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섬 여행은 가고 싶지만 뱃멀미가 걱정된다면? 차로 갈 수 있는 섬으로 떠나보자! 1. 인천 영흥도 · 2001년 개통된 영흥대교를 통해 갈 수 있음 · 수도권에서도 1시간 남짓 달려갈 수 있는 섬 · 장경리 해수욕장, 용담해변과 바지락칼국수가 유명함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2. 전남 거금도 · 2009년 개통된 소록대교, 2011년 개통된 거금대교를 통해 갈 수 있음 · 낙타 모양의 섬으로, 독특한 모양의 자갈이 있는 몽돌해변이 유명함 · 섬 전체를 휘감아 도는 드라이브 길이 펼쳐져 있음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3. 부산 가덕도 · 2010년 개통된 거가대교를 통해 갈 수 있음 · 수많은 산과 절벽이 자아낸 풍경이 빼어나기로 유명함 · 감칠맛이 뛰어난 대구와 숭어가 특산물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4. 경남 창선도 · 2003년 개통된 창선·삼천포대교로 갈 수 있음 · 창선·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멋진 풍경 · 해안선을 따라 있는 낚시 명소가 인기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변화가 크지 않던 식생활 트렌드는 팬데믹을 겪으며 큰 폭으로 변화했는데요. 2022년을 돌아보며 올해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키워드로 살펴볼까요? ◆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즐거운 건강관리를 의미하는 ‘헬시 플레저’를 들어보셨나요?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와 관련된 신조어가 많이 생겨났는데요. 올해에도 역시나 다이어트, 건강관리가 주요 식품 소비 트렌드였어요. “다채로운 헬시 플레저 푸드의 등장!”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다양한 헬시 플레저 푸드를 출시하고 있어요. 음료부터 도시락을 포함한 다양한 저당, 고단백질 식품들도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죠! * 헬시 플레저 푸드에서도 사전예방적 식품안전시스템 HACCP과 스마트HACCP을 확인하세요! ◆ 친환경 팬데믹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에서도 ‘친환경’이 키워드로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개개인의 식단에서도 탄소발자국을 줄이려는 노력들이 이어져오고 있죠. “먹는 것에도, 친환경에도 진심” 예를 들면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하는 날로 정하기도 하고요. 생산 시 우유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식물성 대체유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친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 대환대출시장 현황은? ∨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의 부재로 기존 대출 상환을 오프라인으로 수행 ∨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및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존 대출 정보가 제한 * 대환대출 : 새로운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소비자의 대출금을 대신(代) 상환(換) ◆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 금융회사 간 온라인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 구축 금융회사 간 상환절차(상환 요청·필요정보 제공·최종 상환 확인)를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범위 :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소비자 · 대환대출 시장 참여자와 정보제공 확대 금융회사가 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자(대출 비교 시장)로서 대환대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기존 대출 정보(각종 수수료 등)를 대출 비교 단계(플랫폼)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이 차원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알렸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지난 18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 됐다. 어떠한 거절도, 질문도, 판단도 없이 순양가를 위해 몸 바쳐 일해왔던 윤현우(송중기 분)는 음모와 예상치 못한 배신으로 죽음을 맞았다. 그러나 회귀라는 일생일대의 기회와 함께 '리셋'된 윤현우. 1987년,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새로 태어난 그의 모습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첫 회부터 휘몰아친 전개에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전국 6.1% 수도권 6.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2022년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차지하며 뜨거운 호평 속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날 방송은 6억 달러의 주인이 되는 윤현우의 모습으로 강렬한 서막을 열었다. 그의 운명이 뒤바뀌기 시작한 것은 순양그룹의 창업주인 진양철(이성민 분)의 십 주기 추도식부터였다. 또한 그날은 순양그룹의 대국민 특별 담화문이 예정된 날이기도 했다. 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대만 타이난시 송년회에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초청됐다. 1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12월 31일 타이난시정부 서쪽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난시 성탄절 및 새해맞이 이벤트 '2023台南好Young(2023 타이난 하오Young)'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타이난시 황위철(黃偉哲) 시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참석 라인업을 발표하며 "한국의 괴물 신인 보이그룹 이펙스를 초청해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펙스는 기자회견에서 영상을 통해 "한국인 게스트로 타이난시의 송년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팬들에게 매력적이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펙스는 지난해 데뷔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 3관왕을 휩쓸며 '4세대 글로벌 루키'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2022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도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이펙스는 최근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히든싱어7’이 10주년 특집다운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18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에서는 왕중왕전 2부를 시작으로 놀라운 무대들이 펼쳐진 끝에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이 킹 오브 히든싱어에 등극, 관객들은 물론 모창 능력자들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시즌 7에 뭉클한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왕중왕전 1부에서 ‘섭외하러 온 최정훈’ 최진원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 248점을 기록하며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2부에서 그의 점수를 뛰어넘는 자가 나타날지 이목이 쏠렸다. 뜨거운 기대 속에서 무대에 오른 ‘송도 제시’ 조하율은 제시가 선물해준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연예인 판정단 점수 TOP 3를 꿰찼다. 이어 ‘국민가수 신용재’ 김동현은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 임창정에게 “모창을 넘어선 감동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영탁의 스파르타 특훈으로 무장한 ‘뻥 뚫어 영탁’ 김희석은 음 이탈도 잊게 만드는 떼창 대통합을 완성해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그려갔다. 계속되는 압도적 무대에 프로 가수들마저 할 말을 잃어가던 중 ‘바램 노사연’ 김예진은 감동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제18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외교부 주관하에 한-아랍소사이어티(KAS), 제주평화연구원(JPI), 카타르 국제중동위원회(ME Council on Global Affairs) 공동주최로 11.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상생공영을 위한 한-중동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중동 상황이 한-중동 협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 지역간 미래 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1세션 ‘변화하는 중동 : 기회를 극대화하는 방안’, 2세션 ‘공급망 및 미래 산업 분야 협력틀 구축’, 3세션 ‘국제 정세 불안정에 따른 식량안보 협력 방향’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타릭 유세프(Tarik Yousef) 카타르 국제중동위원회 소장, 압둘아지즈 알호르(Abdulaziz Al-Horr) 카타르 외교원장, 송웅엽 前 주이란·이라크·아프가니스탄 대사, 탕 솅야오(Shengyao Tang)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사무소장 등 한국과 중동의 전현직 관료, 국제기구 인사, 주한아랍대사단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환영사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8일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 위촉과 함께 청년보좌역,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등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영 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팁스(TIPS)에 선정된 여성혁신 창업기업이 친환경 펄프소재를 활용한 액자 형태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자문단 내 청년분과, 청년들로 구성된 명예공무원단, 국민응원단(서포터즈) 등 다양한 청년 소통통로(채널)를 운영해 왔다. ‘2030 자문단’은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촘촘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구성됐다. 2030 자문단은 최근 채용된 청년보좌역 이석호씨가 단장을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20명의 ‘2030 자문단’ 모집에 총 133명이 지원해 2030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18일,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6,266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1월 17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경기 일부 시·군 및 발생 계열사(사조원)에 대해 자체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한덕수 총리는 11.18일 12:40경 미국(해리스 부통령), 일본(기시다 총리), 캐나다(트뤼도 총리), 호주(앨버니지 총리), 뉴질랜드(아던 총리) 등과 함께 금일 오전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관련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금번 회동은 해리스 부통령을 수행 중인 美 NSC측의 긴급 제안으로 현장에서 합의된 것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 그리고 우방국간의 즉각적인 공동대응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총리는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발사는 심각한 도발 행위로 국제법과 다수의 UN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 더 나아가 아시아,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행위라고 규탄하는 한편, 북한의 도발은 오히려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킬 것이므로 모든 도발을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금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여타 정상들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후안무치한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아태지역은 물론 국제안보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지난 5일 토요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주최 시네마테크 충무로,공동주최 재단법인 세화문화재단, 주관 충무로 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후원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감독협회, 중구문화재단의 참여로 제12회 충무로 단편영화제가 성대히 시상식을 마쳤다. 국제엔젤봉사단에서 기획,제작,공동제작 카이저엔터테인먼트의 다섯계절(신태영 연출,함효종,최수현 작가)은 비경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섯계절은 보통 인간의 일생을 봄,여름,가을,겨우로 나누지만 본 영화에서는 다섯계절 즉 '그리고 봄'이라는 소재를 추가하여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내용으로 출품하여 좋은 평을 받았다. 이날 신태영 연출은 수상소감에서"저희 다섯계절팀에 이렇게 큰상을 주셔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주인공 함효종역은 직접 합효종선생이 출연하여 열연했으며, 어린 함효종은 황희(9세 지섭), 중학생 함효종은 남훈(15세), 20대 함효종은 서한강이 부인역은 서진, 여중학생 이예인(12세), 20대 서진은 윤서정이 열연했다. 후원에는 국제엔젤봉사단(염동희 총재), 포탈뉴스(최태문 대표이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순방길에 나섰다. 오늘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아세안은 전세계 물동량의 50%를 차지하는 지역이라면서,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전략과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연대 구상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현지 동포 간담회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여러 일정을 숨가쁘게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남아 순방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도 잇따라 개최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13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7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 금번 협의는 지난 11.3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 계기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심도있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추가 협의를 갖기로 한 데 따라 개최됐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최근 일련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도발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은 강화되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은 더욱 고립될 뿐임을 강조했다. 특히, 한미의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연합훈련 등을 구실로 긴장 고조의 책임을 흐리거나 전가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북한의 도발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해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 안보리의 침묵이 북한의 무모한 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다수 안보리 결의를 거듭 위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정부는 2022. 11. 7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재민 교수를 무역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재민 신임 위원장은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워킹그룹, WTO 보조금협정 전문가 위원회 등 국제기구 전문가 그룹에서의 활동 경력과 대한국제법학회, 한국국제경제법학회 등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재민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 보스턴대, 조지타운대를 거쳐, 서울대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부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제법, 국제통상법 강의를 해 온 국제통상법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이재민 신임 위원장은 무역위원회 제15대 위원장으로 ‘25년 11월까지 임기 3년의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무역위원회 위원장은 불공정무역조사법(제30조)에 따라 무역위원회를 대표하며, 무역위원회 회의 소집 및 그 의장으로서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덤핑방지관세ㆍ상계관세 부과를 위한 덤핑ㆍ보조금지급 여부 및 산업피해를 조사ㆍ판정하며, 또한, 지적재산권 침해ㆍ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시정조치를 내리는 준사법적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양수 의원실(국민의 힘,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과 산림청은 ‘산림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전략과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산림ㆍ임업 전문가 등과 함께 국회토론회를 11월 7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산림 르네상스’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산림녹화 운동이 처음 시작된 1973년 이후 50년이 지나온 시점, 최근 저성장ㆍ고령화ㆍ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 ‘산림 르네상스’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성공적인 녹화 이후, 현재 임업 분야의 소득 저하 및 급격한 기후 위기 등을 뛰어넘어 선진국형 산림 경영ㆍ관리를 통해 산림 분야의 부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회토론회에는 주최자인 ▲이양수 의원, ▲소병훈 의원, ▲안호영 의원, ▲안병길 의원, ▲최형두 의원, ▲남성현 산림청장 외에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 ▲손학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부장,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안병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양수 의원의 개회사와 남성현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