 표창, 효도수당 지원을 통해 효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시켰다. 더불어 전북 도내 최고액 보훈명예수당 지급, 보훈회관 건립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한 사업도 내실 있게 실시하고 있어 충·효 사상의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웹이코노미)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31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익산시청원경찰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청원경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북자치도 및 14개 시군 청원경찰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고영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의원도 함께했다. 행사는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개회선언 등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행사, 시군별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청원경찰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졌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이웃돕기 성금이 익산시에 전달돼 온정의 마음이 더해졌다. 정헌율 시장은 "한문화의 발상지이자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심성의껏 준비한 행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 청원경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미래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과학교육원은 31일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정수·김슬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별기획전 ‘미래모빌리티’개막식을 개최했다.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를 포함하는 의미다. 자율주행자동자,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융합적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상상해보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퀴의 등장에서부터 하이퍼루프 탑승까지 모빌리티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모빌리티의 역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서울역에서 익산역까지 ‘하이퍼루트 탑승’ 등 짜릿한 경험을 선보인다. ‘스마트모빌리티시티’에서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로 연결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전시한다. 디오라마 방식으로 제작된 미래도시 환경에서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내가 상상하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