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27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토평교 하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시 왕숙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호우특보 시의 통제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토평교 하부의 음성경보시설 및 재해홍보전광판, 하천변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의 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 세월교 및 하상도로의 자동차단 시설 등 극한호우를 대비한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련 부서장들에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극심한 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공직자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안양청렴학당’의 일환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알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1,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조항을 이해하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갑질과 을질을 함께 다루어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실제 발생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직자가 조심해야 할 행동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공무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강령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마인드를 형성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진행될 안양청렴학당을 통해 새롭게 강화된 정책이나 법령 등에 관한 내용을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264명이며 이 중 선착순으로 2,298명이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회원가입 후 표 예매 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거주지역·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국비
(웹이코노미) 의정부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관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부담 경감…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 올초 타지역 통근 비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GTX-C노선 착공으로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1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착공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 개막의 원년을 선포했다. GTX-C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정차역인 의정부역 주변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작년 12월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은 의정부역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편, 도로 계획, 환승 연계, 보행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작년 3월부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의 단초가 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3월 2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미취학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매체와 치아모형을 활용한 흥미로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해 치아우식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미취학아동 구강보건교육 후 유아기 충치 예방 및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구리시보건소 치과의사가 개인별로 구강검진 후 치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 안내하며, 사전 불소도포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들에게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구강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특히 미취학아동은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하다.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웹이코노미)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중 1분기 생신을 맞으신 분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불고기 등 생신상을 전달해드렸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올해로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 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총 14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억 2천 6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구리시 문화정책 목표인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다각화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보다 약 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구리문화재단은 ▲공연 9건 ▲전시 4건 ▲공연장 컨설팅 1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ACC 협력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개의 전시 작품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 안전지원센터의 ‘2024년 공연장 및 공연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장 안전 진단 및 컨설팅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인 ‘망우4색, 근대 위인을 만나다’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1933년 ‘경성부립묘지'로 시작됐다. 1973년까지 묘지 조성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연 선구자와 개척자들이 이곳에 다수 안장됐다. 그래서 최근에는 근현대사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寶庫)‘로 주목받고 있다. 해설 코스는 이태원 묘지 무연분묘 합장비를 비롯하여 등록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상규, 방정환, 한용운 묘역 순이다. 프로그램은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그들의 생애와 역사 그리고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봄, 가을 매주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망우4색 해설 프로그램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살다 간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21호선 등 4개 노선 9개 구간을 확장‧신설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왕복 2차로의 지방도를 4차로로 확장해 적정교통량 초과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기존의 확장 구간과도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해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보정‧마북 플랫폼시티 등 시의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지방도 321호선의 역북~서리 구간은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완장~서리구간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시는 용인대 인근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2.95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도록 건의했다. 이 도로는 이동‧남사에서 문화복지행정타운이나 역북지구 등 처인구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300대의 적정교통량을 두 배 이상 웃도는 1만4741대가 통행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잦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시는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는 물론 향후 국가산단과 신도시가 조성되면 국도 45호선과 함께 처인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2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지난 2월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견 반영을 위한 환류, 아동친화도시 이행 촉진, 아동관련 현안 사항 논의하여 조정과 평가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역할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채택 검토 보고 ▲유순심 강사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정책 입안에 있에 아동의 권익을 고려하고 아동권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날 회의 중 특히 주요 내용은 아동참여위원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한 정책 대하여 각 부서별로 경과 및 검토 보고를 하여, 부서간의 발전된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단장(엄진섭)은“아동들이 목소리를 낸 의견이 이천시 아동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라며, 적극적으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사업 ▲ 이천시 응급의료체계 대응상황,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1회 추경에 편성될 주요사업을 설명한 후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백사면 소재) 개설에 대해 도의 공사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달 29일에 운영 개시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의원님들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는데, 시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서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여 이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오늘 자리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
(웹이코노미)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 등 현안 사항과 직원으로서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앞으로도 소통하며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폐원 위기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한시적으로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수 감소로 많은 어린이집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린이집 개소수 감소도 가팔라지는 추세다. 덕양구 민간·가정 어린이집도 2024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작년 말 대비 5개소가 줄어들었다. 이번에 지원되는 어린이집 운영비는 0~2세 영아 1인당 월 1만원이다. 어린이집 영아 아동 수를 기준으로 신청내역 확인 후 어린이집으로 지급되며, 관내 139개소 어린이집에 3월 29일에 첫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양육 부담 완화는 물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도로 파임(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고 노후화된 도로 구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겨율 유난히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도로 곳곳에 노면이 움푹 파이는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했으며, 호국로와 통일로 일대 등 민원 발생 지역을 우선으로 포트홀 제거를 위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 파손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 구간은 노면에서 깊은 구간까지 파손됐음을 의미한다는 판단 하에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여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3안(안전·안정·안심) 정책의 일환인 생활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도로 점검 및 순찰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SDGs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줄임말로,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두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이행하고 있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뜻하며, 구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SDGs 전략추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용역의 내용이 광범위한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지표개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으며, 시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