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우리 정부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여 러북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과 북한 해외노동자 송출을 통해 북한 핵ㆍ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개, 개인 2명을 4월 3일자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선박 2척은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며 군수물자를 운송했다. 러북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은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정부와 국제사회는 러북이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지속 촉구해왔다.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의 대러 무기 수출에 대해 제공하는 대가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거나 우리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 조치를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IT 인력 등 북한의 해외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개와 각 기관의 대표인 개인 2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인텔렉트 LLC(Intellekt LLC) 및 동 회사의 대표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코즐로프(Sergey Mikhaylovich Kozlov
(웹이코노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4월 1일 '스벤 쿠프만스(Sven Koopmans)' EU 중동 평화 프로세스 특별대표를 면담하고, 가자지구 상황 및 중동 평화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최근 유엔 안보리 휴전 요구 결의가 채택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조속히 휴전 협상이 타결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쿠프만스 특별대표는 ‘평화의 날 노력(Peace Day Effort)*’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한 EU의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EU가 중동 평화 구축을 위하여 시의적절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중인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분야별 협력 △한반도 문제 등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 총리는 어용에르덴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며, 몽골에 발생한 혹한 피해로 몽골 국민들의 피해가 크게 발생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한 총리의 위로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이 제공한 인도적 지원이 혹한 피해를 입은 몽골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음을 평가했다. 한 총리는 한몽 간 교역액이 지난해 5.4억불에 달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양측 간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조속히 체결되어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역내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양측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
국제의료 봉사단체로 세계 최대 의료 비정부기구(NGO)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오는 3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소재 새몸교회(담임목사 차병희) 2층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키로 하고 의료지원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모집 대상은 의료진(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과 자원 봉사자(연예인, 학생, 일반인)로 나뉜다"며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닥터스 사회공헌실(☎02-501-8611)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소속 대학병원 포함 5000개 종합병원, 대한개원의협의회 소속 의료진(의사, 약사, 간호사)과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 일반인 및 학생, 연예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요일마다 펼쳐질 의료지원은 김의신 미국 MD 앤더슨암센터병원 종신 교수, 국립암센터 명승권 대학원장, 황지효 의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과장-기획실장),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임홍국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강재구 유스템의원 원장, 황인효 의사(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응급실), 나윤주 의사(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오혜미 가정의학과 의사 등
해외문화홍보 분야 이베로아메리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저자 이종률 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이 '뭐 했니, 멕시코 5년'(시간의 물레)을 아내 옥정아 씨와 함께 펴냈다. 이번 저서는 역시 부부가 공저자로 2021년 '뭐 했니? 아르헨티나 7년'을 출간한 데 이어 나왔다. 주멕시코대사관 1등 서기관과 참사관(5년), 또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중남미한국문화원장(7년)을 지낸 이종률 전 정책관과 아내의 합작품 시리즈인 셈이다. 이종률 전 정책관은 멕시코의 초기 K-컬처 현장에서 경험하고 목격하거나 수행했던 여러 가지 일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본부나 언론매체의 요청으로 기고하고 메모했던 내용, 1905년부터 이어진 한국과 멕시코의 인연과 한인후손들에 대한 이야기, 아울러 현지 언론에서 다른 K-컬처 관련 내용을 모아 정리했다. 중남미에서 최초로 한류 팬클럽이 결정되는 과정, 한국 대통령과 멕시코 한류 팬클럽 시위대의 이색적인 만남을 기획하게 된 배경, 2005년 한인 멕시코 이민 100주년 계기로 15박 16일 동안 멕시코 4개 주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문화를 소개한 '다이내믹 코리아 캬라반 투어'를 진행했던 사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체되지 않고 힘차게 흐르는 강물처럼 더 공부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일 웹이코노미 신년인터뷰에서 "올해 강남구의회의 목표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구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형대 의장은 "올해도 의원들이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해 내고 연구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입법 사례들과 전국 최고 수준의 훌륭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대 의장은 여러 이력 중에서도 한국장애인기술협회 중앙회 회장으로도 남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본인 스스로도 장애인인 김형대 의장은 "제가 옛날에 사업을 해보니까 산업 현장에서 장애인들이 취업, 창업도 잘 할 수 없어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를 7, 8년 전에 만들었다"며 "장애인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서 취업을 시키고 창업을 시키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지금 개포3동 주민자치위원 바로 옆 대치 1단지 상가 305호에 있다"며 "협회 부속시설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을 만들어서 지금 4년째 매해 무료로 500곳
“2024년은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겠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웹이코노미 신년인터뷰에서 “민선 8기의 구정방향은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선도, 주민자치, 친환경 스마트도시, 문화복지의 구정 목표를 갖고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지속가능, 민관협치, 민첩조직, 책임행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용래 청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2024년 구정 운영 사자성어를 중심성성(衆心成城)으로 정했다고 했다. 정용래 청장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견고한 성(城)과 같다는 뜻”이라며 “선도적 정책과 구정 혁신의 출발은 모두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실천의지를 표현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용래 청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요지. --먼저 2023년을 돌아보면 유성구는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 2023년 구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많은 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고, 민선 7기부터 일관적인 사업 추진으로 가치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전민복합문화센터 개관,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 ▸학하동 복합커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미향 의원(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설훈·신정훈·윤준병·이수진 의원, '농민조합원 없는 중앙회장 연임제 도입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농협중앙회장 셀프 연임 농협법 개정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협중앙회 내부에서 농업생산비폭등과 농업소득폭락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은 무시한 채 개정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협동조합법 처리 중단에 한 목소리를 냈다. 윤미향 의원실 배포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을 마련한 윤미향 의원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들이고, 농협은 농민의 이익과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직”이라며 “애써 쌓아온 농협 민주화의 역사를 역행하는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공동주최한 설훈 의원은 “농협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상임위 통과과정에서도 찬반이 엇갈렸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의견이 크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현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도 논란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의 의견을 전했다. 한국노총 금융산업노조 N
[기고칼럼 = 송영흡 코리안리 전무]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위기로 인해 건설업계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41개 종합건설업체가 폐업을 신고했으며, 금년 폐업 신고건수는 약 500건으로 지난해 300건 보다 약 70%가 증가했으며 2006년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라고 한다. 부동산 프로젝트의 책임시공을 맡고 있는 건설사들의 부실은, 지분투자 혹은 대출로 금융기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코로나와 고금리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마무리 되어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중국이 겪고 있는 부동산발 금융위기로 인한 침체를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PF)이란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통해 금융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젝트는 사업성을 발굴하여 제시한 시행사(Developer 혹은 SPC)와 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가 합의한 내용을 다양한 계약과정을 통해 프로젝트가 착수되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종료되기 까지 시행사(SPC:Special Purpose Company 혹은 SPV:Special Purpose V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와 공동으로 2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관련 선거법 안내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제도 및 조치 사례 안내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두 기관은 2018년부터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힘쎈여자 강남순’이 마지막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지난 26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정의 구현 엔딩은 통쾌했다. 사랑도, 악당도 모두 잡은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겼다.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서는 안 된다”라는 강남순의 야무진 선전포고는 어디선가 계속될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돌연변이(?) ‘장충동’의 등판은 ‘힘쎈’ 세계관의 또 다른 확장을 예고하며 여운을 남겼다. ‘힘쎈여자 도봉순’이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면, ‘힘쎈여자 강남순’은 더 나아가 한국형 가족 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였다. 모계유전으로 내려오는 힘을 좋은 일에만 써야 한다는 ‘힘쎈’ 세계관 위에 한층 강력해진 세 모녀 히어로의 ‘대대힘힘’ 괴력은 사회악에 맞서 약자를 돕는 데서 더욱 빛났다. 유쾌한 웃음 가운데서도 사회적 문제를 재치 있게 꼬집은 백
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패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패션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진주시와 인도네시아의 전통을 기반하여 현대적으로 제작된 '진주실크-바틱'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진주시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인도네시아 디자인 IT 기업인 바틱플랙탈(Batik Fractal, 공동대표 무하마드 루크만)과 한국의 현대 한복 디자이너 박선옥(기로에 대표)가 참여했다. 바틱플랙탈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전통 문양 및 진주시 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3개의 새로운 진주바틱 문양을 개발했으며, 박선옥 디자이너는 이 결과물을 활용하여 현대적으로 해석된 한복을 제작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진주바틱 문양의 미디어아트 영상이 부대행사로 전시된다. 바틱은 방염기술을 이용한 염색기법을 의미하며 상징적인 문양으로 간주된다. 인도네시아 바틱은 인도네시아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생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3 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제고를 위한 대학신문 기사공모전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주최하고 인신윤위가 주관을 맡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10개 대학 12개 팀이 참여하여 총 8개팀이 입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이대학보(나민서, 신예린, 정휘수, 허유진)가 차지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공동으로 ‘인터넷신문 CEO 초청 생명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1년부터 매년 인터넷신문 CEO들과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가치 제고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특별 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활동 소개와 이화영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신윤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위원장에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사진 및 프로필 참조)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진 신임 위원장은 지난 8월에 바뀐 정관에 따라 인신윤위 회원단체인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추천했으며, 임기는 3년 단임이다. 인신윤위 정관에는 한국광고주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인신윤위 회원단체가 순번제로 위원장을 선임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재진 신임 위원장은 한국언론학회장, 한국언론법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제정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인신윤위 광고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인신윤위는 ‘신임 위원장은 30여 년간 언론학계와 심의현장에서 쌓아온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율규제기구로서의 인신윤위 고유의 정체성과 독립적인 위상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