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전재순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순 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전재순 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재순 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사회봉사활동을 할 뿐 아니라 2021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