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상금랭킹 판도를 흔들 신한동해오픈의 포스터[신한동해오픈 조직위 제공][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10일부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이 열린다. 우승 상금은 2억5천200만원이다. 김성현을 비롯해 이태희(34), 김한별(24), 이재경(21), 이수민(27), 함정우(26), 이지훈(34), 이준석(32), 강경남(37) 등 상금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은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올해 한 차례씩 우승을 신고한 김성현, 이태희, 김한별, 이수민, 이지훈은 시즌 2승 선착도 노린다. 지난달 30일 헤지스골프 KPG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한별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1선발 투수 류현진의 투구[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선발 투수 류현진(33)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에 시즌 9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 구단은 8일 오전 7시 3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안타 치는 추신수 [AP=연합뉴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올해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쳤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 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2-5로 끌려가던 9회초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는 안타 3개를 몰아쳐 4타수 4안타로 시즌 타율을 0.229로 올렸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임성재 [AP=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고 있는 임성재(22)가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을 키웠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 단독 2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인 더스틴 존슨(미국)과는 1타 차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경기 후 모리뉴 감독과 손잡는 손흥민[EPA=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킥 득점포를 가동하고 경기 막판 실점을 막는 장거리 전력 질주까지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끝난 왓퍼드(2부리그)와 평가전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추격골이 터졌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2로 패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5일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결승전.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맞아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승리하자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웹이코노미] 10년 만의 컵대회 우승을 노렸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도전이 허무하게 좌절됐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우승 트로피는 GS칼텍스에 돌아갔다. 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완파했다.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오른 GS칼텍스는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역대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휴스턴 A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 8회초에 시즌 4호 홈런을 치고 있다.[웹이코노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9경기, 2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1안타가 홈런이었다. 3-6으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추신수는 상대 오른손 불펜 사이 스니드의 시속 154㎞ 컷 패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8월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29일 만에 나온 추신수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02에서 0.204(98타수 20안타)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14개로 늘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파리생제르맹, 생테티엔 꺾고 프랑스컵 우승[EPA=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스타 네이마르(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걸렸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AFP는 2일(현지시간)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PSG 구단은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나 선수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패한 뒤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 마르퀴뇨스 등 다른 PSG 선수들도 이비사섬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PSG는 이달 10일로 예정된 랑스와의 원정 경기를 미뤄야 할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프랑스 축구 리그는 8일 사이 최소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 단체 훈련을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경기는 취소가 아니라 연기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0점대 평균자책점에 진입했다. 2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김광현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기존 1.08에서 0.83으로 끌어내렸다. 팀이 13-0 리드를 잡은 6회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2승도 목전이다. 8회말 현재 16대 1로 세인트루이스가 앞서가고 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박성현의 스윙 모습.[연합뉴스 자료 사진]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올해 들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박성현(27)이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1계단 하락한 4위로 밀렸다. 고진영(25)은 1위를 지켰다. 2위 대니엘 강(미국), 5위 이민지(호주), 6위 김세영(27), 8위 박인비(32), 10위 김효주(24) 등은 순위 변화가 없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우즈가 통산 82승을 달성한 작년 조조 챔피언십 시상식 장면.[EPA=연합뉴스][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일본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조조 챔피언십이 올해는 미국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PGA투어는 일본에서 열 예정이던 조조 챔피언십을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1일(한국시간) 밝혔다. 중국 상하이 HSBC챔피언스, 한국 제주 더CJ컵과 함께 PGA투어 아시아 스윙 대회의 하나였다. 그러나 올해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HSBC챔피언스는 개최를 포기했다. 또 더CJ컵과 조조 챔피언십이 미국 본토로 장소를 옮겨 열림에 따라 아시아 스윙은 모두 무산됐다. 조조 챔피언십은 10월 16∼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더CJ컵 다음 주인 10월 23∼26일 개최된다. 조조 챔피언십의 새로운 개최 장소인 셔우드 컨트리클럽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14차례나 열었던 곳이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더스틴 존슨[EPA=연합뉴스]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이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19야드)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막한 2019-2020시즌의 마지막 경기로 선수들의 대회별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임성재의 페덱스컵 순위는 9위로 4언더파를 안고 경기를 시작한다. 임성재는 신인이던 지난해 페덱스컵을 19위로 마쳤다. 한국 선수의 페덱스컵 역대 최고 순위는 2007년 최경주(50)의 5위다.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현재 페덱스컵 순위 12위에 올라 있다. 만일 매킬로이가 우승하면 페덱스컵 사상 최초로 챔피언에 세 번 등극하는 선수가 된다. 다만 그의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불참 또는 기권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매킬로이 외에 페덱스컵을 두 번 제패한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일하다. 우즈는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30일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개막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웹이코노미] '배구 여제' 김연경과 이다영의 호흡이 완벽했다.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공격과 높이, 수비까지 완벽한 팀이었다. 흥국생명이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개막전(A조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0(25-15 25-13 25-22)으로 완파했다. 키 192㎝의 수비 능력까지 갖춘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에, 국가대표 주전 세터 이다영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경기 내내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김연경의 컵대회 출전은 10년 만이다.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던 2010년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배구 컵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2010년 9월 5일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전 이후 3천647일 만에 한국 프로배구 공식 경기에 출전한 김연경은 공격과 수비, 블로킹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MLB닷컴 박스 스코어에서 류현진의 자책점(ER)과 평균자책점(ERA)이 수정된 화면 [MLB닷컴 박스 스코어 캡처][연합뉴스][웹이코노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의 평균자책점(ERA)이 하루 만에 바뀌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 했다. 2-0으로 앞선 6회 2사 만루에서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땅볼을 걷어낸 3루수 트래비스 쇼의 실책성 1루 송구 탓에 2점을 줬다. 이 점수는 경기 이후 실책이 아닌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인정 됐으며 그로 인해 류의 자책점은 2점으로 공식 인정 됐다. 그러나 MLB 공식 기록원은 인정한지 하루만인 2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남긴 류현진의 자책점을 다시 조정했다. 30일 MLB닷컴의 박스 스코어와 게임 데이를 보면, 류현진의 자책점은 2점에서 1점으로 줄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승리 요건을 안고 강판했지만, 구원 투수가 동점을 허용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 7개를 곁들여 6이닝 동안 2실점 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