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피해 저감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대형마트나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산면 소재 공장 외벽 계량기 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 k씨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으며,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으나 소화기를 적절히 활용해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신속한 화재 인지와 초기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최근 4일간의 수매일정 속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미호벼 원료곡 수매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기존 대표브랜드쌀 품종인 새청무와 함께 프리미엄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미호벼를 297ha 면적에 96농가와 함께 1,832톤을 시범재배했다. 미호벼는 민선 8기 들어서 어려운 쌀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도입했다. 중간찰성을 띤 품종으로 2022년 수확기에 미호벼 식미 평가, 2023년 실증재배 등을 통해 미호벼의 성공 가능성을 내다보고 올해 대규모 시범재배를 추진했다. 2년 전부터 실증재배에 참여한 강진읍 김주환 농가는 “올해와 같은 기상에서 다른 품종에 비해 병해충 피해도 적고, 쓰러짐도 거의 없어 기대했던 수량을 낼 수 있었다”며 미호벼 성공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호벼는 아밀로스 함량 11.2%로 멥쌀에 찰벼를 섞은 것처럼 밥 지은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해도 밥알의 찰성, 경도, 윤기 등 품질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식미가 우수한 품종이다. 2016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10a(300평)당 평균 쌀 수량은 565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지난 19일 2025년 본예산 4,864억 원(일반회계 4,703억 원, 특별회계 161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807억 원보다 56억 원(1.2%) 증가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와 복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군정 목표를 충분히 반영한 예산이다. 지방교부세 감소, 부동산 거래 침체 등 전반적인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체세원을 추가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자체수입 398억 원, 지방교부세 2,292억 원, 조정교부금 90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43억 원, 보전수입 80억 원이다. 기능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286억 원(6.08%) ▲공공질서 및 안전 61억 원(1.3%) ▲교육 29억 원(0.62%) ▲문화 및 관광 373억 원(7.92%) ▲환경 424억 원(9.01%) ▲사회복지 1,057억 원(22.47%) ▲보건 76억 원(1.61%) ▲농림해양수산 1,327억 원(28.22%)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66억 원(1.41%) ▲교통 및 물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선진적 학교운동부 모델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이 오는 28일 11회차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은 지난 2년간 10차례 열렸으며, 올해는 학교급별, 종목별 분석을 통한 사례 나눔 클럽을 심화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먼저 2023년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에는 55개 학교 74명의 운동부지도자들이 참여해 △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위한 코칭 사례 나눔 클럽 △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클럽 △ 스포츠 심리전문가에게 배우는 멘탈코칭 배움클럽 등을 운영했다. 2024년 코칭클럽은 66개 학교 82명의 운동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 학교운동부 학교급별, 종목별 분석을 통한 사례 공유 △ 몸-마음-삶 회복을 위한 마인드풀니스&바디풀니스 △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위한 멘탈코칭 및 소통기술 세미나 등을 내실있게 펼쳤다. 특히 2024년 심화 운영한 사례 나눔 클럽에서는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선수의 진로코칭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비례대표)은 지난 11일부터 오늘(19일)까지 열린 2024년도 목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시 공영주차장의 운영 상황과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시민들의 많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목포시의 공영주차장은 53개소로 9개소의 유료 주차장과 44개소의 무료 주차장이 있고, 소규모 주차장으로 동네 주차장도 여러곳에 조성이 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주차타워와 동네주차장 신설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목포시의 특성상 좁은 면적에 인구밀도가 높아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많은 도로들이 주차장으로 변하여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현 실정을 지적했다. 유료 주차장 중 행정타워 공영주차장을 살펴보면, 상층으로 올라가거나 하층으로 내려올 때 동선이 매우 위험한 상태이고, 무선주차유도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해 입구의 주차대수 안내판도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하고 적극적으로
(웹이코노미) 함평군 손불면의 최선동 요한양만 대표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선동 대표는 기탁 자리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내비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뜻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님과 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함평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최고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최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전라남도가 개최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나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최고센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라남도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종사자, 이용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주요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새이름(전남으뜸콜) 선포식,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전원 교육 참여도, 이용자 만족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협력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센터상을 수상했다.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인 오복수, 장인호 씨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친절 서비스로 우수운전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박금용 운전원과 이용자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노병순 씨가 사례 독창성과 적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회서비스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라남도교육청, 동신대학교와 함께 2025년 나주시민과 함께 읽을 ‘2025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12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이 함께 도서를 선정하여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책 읽는 나주’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 운동이다. 선정 부문은 어린이도서, 청소년도서, 일반 문학도서, 일반 비문학도서 4개 부문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도서 선정 심의위원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나주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관내 공공도서관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방문하여 추천서 또는 QR코드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 시는 ‘2025년 나주시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선포식 및 작가 초청 강연회, 테마 도서 전시회,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참여와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 나주시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19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공모에서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 사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에 도내 17개 시․군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화순군 등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화순군은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이양면에 2025년부터 4년간 총 320억 원을 투입하여 ▲난초 미래산업 육성센터 ▲유통복합센터 ▲연구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이 한국 춘란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면서 “수입 양난이 100% 점유하고 있는 국내 난 선물 시장을 화순에서 재배한 한국 춘란이 대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 취임 이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난 전시회를 매년 봄·가을에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 4개 도시와 수출협약 체결, 춘란재배
(웹이코노미) 해남군 아트마루 전시실에서 12월 8일까지 해남규방공예연구회 회원전‘한 땀의 여유 展’이 열린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이 바느질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었던 데서 유래되어 부녀자들에 의해서 현재까지 전승 발전된 한국의 전통공예이다. 해남규방공예연구회는 2014년 미황사 괘불재 조각보 전시를 시작으로 2016년 자수로 표현한 공재의 그림 전시, 2019년 바늘쌈지 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규방공예를 연구하고, 작품을 제작하여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해남규방공예연구회 회원인 김정희, 노숙경, 박미성, 성은미, 신영희, 윤숙연, 정은하, 정진영 작가 등 8명이 참여해 조각보와 문발, 아기옷 등 25점의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색감의 조각천을 한 땀 한 땀 규방 바느질로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들에서 작가의 노고와 정성을 찾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규방공예 전시를 계기로 규방공예의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16일 포스코플로우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상면 섬거마을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벽화를 기증했다고 10일 알렸다. 벽화 채색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26까지다. 더그림컴퍼니는 섬거마을의 유래가 담긴 두꺼비, 대봉, 동학운동 활동 내용 등을 주제로 벽화 채색작업을 진행해 마을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실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플로우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고 아름다운 벽화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포스코플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마을의 의미를 담은 벽화로 섬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나눔 실천은 많은 시민에게 울림이 된다. 포스코플로우의 이번 나눔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1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19일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및 관리 건의 현장 ▲김대례 공신각 문화재 관리 및 진입로·주차장 확충 건의 현장 ▲섬진강(중도배수장 인근) 둔치 정비 건의 현장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이주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은 장마철마다 부유 쓰레기가 대량 유입돼 하천 오염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정인화 시장은 쓰레기 유입의 원인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한 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방안과 입구부에 오일펜스를 치는 방안 각각의 소요 예산, 인력 운용, 추진 방법 등을 비교·분석해 어느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검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두 번째 일정으로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인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건의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면밀하게
(웹이코노미)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1월 19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오지호와 인상주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개관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한숙경 의원, 오지오 화백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과 기념사, 축사에 이어 유족대표 인사말, 기념촬영, 전시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지호 화백은 우리 한국근현사의 서양화 선구자이자 인상주의 철학을 한국적 자연과 문화에 맞게 재해석한 거장”이라며 “전남 서양화단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미술계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막하는 이번 전시회가 오지호 화백의 예술적 업적을 조명함과 동시에 전남이 가진 문화예술적 자산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예술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지호와 인상주의: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라는 주제로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회화작품 100여점과 VR, 아키이브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게 되며, 장영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영광군의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해온 정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을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목포대-순천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을 각각 만나, 양 대학 ‘통합 합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통합 전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양 대학의 ‘통합 합의’는 역사적 쾌거”라며 “통합으로 가는 데 통 큰 결단을 내려준 양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께 도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1도 1국립대 정책을 지향하고,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느슨한 통합모델’에 대해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전라남도 통합대학이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전국 최초의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고등교육법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학이 잘 돼야, 지역도 잘된다”며 “통합이 되더라도, 글로컬 지정에 따른 지원은 그대로 하고, 대형 국책과제나 주요 시책 참여, RISE사업 등 통합 후에도 더 큰 지원이 가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도는 22일까지 ‘통합의대’를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이후 양 대학에서 29일까지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