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9일 열린 전략산업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산업단지 위기대응 전담부서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단일규모 세계 최대 수준의 석유화학 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은 연간 약 90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2만 5천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전남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밀집한 롯데케미칼, GS칼텍스, LG화학, 한화솔루션 등 석유화학업계는 중국발 석유화학제품 공급과잉, 글로벌 경기 침체, 고유가, 고환율, 원자잿값 폭등 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급기야 공장가동 중단과 인력 재배치, 구조조정이 진행되며 지역 경제에도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 의원은 전남의 주력산업을 살리기 위해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위기 대응이 필요하다며, “조직과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실효성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민호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전담팀(TF)’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전담부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11월 18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관리 문제와 기업 본사 이전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수산단의 사업장은 전남에 있지만 본사와 대표자가 서울 등 외지에 거주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본사 이전을 통해 사업장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대재해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내 기업들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와 사업장이 분리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도지사가 직접 나서 전남으로 본사 이전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책임 경영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여수산단 내 본사를 둔 기업의 현황을 파악해 보겠다”며 “중대재해법과 관련된 안전 문제와 본사 이전 필요성에 대한 방안을 면밀히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18일 유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100%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역 농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유치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성,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유덕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면은 친환경인증 100% 달성을 위해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 최소화, 토양 건강 복원, 농산물판로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선포식에서는 농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친환경 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치면을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를 참여했다. 장흥군은 유치면 친환경 비전선포를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농업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댐 상류에 위치한 유치면은 지속적인 환경보전의 필요가 높은 곳으로 친환경농업에 최적인 청정자연지역”이라며, “유치면 친환경선포식을 계기로 장흥군이 친환경농업의
(웹이코노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18일 ‘장흥특화빵 홍보 및 시범 판매 수익금’을 100만 원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함께 시범 판매를 진행한 장평관 이유리 대표가 참석했다. 장흥특화빵 홍보 및 시범 판매행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열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한 장흥 원목표고빵 16종 중 선호도가 높은 빵들을 리뉴얼하여 장흥 삼합빵, 감방빵, 표고빵, 표고샌드쿠키 등 장흥 지역특산물인 장흥 원목 표고·한우·키조개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 빵 7종 시식 홍보 및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기술지원 교육을 받은 업체 9곳을 대표해 장평관 이유리 대표가 표고빵을 시범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표고가 들어간 샌드쿠키 및 표고빵이다. 표고 특유의 향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표고의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관내 업체 지역특화 빵의 생산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남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는 19일 전남도청에서 집행위원회 7차회의를 열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과 통합의대 합의를 환영하며 통합국립의대 설립 지원에 온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남의 의료계·경제계·학계 등을 대표하는 집행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역량을 집중, 전남도민이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기반이 될 통합의대가 성공적으로 설립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박종 범도민추진위 공동 집행위원장은 “두 대학의 대승적 통합 합의에 따른 전라남도 통합의대 추진은 2026학년도 개교를 위한 최적의 대안이며 200만 전남도민이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하나 돼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대학 추천 이후에 정부가 의대 설립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도록 범도민추진위도 온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범도민추진위는 지난 10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고통받는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민 상생과 화합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통합의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열려 생명존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안전과 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 주최로 열린 행사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김상모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나눔의 장 및 오찬, 체육대회,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22개 시군 읍면동 이통장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전남도와 이통장연합회가 하나 돼 생명존중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이·통장들께서 행정 최일선에서 세심하게 주민을 살피고 챙겨준 덕분에 전남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드리고, 묵묵히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이·통장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상모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18일 포항제철소 파트너사인 ㈜포롤텍의 전 직원 206명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 기부금 2,060만 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롤텍은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김재열 회장이 대표로 있는 회사로, 2005년 11월 22일 설립되어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포롤텍의 전 임직원은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에 동감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으며, ㈜포롤텍의 동참으로 상생의 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열 대표, 남성욱 노조위원장, 황보천수 인사총무그룹장, 장소영 파트장이 ㈜포롤텍의 전 직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광양 파트너사협회의 이광용 회장, 임종대 부회장, 정현수 부회장, 김윤철 부회장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해 광양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포롤텍에 감사를 표했다. 김재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로 광양과 포항에서 자주 뵙고 하니 정말 가족과 같은 느낌이 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항시와
(웹이코노미) 강진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증가에 대비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강진 오감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촉진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난방기구 등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사용 ▲나무 사용에 따른 화목 보일러 안전관리 ▲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안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특히 12월 1일부터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가 시행되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함평군이 수평적 조직 문화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18일 함평군청 평생학습교육관에서 개최했다. 함평군 주니어보드는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2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제3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3기 주니어보드는 7월 초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수료증을 수여하는 자리와 함께 주니어보드 멤버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멤버들은 함평 시너지타운 조성사업, 어린이 및 반려견 복합테마파크, 함평 작은영화관 건립, 청년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이번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이 한겨울 밤을 환상적인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이번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식물전시관 4곳을 비롯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함평엑스포공원의 식물전시관이다. 4개의 전시관이 각각 테마별로 독특한 빛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육식물관은 식물의 관람 동선을 따라 1,200m의 LED 조명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빛의 향연을 제공한다. 자연생태관에서는 전시관 중앙의 석가산(石假山)을 중심으로 27개의 서치라이트를 배치, 신비로운 하이라이트 효과를 선보인다. 친환경농업관(Neon Zone)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400m 길이의 네온 조명을 동선에 설치, 화려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생식물관(Laser Zone)에서는 넝쿨식물과 어우러진 풀컬러 레이저 2대가 신비로움을 더하며 깊은 겨울밤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해 공론화에 나섰다. 지난 11월 18일 제298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원중, 임동현, 임윤택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각각 무안군의 조직, 입법, 농업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가장 먼저 5분 발언에 나선 김원중 의원은 공영개발 전담조직 신설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우리 군은 남악신도시를 개발함으로써 서남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성취감에도 남악지구 개발이익금 배분 문제는 쉽게 잊히지 않는 쓰린 경험으로 남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우리 군이 대규모 공영개발사업을 수행할 만한 행정·조직적 최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조적 반성이 남을 수밖에 없다”고 꼬집으며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문조직체계가 갖춰져 있었다면 명확한 협상 전략과 조정 메커니즘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담조직 체계는 중․대규모 개발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나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19일 영광옥당중학교를 찾아,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공존교실’ 현황을 점검하고 교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민선 4기 후반기 핵심 정책으로 ‘공존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2023년부터 추진한 ‘공존교실’은 교사와 지원 강사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개별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긍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김 교육감과 영광옥당중학교 교원들은 ▲ 공존교실 안착 ▲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 교권 및 학습권 보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 참여자들은 “수업을 어렵게 하는 것은 학습 격차‧정서 문제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한두 명의 학생들 때문이다. 지원 강사가 이들을 집중지원함으로써,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수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공존교실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교실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19일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난방용품 및 온열 기구 화재 예방법 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진 안전과 관련된 지진 시설물 인증제도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겨울철은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쓰고, 예방 조치를 취한다면 많은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군청 2층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취․창업 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이수에 따른 수료식을 가졌다. 2024년 취·창업 교육 사업은 지난 7월 직업능력 개발, 직업훈련, 직업교육 등 일자리 분야 사업유형으로 공모하여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직접 경비를 지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요양보호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실습 등 11주간(350시간)의 과정을 이수한 총 30명이 요양보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축사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사회적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경험 많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인격적 소양과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요양보호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수료생들이 우리사회에 큰
(웹이코노미) 유한회사 덕성 박진완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 무안군 삼향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덕성은 친환경목재를 사용해 조경 시설물(어린이 놀이시설, 정자, 벤치 등)을 생산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매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기부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1년 목포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교행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박진완 대표이사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은 “평소에도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대표님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이렇게 꾸준한 온정의 손길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