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이 31일 환경보호의 릴레이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2023. 8. 16. 환경부에서 시작된 전국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습관을 실천하자는 목표를 담았다. 챌린지는‘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 촬영하여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우리 모두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습관을 실천함으로 지구를 아끼는 데 한발 더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삼원 여수세무서장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의 구성도시인 랭리타운쉽의 전)시의원 일행이 국제교류 의향 서한문 교환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광양중학교 청소년 대표단이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랭리타운쉽 전)시의원(2014 부터 2022, 8년간 재임)이자 TWU 학장인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씨와 부총장 필립 고든 레이어드(Philip Gordon Laird) 씨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와 동광양중학교 방문 교류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 랭리타운쉽과 광양시 간 향후 교류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대표단은 상호 교류의사를 표명하는 서한문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 협력
(웹이코노미) 광양시가 30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소상공인 등 8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생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센터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교육, 홍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가 개소하기 위해 많이 애써주신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양
(웹이코노미)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왕조2동 중흥2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관계자와 왕조2동 주민들도 함께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 문화 선도와 관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화재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등으로 이뤄졌다.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왕조2동 7개소 경로당을 돌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화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순천시 여성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와 생활 안전교육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순천문화재단은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하 ‘2024 아고라 순천’) 6월 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4 아고라 순천’ 6월 공연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기리는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Thank U'이며,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국악 등 총 5개 장르의 공연팀들이 순천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아고라 순천’은 관객들이 찾기 쉽도록 6월에는 매주 토요일에 공연이 진행된다. 첫째주에는 낙안읍성 객사 주말상설공연장에서, 둘째주에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셋째주에는 조례호수공원에서, 넷째주에는 오천그린광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6월 15일 18시에는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서 전문예술팀이 직접 기획한 특별 기획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4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6월에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은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순천시민, 지역예술인이 함께 즐길 수
(웹이코노미)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따뜻한순천마을(이하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21개를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마을공동체 주도 지역문제 해결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팀별 면담을 통해 사업 내용 및 예산 조정 등을 다뤘다. 신규 팀에게는 고유번호증 발급과 사업 실행 시 유의사항 안내를, 기존 팀에게는 사업 고도화 및 장기 활동계획 수립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본 공모사업은 주민 모임 형성, 공동체 간 교류 및 관계를 맺는 1단계 만남과 주민 주도의 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 마을 문제 해결 또는 마을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단계 도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보조금 회계 및 정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따순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순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꿈꾸는 여행자'프로그램을 지난 2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추진하는 여행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교육생 40명을 모집하는데 79명이 신청했을 만큼 중‧장년층들의 관심이 높았다. 프로그램 운영사인 ㈜라이프맵은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60세부터 73세까지의 교육생 40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교육생들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 동안, 총 7회의 교육 과정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인당 국내 여행경비 5만원도 지원된다. 교육 내용은 여행 계획 수립과 여행 기록 방법, 그리고 여행 앱 활용법 등이다. 또한, 동년배들과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층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과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순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5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진행한다. 전남을 여행하는 3개의 여행상품(여수, 해남, 강진)은 상반기에 5월 16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09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은 여수여행과 해남여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29일에는 여수에서 여수녹테마레,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고흥~연륙교(섬섬여행)를 여행하였고, 지난 30일에는 해남에서 땅끝마을, 해남 우수영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타워, 명량대첩견적지를 방문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여행은 꿈도 못 꾸었는데 하루라도 차를 타고 관광지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관광지마다 특색이 있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이 다른 지역으로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현경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재활팀이 3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 관내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 보행 훈련,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상담 등이 진행됐다. 또한 토탈 공예, 음악 체험, 무안자립원 연계 도자기 체험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재활의지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31일 무안군 삼향농협이 영암군 낭주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는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 김해종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장, 임정빈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 등 두 지역 농협에서 총 15명이 참석했다. 두 농협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500만 원씩을 각 지자체에 기부했으며, 향후 인접한 두 지역의 농업정책 공동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산 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 두 조합장님께서 상호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nb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오는 10월까지 만흥위생매립장 내 ‘어린이 환경교육장’을 운영한다. ‘만흥위생매립장 환경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쓰레기 매립처리 현장 견학으로 분리수거‧재활용 등의 필요성 공감을 통해 생활 속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 10시, 1일 1회 차로 운영되며, 회당 참여 인원은 40명 내외로 견학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침출수 처리 과정 견학,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영상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견학 예정일 7일 전까지 공문이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만흥위생매립장은 ‘폐기물 매립장 시설 및 관리기준’을 준수하며 여수시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로 인한 주변 영향지역 피해와 환경오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1개소에서 139명이 친환경 교육장을 견학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 체험형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강의와 달리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실습위주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상 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선박탈출 수업 ▲연안에 추락한 차 안에서 생존능력을 익히는 연안사고 대응 수업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수업 등을 실시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방위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한 민방위대원은 “실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교육이라 더욱 집중해서 교육에 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과 사고에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는 오는 6월 5일(수)까지 민방위상설교육장(여수시 무선로 71)에서 진행되는 지역민방위대원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에서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
(웹이코노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범시민준비위)가 섬박람회 국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범시민준비위원 4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문기간 위원들은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가파도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돌며 제주도민과 관광객에 섬박람회를 알렸으며, 특히 강병삼 제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섬박람회 개최기간 제주시민들의 방문을 요청했다. 면담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수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민간에서도 홍보활동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을 보니 섬박람회는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제주시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은 “국내 최고 관광지인 제주에서 섬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농기계임대사업의 탄력적 운영과 농업인 편의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 사전예약제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 실시를 위해 관내 13개 임대 사업소에 41종 157대의 농기계를 갖추고, 올해 1월 스마트 임대시스템 도입과 사전예약 대표 휴대전화를 개설했다. 농기계는 트랙터 부착형 소형농기계에서부터 트랙터, 콤바인과 같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대형 농기계, 논두렁조성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임대 사전예약은 사용일 기준 최소 하루 전 전화나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스마트 농기계 임대)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예약 가능 시간은 09:00~18:00까지이다. 예약한 임대 농기계는 사용 전인 오후 4~5시까지 또는 당일 9시에 출고하여 사용하고, 지정된 입고 시간까지 반납하면 된다. 출고된 농기계의 고장 등으로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출고 전 사전 정비를 강화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번기 철 일정한 시기에 수요가 집중되므로 반드시 최소 사용 1일 전 사전예약을 하여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농기계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