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지난 4일 소관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하는 '산업부-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안전진단, 민간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혁신‧정부혁신 활성화 방안, 국정감사 지적사항 및 후속조치 계획, 에너지 절약 등 주요정책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실장은 금일 회의 모두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장 주도로 사업장, 시설물, 근무환경 등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고 긴급 지시하는 등 이태원 사고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금번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본부 및 12개 소속기관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긴급 점검 중에 있으며, 17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뿐만 아니라 소관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 실장은 “새 정부 최우선 과제인 규제혁신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장 최일선에 있는 공공기관의 숨은 규제를 발굴・개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며,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7.29)'에 따른 기관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누구나 무료 체험 가능한 코딩파티에 초대합니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코딩을 게임처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에 참여하세요! [온라인 코딩파티란?]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대국민 체험 행사로, 컴퓨팅 사고력(CT)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개최기간] 10월 11일(화) ~ 11월 21일(월) [참가방법] 소프트웨어중심사회포털 내 온라인 코딩파티 접속 [프로그램 구성] - 블록코딩 모든 연령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리듬게임, 두더지 잡기 게임 등을 통해 엔트리, 스크래치 등 블록코딩 프로그래밍 언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14개 제공 - 텍스트코딩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성인까지 방탈출 게임 등을 통해 파이썬, 자바, 시(C) 등 텍스트코딩 프로그래밍 언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4개 제공 - 컴퓨팅 사고력(CT)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반려동물 키우기 게임, 퀴즈 등을 통해 자료처리, 추론, 추상화, 자동화, 일반화 등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 5개 제공 - 인공지능(AI)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기계학습 등 인공지능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타임에서 시대를 밝히는 차세대 한국인 3인을 선정했어요! 함께 보시죠! ◆ 경이로운 배우 정호연 한국인 최초 미국배우조합상 TV부문 연기상 수상 올해의 떠오르는 인물 ‘타임 100 넥스트’에 선정 “(오디션 당시) 호연은 연기 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을 숨기고 싶어 하지 않았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것으로 보였으며, 그것들을 극복하는 데 전념했다” “나는 종종 농담으로 호연을 ‘전사’라 부른다. 호연에게 수많은 전투를 치를 수 있는 기술과 용기가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감독 황동혁, ’22.09.28) ◆ 차세대 배우 이유미 한국인 최초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단역상 수상 트렌드를 이끄는 인물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 2022’에 선정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이유미는 한국에서 ‘넷플릭스의 딸’로 불린다. 그는 이제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중 한 명이 됐다” (’22.10.13) ◆ 떠오르는 리더 박지현 2022년 한국 더불어 민주당 전 비대위원장 올해의 떠오르는 인물 ‘타임 100 넥스트’에 선정 “지난 2019년 박지현은 동료와 함께 텔레그램의 악명 높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름도 변화한 우리의 아름다운 섬, 독도.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건 어떻게 불렸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이죠! ◆ 512년 우산도 · 512년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거기에 있던 독도를 ‘우산도’라 부름 ·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우산도로 불린 것을 1417년 태종실록과 1432년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으로 알 수 있음 ◆ 1471년 삼봉도 · 우산도는 세 개의 봉우리라는 뜻의 ‘삼봉도’라는 이름으로 바뀜 · 성종실록 1476년에 삼봉도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있음 ◆ 1794년 가지도 · 1794년 강원도 관찰사 심진현이 쓴 울릉도 보고서에 독도가 ‘가지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 · 여기서 ‘가지’는 지금은 멸종한 독도 바다사자, ‘강치’를 뜻하는데 가지도는 강치가 많이 사는 섬이라는 뜻 ◆ 1900년 석도 · 1900년 고종 황제가 가지도를 울릉도로 부속시키면서 돌로 된 섬, ‘석도’라는 이름으로 바꿈 · 울릉도 주민 사이에서 석도를 ‘돌섬’ 또는 ‘독섬’이라 부름 ◆ 1906년 독도 · 울릉도 주민들이 불렀던 돌섬,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금의 독도가 탄생! · 1906년 울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10월은 대추의 계절? 대추라잇! 대추는 유럽 남부나 아시아 서부가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는 '동국세시기'에 대추 재배를 장려한 것으로 나오며 1188년 이전부터 재배를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키가 5~6m 이상 자라는 큰 나무에서 자라고 암수 한 그루라 암꽃과 수꽃은 한 나무에서 볼 수 있습니다. 5~6월에 연초록빛의 대추꽃이 피는데 특별하게도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만 꽃이 떨어진답니다. 이런 이유로 대추는 자손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차례상에 대추가 빠지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랍니다. 초록색 대추가 점점 빨갛게 익어가는 9~10월이 되면 대추를 수확하게 됩니다. ◆ 대추의 효능 · 간을 튼튼하게 대추는 간을 보호하고 담즙 분비를 유도합니다. 특히, 알코올로 인한 독성을 해독하는 능력이 있어 술로 인한 간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 부기 제거 대추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신장 기능을 강화시키며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혈관 건강 대추의 사포닌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혹시 나들이 준비하고 계신다면, 야외활동 준비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맑고 파란 하늘이 예쁜 요즘, 강한 햇빛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올라갔다 밤새 열을 가둬둘 구름이 없어 대기와 지표면이 냉각돼 기온이 떨어져요. 그래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타날 수 있어요. 급격한 기온 변화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데요. 특히 날씨 변화에 민감한 질병의 위험이 커져요. 내가 있는 곳의 질병 발생 위험 수준과 대응요령을 보고 일상생활에 유의해 주세요. * 보건기상지수 : 날씨누리 ▶ 테마날씨 ▶ 생활기상정보 또, 한낮에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데요. 시간대별 자외선 지수 수준과 대응요령으로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고요. 찬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건조해져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건조특보 시에는 산불 예방에 유의하는 것까지 꼭 기억해 주세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4리그 신생팀 고양KH축구단(이하 고양)의 ‘첫 번째 주장’ 은성수가 ‘첫 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고양은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2022 K4리그 33라운드를 치른 후 우승 세레머니를 펼쳤다. 비록 경기는 0-1로 패했지만,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나눴다. 고양은 이달 초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고양의 창단 첫해 우승 배경에는 주장 은성수가 있었다. 그는 3선에서 팀의 빌드업을 담당하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을 하나로 뭉쳤다. 은성수는 “동료들에게 싫은 소리보단 격려를 해주고자 했고, 항상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은성수의 프로 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프로 데뷔 이후 수원삼성블루윙즈와 FC안양을 거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매 순간 노력한 은성수는 마침내 이번 우승으로 결실을 보았다. 그는 “프로 시절보다 많은 경기를 뛰었고, 좋은 감독님과 코치님들 밑에서 성과를 냈기에 더욱 기쁘고 뜻깊은 한해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배성재 고양 감독은 “성수는 우리 팀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우리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WHO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이 서울에서 개최됐다. 백신, 바이오 헬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이 코로나19 유행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개발 등 바이오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 등과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백신 치료 기술,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해, 백신 공평성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보건 의료분야와 공적개발원조 지원은 확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신종 감염병과 희귀 질환 등 바이오 분야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등 향후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는 우리나라와 엘살바도르, 나이지리아, 태국, 미국, 독일 등 각국 보건 장관들이 국제 협력에 기반한 감염병 유행 대응을 약속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가수 에일리(Ailee)가 노들섬을 명품 보이스로 물들인다. 에일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서울의 대표 음악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등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며, 에일리는 마지막 날인 16일 '원더풀(Wonder-Full)' 스테이지에 올라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과 에일리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페스티벌을 오가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에일리는 오는 11월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를 개최하고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함께 한다. 11월 5일과 6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명품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 모델이라며, 지구촌 곳곳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를 주제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곳곳에 확산돼 지구촌 전체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정부 역시 국제사회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역사회 개발운동인 새마을운동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주도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전국 196만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은 탄소중립과 취약계층 돌봄 등 일상 속에서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 55개 대학에 새마을동아리가 구성돼 젊은 세대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는 ‘젊은 소프트웨어 장인이 만드는 희망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를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기술동향을 반영한 소프트웨어 실습환경 조성, 교원 전문성 강화 및 기업협력 과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의 예비 마이스터(Meister, 장인)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현장중심형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고 졸업생들 또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에서 자체 선발된 학생들(학교당 20명, 총80명)이 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과 연합팀(4인 1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사회에서 만날 미래의 동료들과 함께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기업협력 과제의 일환으로 카카오 등 주요 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해 대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국가보훈처의 보훈부(部) 격상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보훈처는 7일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보훈의 미래방향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민 61%가 보훈처의 위상을 격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를 통해 국민들은 국가보훈처가 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부족(65%)하고, 정부의 다른 역할에 비해 보훈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인식(55.8%)했으며,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지 않는다고(53.6%) 답했다. 때문에 보훈의 위상을 강화를 위해 보훈부로 격상해야 한다(61%)고 생각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12.3%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국민 10명 중 9명(87%)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아야 한다고 응답, 국민 대다수가 보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다만, 미국 등에 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는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42.1%)는 응답이 잘 정착되어 있다(31.9%)는 응답보다 높은 것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외교부는 박진 장관 주재로 10월 6일 제2차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를 개최하여 지방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부의 지자체 지원 지침을 확정하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양해각서(MOU) 체결 및 외교부의 시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 장관은 미·중간 전략적 경쟁 심화,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세계 공급망 재편 속에서 국내외 첨단 전략산업의 지방 유치와 이를 통한 우리 지방 경제의 활성화는 국가 경제발전의 사활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지방경제 발전 협업의 제도적 기반을 위해 ‘지방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부와 지자체간 MOU’와 ‘외교부의 지자체 대외업무 지원 지침’을 마련했고, △해외 지방정부 투자유치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 △지자체 공무원 외교역량 강화 공동연수, △한국 지방 홍보 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우리 지자체가 팬데믹, 기후변화와 같은 새로운 도전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비 역량을 구축하고, 국가경제 발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달성의 핵심 고리가 될 수 있도록 외교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이를 위한 국제관계대사들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를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한다.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 확산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교육기부 성과 소개와 함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여 이번에 11회를 맞이한다. 지난 2년 동안(2020년~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만 운영됐으나, 올해 박람회는 전반적인 일상 회복에 맞추어 3년 만에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부는 즐거움이다”를 주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됐던 교육기부에 활기(색)를 불어넣고, 색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제공하여 관람객들이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 '붙임' 참조 행사장 1층(‘마루아트센터’)에서는 네 가지 색의 가벽을 배경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과, 각자 고유의 색을 찾아 그 색을 이용한 옷차림, 화장법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는 ‘나의 색 찾기’ 체험을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28일 오후 방한한 제임스 스펜서 클레벌리(James Spencer Cleverly) 영국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클레벌리 외교장관은 윤 대통령께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직접 참석하여 영국 왕실과 정부, 영국 국민에게 조의를 표명한 데 대해 영국 정부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한국 국민의 따뜻한 마음과 위로에 영국 국민이 크게 감동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영 양국관계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토대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지난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영 정상회담(6.30)에서 채택한 ‘한-영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공급망 교란과 같은 새로운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같은 도발이 있을 경우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클레벌리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