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 턱걸이 진출한 팀들이 각각 동·서부 콘퍼런스 1위 팀을 첫 경기에서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서부 콘퍼런스 8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1회전(7전 4승제) 1차전에서 서부 1위 LA 레이커스를 100-93으로 제압했다. 포틀랜드가 가장 중요한 첫 경기를 가져가면서 시리즈는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졌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1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레이커스에 절대 작지 않은 악재다 데이미언 릴러드가 팀에서 가장 많은 34득점을 올리며 포틀랜드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석창규)가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경북 김천 포도CC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중 없이 치러지며 72홀 경기로 챔피언을 가린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류현진 2020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류현진 2020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등판일지(한국시간) 류현진 2020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서울=연합뉴스)[웹이코노미뉴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마이클 조던이냐, 르브론 제임스냐'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폭스스포츠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사회자인 클레이 트래비스로부터 '조던이냐, 제임스냐'라는 질문을 받고 지체 없이 "마이클 조던"이라고 답하며 "나는 두 선수의 활약을 모두 봤다. 조던은 정치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제임스가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에 대한 반감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인종 차별 등에 대한 항의 표시로 무릎을 꿇는 일부 NBA 선수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그런 (정치적인) 행위들은 농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농구 시청률을 보면 계속 하락세"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행동들에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그들(NBA 관계자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NBA는 지금 그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위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에 뛰면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선수들은 자신의 국기, 국가에 존경심을 나타내야 한
이정연댄스프로젝트 Lucid Dream(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하성규)와 '2020년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사업' 공모하고, 최종 13개 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13개 팀은 ‘유형1. 단계별 제작지원’에 강이연, 고병량, 권하윤, 김치앤칩스, 도로시 엠 윤, 정승, 프로젝트 밈,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현박, NMARA와 ‘유형 2. 우수작품 후속지원’으로 그래피직스, 이정연댄스프로젝트, 테크캡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의 주요 접목 기술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포함한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활용한 작품의 비율이 69%를 차지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예술 환경 개척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디지털·동시대 기술을 활용한 기술융합예술의 창작 모델 개발 등 새로운 예술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덕분에 콘서트’ 온라인 생중계 공연 /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이 운영 중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 이하 강남심포니)가 8월 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덕분에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강남심포니 예술감독으로서 취임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이 콘서트는 기존에 강남심포니가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클래식 품격 콘서트’를 현 상황에 맞게 기획 한 온라인 생중계 공연이다.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지휘와 해설 아래 강남심포니의 연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피가로의 결혼’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같이 대중에게 익숙한 오페라 곡을 비롯하여 ‘보리밭’, ‘내 마음의 강물’ 등의 한국 가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김동원, 베이스 이형욱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덕분에 콘서트’ 온라인 생중계 영상은 8월 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대한민국 반려동물 인구 천만명 시대! 반려동물은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단순 훈련이 아닌, 반려동물 학습과 놀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유치원 놀이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펫칭’의 최진석 대표를 만나보았다. Q.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펫칭 서비스 대표 최진석입니다. Q. 기존에 반려동물 관련된 일을 하셨다구요? A. 쉽게 말씀 드리면 애견샵을 운영 했었습니다. 미용도 직접하고 호텔이나 유치원, 용품 등등 토탈적으로 운영하는 샵을 해봤었습니다. Q. 그 일을 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A. 가장 큰 것은 제가 직접 미용도 해봐서 느끼는 거지만 강아지들과 저희들이 접점을 하는 과정에서 물리거나, 다치거나, 강아지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Q. 왜 반려동물 놀이 학습을 시작하시게 되었나요? A. 아이들의 사나운 모습이나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다 보니 훈련이나 교육이라는 부분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훈련이나 교육 같은 부분은 실제로 많은 뛰어난 훈련사 분들이 해주시고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이훈희 저자의 공연기획‧예술경영 입문자들을 위한 책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책과나무 펴냄)’이 2020년 세종도서 예술부문에 선정, 전국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출판사 측은 29일,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도서는 국민 독서율을 올리기 위해 해마다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관련 학자, 출판평론가, 사서, 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70%, 공공도서관 등의 수요자 추천 도서 30%의 비율로 선정되고, 총 10개 분야(총류, 철학·윤리학·심리학,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에서 400종 내외로 선정된다. 예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된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은 공연 예술계의 짠내 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저자가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풀어내며 공연기획과 예술경영을 꿈꾸는 예비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다. 이 책의 이훈희 저자는 지난 4월 책 내용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에서 온라인 특강을 겸해 네이버TV 원라이브로 생중계
10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K리그1 강원FC-FC 서울 경기가 열리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2020 시즌이 무관중으로 시작되자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은 시즌권(연간 티켓) 환불 방법을 두고 고심 중이다. 대구FC를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은 14일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해 시즌권 환불 관련 공지를 안내하고 있다. 대구FC는 유일하게 지난 4월 29일 시즌권 판매 전면 취소와 함께 일괄적인 전액 환불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11개 구단의 공지는 대부분 미 관람 경기에 대해 환불을 진행할 것이며, 환불 시점은 '구단이 결정하는 적절한 시점'이나 '시즌이 종료 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무관중 라운드가 계속될수록 시즌권 구매자들의 불만은 커질 게 뻔하고, 자칫 '팬심' 이 아예 떠나는 상황으로 번질 수도 있기에 일부 구단은 아예 대구처럼 전액 환불을 염두에 둔 듯하다. 올해 시즌권을 다음 시즌에 쓸 수 있도록 이월하고, 올해는 유관중 라운드가 시작되면 별도로 티켓을 파는 방안을 검토하는 구단도 있다. 수도권의 한 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추이를 보면
손흥민의 군 생활 소식을 전한 가디언 인스타그램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방탄모를 쓰고 사격 훈련에 나선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모습이 영국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6일 국내 한 언론이 훈련 마지막 3주 차에 진행 중인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격훈련을 끝낸 손흥민은 방탄모에 군복을 입고 소총을 멘 모습으로 동료들과 함께 대정 들판의 올레길을 따라 걸어서 부대로 이동했다. 손흥민의 군복 입은 모습이 처음 공개되자 영국 언론들은 앞다퉈 소식을 전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방탄모를 쓴 손흥민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훈련소로 돌아가고 있다.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 더선, 미러 등 영국 대중지들도 일제히 '방탄모 쓰고 소총을 멘 손흥민'의 모습을 다뤘다. 손흥민은 지난 4월 20일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이연택(84) 전 대한체육회장이 제12회 소강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소강 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대철)은 29일 "대한체육회장과 2002년 월드컵축구 조직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헌신한 이연택 전 회장에게 제12회 소강체육대상 대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소강체육대상은 1960년대 대한체육회장을 지낸 소강 민관식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3년 후인 2009년에 제정된 상이다.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최우수선수상은 피겨스케이팅 유영(수리고)과 카누 손정호(양평고)가 뽑혔다. 지도자상은 한국 남자 축구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이끈 김학범 감독에게 수여됐다. 공로상은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특별상은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사령탑인 서천오 상무 감독과 김준성 전 태릉선수촌 체력담당 전문위원이 각각 선정됐다. 언론상은 온누리 JTBC 스포츠문화부 기자가 받았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프랑스의 쟝 피에르 플뢰리몽 에꼴 (Ecole de Maquillage Jean Pierre FLEURIMON)의 디플로마 프로그램이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와 협업하여 올 8월에 1주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플뢰리몽 에꼴 출처: 메이크업 북 쟝 피에르 플뢰리몽 세계에 프랑스의 아름다움의 빛 쟝 피에르 플뢰리몽 에꼴은 영국의 비달 사순 (Vidal Sassoon)과 더불어 전 세계 헤어 & 메이크업 스타일링의 양대산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달사순이 헤어 스타일링에 기반을 둔 반면에 쟝 피에르 플뢰리몽 에꼴은 1965년에 설립된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사립 엘리트 메이크업 전문학교다. 플뢰리몽 에꼴은 ‘전 세계에 프랑스의 아름다움의 빛’ 슬로건으로 세계 최초로 영어/스페인/독일어/러시아/중국어/아랍어로 번역된 메이크업 북을 발간하여, 세계 메이크업 발전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으며, 지금도 아마존닷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을 만큼, 메이크업& 뷰티 전문 예술 학교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패션/영화/스테이지 등 현장 실용 테크닉, 파리/밀란/할리우드를 잇는 네트워크로 다양한 아
대한체육회 로고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체육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정부에 지원을 호소했다. 대한체육회와 17개 시·도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는 14일 '체육인 호소문'을 통해 체육계 종사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체육회와 단체들은 "휴장이 지속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체육계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민간 체육계 종사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에서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소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 운영 중단이 권고된 시설은 전국 2만4000여 곳이며, 100여개 공공스포츠클럽 등도 휴장했다. 이들은 체육시설을 비롯한 영세시설과 업체에 대한 한시적 임대료 인하, 미집행된 체육 관련 예산을 영세 체육인을 위해 지원하는 방안 등을 요청했다. 또 "일상적인 면역력을 증진하려면 꾸준한 스포츠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발열 체크, 방역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스포츠클럽에 대해 제한적인 개장을 허용해달라"고도 요구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부산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영화제 관련 예산을 삭감하거나 행사 축소를 추진해 영화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독립영화제 등 영화제 관련 종사원과 지역 영화인들은 9일 성명을 내고 "부산시는 현장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예산 삭감 및 환수 조치, 행사 취소 권고를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채택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부산평화영화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영화제 예산 삭감과 행사 축소는 부산 영화산업 전반에 또 다른 재난을 불러오고 영화 관련 종사자들을 실업자로 만들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부산을 영화·영상 도시로 만든 것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열정으로 헌신하는 영화제 전문 인력과 부산시민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코로나 위기 대응이라는 명분 아래 영화제를 희생물로 삼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독일은 지난달 코로나로 타격을 받는 문화사업자에 대한 대규모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국내 다른 많은 지자체도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1910년대에 사라진 덕수궁 정문 대한문 앞 ‘높임 마당’ 월대(月臺)가 다시 만들어진다. 1902~1903년에 촬영한 덕수궁 대한문. 월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8일 대한제국 황궁인 덕수궁 대한문 면모를 회복하기 위해 월대 재현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축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대는 궁궐이나 묘단(廟壇)에 있는 주요 건축물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로 종묘 정전(正殿)과 경복궁 근정전(勤政殿)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월대는 건물 위엄과 격식을 높이는 정문 필수 요소로 궁궐 정문 중에는 창덕궁 돈화문에 월대가 있고, 경복궁 광화문은 월대를 복원하는 작업이 추진 중이다. 대한문은 본래 이름이 '크게 편안하다'는 의미의 대안문(大安門)이다. 건립 시기는 1898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여러 문헌에는 월대 공사가 1899년 이뤄졌고, 1900년 9월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대의 덕수궁 대한문 대한문은 1904년 덕수궁에 큰불이 났을 때 소실되지 않았고, 수리를 거치면서 1906년 '한양이 창대해진다'는 뜻을 지닌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후 태평로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