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은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통한다.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은 학교 현장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 촉진과 교사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글꼴(폰트) 관련 고충 해결을 위해 누리집을 통해 학교 안심글꼴(폰트)과 글꼴(폰트)점검 프로그램을 배포하며, 저작물 이용 관련 상담 지원 및 다양한 교육저작권 관련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저작권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저작물 활용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교육부로부터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총 2,638건의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저작권 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추진 등에 발맞춰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에 대한 저작권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학교 안심글꼴(폰트) 제공] 교육저작권지원센터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글꼴(폰트) 이용과 관련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학교안심글꼴(폰트) 13서체(24종)를 신규로 개발하여 보급한다. 학교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보건복지부 소관)'을 수행할 지자체로 선정되어 향후 천안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ㆍ돌봄 관련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천안시가 내실 있게 사업을 준비하고,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설득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달성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의료ㆍ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천안시를 비롯한 12개 시군구를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살던 곳에서 더불어 편안한 삶, 천안형 노인돌봄'을 목표로 ▴방문 의료서비스 강화, ▴통합재가센터 및 중간집 조성ㆍ운영, ▴기존 노인돌봄사업과 연계 내실화, ▴지역케어회의 및 공동사례관리 활성화 등을 세부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천안시는 기존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식품명인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지난 2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드라마 '명인'은 12부작으로, 전통식품명인들의 역사와 열정을 담은 대한민국 '명인'들의 음식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것이다. 또 한 명인 드라마 제작사 (주)토브제이 서동재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전통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다음 세대로 나아가는 K-food의 초석을 열어주는 드라마로 사실적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는 홍수아, 최웅, 박가령, 박정민(SS501 출신), 이철민 등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에 의상을 담당하고 직접 출연까지 하게 된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는 출연 배우들의 개념에 맞는 한복을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는 3월 11일부터 김중식 화백, 최성희 화백과 함께 광진구 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쇼를 개최 하기도 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 원로회 이해룡 회장과 영화배우 강철, 김하림, 문철재, 채주이, 김학구 등 20여 명의 원로 영화
(웹이코노미) ‘문화도시’가 궁금하다면 이 도시들을 주목해주세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의 경쟁력을 이끌어내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문화도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총 24곳의 문화도시가 지정되어 왔는데요. 이 가운데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올해의 문화도시’로 제주도 서귀포시가 선정됐습니다. 지역을 밝히는 지역콘텐츠 발전소! 문화도시들의 활약상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문화도시, 지역을 밝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도시입니다. '2022년 18개 문화도시 5대 성과' ① 지역중심 문화정책 기반 조성 ② 지역 문화 여건 개선으로 지역문화 장벽 해소 ③ 지역 고유 문화 도시브랜드화 ④ 로컬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⑤ 다양한 도시 정책의 연계협력 주도 ● 서귀포 -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올해의 주인공 105개 마을이 다양한 ‘노지(露地)문화’를 토대로 세계적 생태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마을라운지’와 문화공유공간
(웹이코노미) 김건희 여사는 3.3일 경상북도 포항시 기계면 기계천 인근에서 포항시 새마을회 관계자, 대학생 동아리 회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우리 바다, 우리 강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새마을회 초청으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은 작년 12월 부산, 지난 1월 대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 여사는 수질정화를 돕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쓰레기를 주우며 하천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김 여사는 “새마을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으며, 대학생 봉사자들에게는 “여러분의 새마을운동 참여로 대한민국이 젊어지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여사는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여사는 노점에서 건어물을 판매하는 할머니 상인의 손을 맞잡고 요새 장사는 잘 되시는지 물으며 국산 참가자미를 구매하는 한편, “날이 아직 추운데 건강을 꼭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또한 과일가게에서는 포항의 장애아동지원센터인 ‘도움터 기쁨의집’
(웹이코노미) KBS ‘불후의 명곡’ 장민호가 가장 뿌듯했던 때로 KBS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 섰던 당시를 꼽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6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민호가 특별 손님으로 MC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등 3MC 사이에 자리한 장민호는 “KBS 진짜 아들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이찬원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이어 과거 무명 시절 KBS 2TV ‘출발 드림팀’, ‘위기 탈출 넘버원’, ‘스펀지’ 등에 출연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두고 장민호는 “사람들이 KBS 지박령이라고 하더라”며 미소 짓는다. 장민호는 KBS 출연했던 방송 중 흑역사를 묻자 “’스펀지’에 영탁과 함께 출연했는데, 개구기를 끼고 침을 질질 흘렸다”며 해당 방송분을 지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트로트 스타가 되어 KBS에 ‘금의환향’한 장민호는 가장 뿌듯했던 때로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에 섰던 날을 손꼽으며 “’가요무대’ 맨 마지막 순서에 제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를 불렀던 그 날이 굉장히 뜻 깊었다”며 “제가 어렸을 때부터 봐오던 ‘가요무대’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3월 3일, 수출 위기 극복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수출전략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송언석·한무경·이용호·양금희·김미애 의원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와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기둔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최근 직면한 수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국회, 기업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콘텐츠 산업이 대한민국 수출과 경제를 이끄는 마중물로써, 우리 경제 재도약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K-콘텐츠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2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2027년까지 콘텐츠 수출 250억 불을 달성하고 세계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바탕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최근 더욱 심화되는 저출산 추세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를 인구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오늘 3월 3일 9시 30분 서울시티타워 7층 대회의실에서 5명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긴급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2022년도 잠정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발표되는 날, 이기일 제1차관과 국민의힘 서정숙의원, 이종성의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연구위원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차 미래와 인구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8개 부처 22명의 청년자문단들과 신청을 통해 참여한 일반 청년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2월 27일(월)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포함하여 경제, 사회복지, 언론, 육아 등 분야에서 저출산 문제를 오랜 연구한 6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2015년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는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의 근본적 원인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제안을 청취한 바 있다. 3월 3
(웹이코노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초간단 단순 알바’등의 문구로 청소년들을 현혹하여 불법 도박스팸 문자를 전송하도록 하는 아르바이트가 확산되고 있다며 청소년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KISA는 최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문자알바’,‘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한 초간단 단순 발송 알바’ 등과 같은 내용의 광고가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법을 보면 해당 광고를 본 청소년들에게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아이디(ID)로 친구 등록하도록 한 후 광고문자 문구와 전송 방법을 알려주고, 다량의 휴대전화 번호를 전달해 1일 약 490여 건의 불법 도박스팸 문자 전송을 지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로 이동통신사는 스팸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개인이 하루에 보낼 수 있는 문자 건수를 500개로 제한하고 있다. 문제는 이 문자 알바를 수행한 청소년들은 이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모를 수 있으나, 실제로 이런 전송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하여 형사처벌까지 가능한 범죄라는 것이다. 정보통신망법 제74조에 따라 법률에서 금지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에 대한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는
(웹이코노미) 우리 정부는 2월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회의'에서 올해 약 1,8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장기화된 예멘 내전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상에 의한 평화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위기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신속하며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접근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데 대해 공감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 받고있는 국가와 국민들을 지원하는 한편, 인도적 지원-개발협력-평화간 연계를 강화시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정부는 3월 2일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규제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제1·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환경규제, 문화재규제 등을 해소했고, 올해도 기업환경에 장애로 작용하는 다양한 핵심규제들을 지속 개선하기 위해 오늘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 출범 1년차의 규제개혁 성과’에 대해 영상으로 보고하고, ‘신산업 분야의 규제혁신 방안’을 분야별로 토의한 후, ‘기업투자 및 무역 활성화를 위한 규제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ection 1에서는, 급격한 기술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미래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산업 핵심분야인 ‘바이오헬스’, ‘로봇’, ‘메타버스’에 대한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논의했다. Section 2에서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기업들의 규제애로를 해소하여 기업투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대기 투자프로젝트 지원 및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과 ‘디지털 관세 규제혁신 방안’이 보고됐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현재 마주하고 있는 어려운 경제환경 하에 기업활력을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3.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보훈부 승격 및 재외동포청 신설 서명식을 갖고 새롭게 태어나는 두 기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서명식에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의 부모님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과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재외동포청 초청인사 등 총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통령은 수많은 초청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기관의 출발을 알리는 법안에 서명을 했고, "보훈문화는 곧 국격입니다.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합니다"와 "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 재외동포청 신설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도 남겼다. 서명을 마친 대통령은 "어제 3.1절 기념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 확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별, 분야 별 맞춤형 동포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국가보훈부 승격, 재외동포청 신설 모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일이고,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재
(웹이코노미) 오늘(28일) 경상북도 영천시(14시 17분)과 예천군(15시 46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됨에 따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7시 45분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며,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고, 화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야간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지역의 민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야간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영천시 산불은 15시 50분 산불대응 1단계 발령, 예천군 산불은 18시 16분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28일 오후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의 대리대사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Francisco Alberto Gonzalez) 일행과 면담하고, 해양경찰청의 해양주권 수호 등 업무 소개와 더불어 해상으로 유통되는 마약 범죄 척결에 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대사대리는 지난해 5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의 대리대사로 임명됐으며, 해양경찰청은 첫 방문이다. 이날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프란시스코 대사대리와 함께 한국과 콜롬비아 양국의 해양 치안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상을 통해 불법으로 밀반입되고 있는 마약과 불법 마약 관련 외국인 해양 범죄 사범의 증가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공감했다. 또, 최근 몇 년간 콜롬비아 發 코카인 검거 사례를 통해 해상으로 불법 밀반입되는 마약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해상 유통경로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가 절실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했다. 프란시스코 대사는 “현 콜롬비아 대통령은 마약의 유통경로와 현금 흐름을 차단하는 등 지능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에 총력을 기울여 야 한다”라며 “한국과 콜롬비아 양국의 해상 마약 유통경로 차단을 위해 우호 관계 유지에 힘쓰겠다”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2023년 피해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할 지방자치단체 공모(2023년 1월 3일∼2월 10일) 결과, 2개 지방자치단체(인천, 울산)가 선정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피해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보호와 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2021년 7월 '장애인복지법'(개정 ’21. 7. 27., 시행 ’22. 1. 28.)이 개정되면서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법이 시행된 지난해에 2022년 피해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했고, 서울, 부산, 경기 3개 지자체에 각 2개소(남아용, 여아용)씩 총 6개소의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2개 지방자치단체에 각 2개소(남아용, 여아용)씩 총 4개소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고, 공모 결과 인천과 울산이 피해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할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준비과정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피해장애아동 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피해장애아동 쉼터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학대 등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발견하여 쉼터 입소 필요성과 적격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