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하는 울산포럼에는 울산 지역 관공서, 기업, 학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울산 지역 인사 외에도 최태원 회장과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SK 구성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포럼은 ‘Pivo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는 주제에 맞춰 ▲스마트제조, 넥스트 제조업의 미래 ▲새로운 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 스타디움(Groupama Stadium)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회장이 대회에 참석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에 이어 3번째다. 이 회장은 이날, 일찍부터 기술인의 길을 선택해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젊은 기술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폐회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젊은 기술인재가 흘린 땀방울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기반"이라며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기술인으로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국내 기업 유일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이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9개 대회째를 연속 후원 중이다. 삼성은 기술인재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2007년부터 지속 후원해 오
한화그룹이 완전 무탄소 선박을 공개하며 해양 무탄소를 향한 선도적 연료전환 여정을 제시한다. 한화그룹의 해양∙에너지 주력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은 공동으로 ‘가스텍 2024(Gastech 2024)’에 참가해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선박과 추진 체계 및 이에 도달하기 위한 중간단계의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한다. 가스텍은 가스와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휴스턴에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 LNG운반선 모형을 공개한다. 이 선박에 탑재될 암모니아 가스터빈은 한화파워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이 가스터빈은 엔진 착화를 위한 파일럿 오일(pilot oil)도 사용하지 않아 완전 무탄소를 실현한다. 이 추진체계와 선박은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김동관 부회장이 직접 제안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으로 한화그룹은 이를 2028년까지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완전 무탄소 선박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인 리트로핏(개조) 솔루션도 소개한다.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추진하는 선박을 암모니아로 추진하는 무탄소 친환경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Dyna-Mac Holdings Ltd. 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에 나선다. 다이나맥은 싱가포르 상장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현지 SPC(특수목적법인, Special Purpose Company)를 통해 공개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수가는 1주당 S$0.6으로 설정했다. 이번 공개 매수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약 6,000억 원(지분 100% 확보 시)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지난 5월까지 이미 1,158억 원을 투자해 다이나맥의 지분 25.4%를 확보한 바 있다. 한화가 공개매수에 성공하려면 다이나맥 주식을 50%보다 많이 확보해야 하고, 싱가포르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다이나맥은 1990년 설립된 해양플랜트 상부구조물 전문회사로 싱가포르 현지에 2곳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등 핵심 제품들에 대한 탁월한 건조 능력을
행복나래㈜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정부와 민간 및 학계 등 250여 기관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소셜밸류커넥트(SOVAC, 이하 SOVAC)’와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현대해상,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코엑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오픈세션 진행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 활동 참여를 촉구했다. 오픈세션에서는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등장해 행복얼라이언스 주요 사업인 ‘행복두끼’ 및 ‘행복상자’ 프로젝트의 취지와 나눔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하는 멤버사 및 지자체, 일반 시민 대표 등 이해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를 포장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현이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는 “올해로 4년째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소외된 아이들을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900억원 가량을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51억원, 한화솔루션 14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원, 한화시스템 232억원, 한화오션 833억원 등 약 1,90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9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약 55억원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추석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 계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남 밀양시,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멤버사와 협력해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 대상, 1년간 10,4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 참여 기업은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을 조성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전체 프로젝트 운영을 책임지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전달한다. 밀양시는 정부의 제도권 밖에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40명을 발굴, 프로젝트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해당 아동들은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지방정부가 급식 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단발성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식우려아동이 결식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화), 경남 밀양시청 2층 집무실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지난 9일(월)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성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든든한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의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서울 성북구 큰나무학교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8개 센터 아동 총 100명에게 즉석에서 제조한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파티카는 전국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피자를 기부하는 푸드트럭이다. 도미노피자는 2016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하고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5월에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를 지원한 바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이번 피자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전국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방정부, 기업,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AI,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등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국가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촉을 높이 세우고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그룹 CEO들에게 당부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주요 계열사 CEO 등 그룹 경영진과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유정준 부회장(SK Americas 대표), 서진우 부회장(SK 중국대외협력총괄), 장용호 SK(주) 사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 등은 이날 11월 미국 대선과 9월 일본 총리 선거,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외 지정학 리스크 및 중국 경기침체 장기화 등이 글로벌 사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사업 및 시장 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회의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AI와 반도체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야 하는 우리의 과제는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나부터 더 열심히 앞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4일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삼성 측이 밝혔다. 승지원 미팅에 참석한 미국 상원의원은 ▲빌 해거티(Bill Hagerty, 테네시주) ▲존 튠(John Thune, 다코타주) ▲댄 설리번(Dan Sullivan, 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Eric Schmitt, 미주리주) ▲케이티 브릿(Katie Britt, 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Chris Coons, 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Gary Peters, 미시간주) 상원의원이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고 삼성 측은 전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대구 달성군남〮구와 각각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대구시 아동 결식제로(ZERO)를 추진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원과 지방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8개 구·군이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함께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구 달성군 및 남구가 각각 지역 내 아동 40명 대상, 1년간 10,400식의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기반 마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두 지자체는 기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던 아동 외에도 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할 예정이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은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위생 관리 등에 협력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대구 달성군 및 남구는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지속적인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민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Bill Hagerty)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SK그룹이 4일 밝혔다. 최 회장은 먼저 미국 상원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해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와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단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이어 SK그룹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SK가 양국 발전에 포괄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의 에너지 사업 또한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사업은 경제는 물론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상원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대표이사 안순홍)가 2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신설 법인의 창립사항 보고, 이사회 의장 및 대표이사선임, 사규 제정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이로써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등의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한화그룹의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주회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며, 한화비전 안순홍 대표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한다. 두 회사는 앞으로 독자 경영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1990년부터 영상보안 사업을 영위해온 한화비전은 미국, 유럽, 베트남, 중동, 멕시코 등 5개의 해외법인과 15개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영상보안 솔루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유통, 도시안전, 제조 등 주요 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삼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은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회사들이 계획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려 지급하고 있다. 삼성은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물대 펀드 규모는 2010년 2조 3천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3조 4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협력회사들은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시설투자, R&D 등 회사 발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기도 이천시와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이천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추가적인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천시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으로, 1년간 약 13,200여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수) 경기도 이천시 시청 다올실에서 진행된 이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 시장,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부사장, 이정옥 다래월드 대표이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 허영광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로 다른 역량을 활용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밑반찬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가 참여했다. 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