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유럽, 미국 등에서 태양광 분야의 권위있는 글로벌 어워드 3개인 ‘EUPD 톱 브랜드’, ‘생활소비재 어워드’, ‘PVEL 톱 퍼포머’를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고객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제품 신뢰성 조사에서 각각 호평을 받으며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의 높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화큐셀은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 2023’에 선정됐다. 이는 유럽 에서는 10년 연속, 미국에서는 2년 연속으로 달성한 쾌거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워드로, 태양광 모듈을 직접 유통하고 설치하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조사에 수여한다. 또한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에서도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Living Awards) 2023’ 태양광 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현지 고객 약 5만 명의 평가를 진행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을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라이프 2023(Bespoke Life 2023)' 행사를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속가능성과 초연결성, 디자인을 통해 한단계 더 확장된 비스포크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전세계 소비자들과 미디어에 공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취향과 공간 맞춤형 제품·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가전 경험을 제공해 온 '비스포크 홈'을 소비자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일상을 변화시키는 '비스포크 라이프'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 절감하도록 작동 알고리즘을 조절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모드' 지원을 확대하고,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알아서 맞춰주는 초연결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능을 고도화했다. 가전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 페이퍼(TOILETPAPER)'와 협업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도 소개했다. 삼성전자 DX부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비스포크 라이프'는 매일 함께하는 가전을 새롭게 정의하며 우리의 집과 미래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고민과 노력을 담고 있다"며 "소비자의 삶을 '비스포크' 할 수
삼성전자가 6월 23일 '올림픽의 날(Olympic Day)'을 기념해 2주간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에서 '스텝 챌린지(Step Challenge)'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전세계 올림픽 팬들과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기획됐으며 글로벌 18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스텝 챌린지'의 도전 목표는 10만 걸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삼성 헬스 앱의 메인 배너를 클릭해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삼성 헬스의 '투게더' 메뉴에서 글로벌 순위와 목표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8개국 참여자들과 경쟁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는 삼성 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올림픽의 날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의 날을 맞아 주관하는 '운동합시다(Let's Move)' 캠페인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IOC가 세계인들에게 운동의 기쁨을 알리고자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산책,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 형식에 관계없이 일상생활의 신체 활동을 통해 운동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삼성 헬스의 '스텝 챌린
LG전자가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인 스타일러 슈케이스ㆍ슈케어의 저변 확대 위해 인기 가수 지코 등과 협업해 특별한 한정판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나만의 소중한 신발을 보관하고 작품처럼 감상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제품의 소장 가치를 가지도록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했다. 지난 3월말 제품 출시 후 약 2개월 동안의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슈케이스 구매 고객의 절반 가까이가 30대였다. 슈케어 구매 고객 중 30대 비중도 30%가 넘었다. 이번에 1차로 선보이는 한정판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가수 지코가 제품에 직접 일러스트를 입혔다. 슈케이스에는 지코의 싸인과 함께 고유 넘버를 새겨 한정판으로서 가치를 더했다. 슈케이스 70대, 슈케어 30대다. 14일 오후 9시 LG전자 홈페이지의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스타일러 슈케이스ㆍ슈케어 지코 스페셜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슈케이스 49만원, 슈케어 169만원이다. LG전자는 이달 중 패션 브랜드 나인티나인퍼센트이즈(99%IS-)의 대표 디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 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를 흡수할 수 있다. 산림보다 흡수량이 30배 이상 많아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꼽은 3대 블루카본 중 하나다. *퇴적층을 포함해 잘피 군락지 1ha당 최대 500톤의 탄소 흡수(인천대 김장균 교수 연구팀) 최근 우리나라 연안의 잘피 군락지는 지구 온난화와 해양쓰레기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어, 복원과 생태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잘피 서식지가 복원되면 탄소 흡수 외에도 인근 생물 개체 수는 2.5배, 종류는 1.5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질이 개선되어 생태계가 회복되는 만큼, 인근 어촌과의 상생도 기대할 수 있다. 복원 사
한화시스템이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 전시에 참여해 '해양무기체계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MADEX에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MUM-T) 역량과 '스마트 배틀십(Smart Battleship)' 비전을 제시하며, ▲저궤도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함정 전투체계 ▲안티드론 시스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공개한다. 저궤도 통신위성 한화시스템이 군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통신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원웹 위성망 ▲첨단 디지털 통신중계기(OBP, On-Board Processor) ▲전자식 빔조향 안테나(ESA, Electronically Steerable Antenna) ▲위성 간 레이저 통신 시스템(ISL, Inter Satellite Link) 등의 전시 모습. 한화시스템은 미래 해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실현을 위한 저궤도 위성기술을 선보이며, 해군의 작전운용시 통신 음영구역과 통제 거리에 제약 받지 않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원격통제기술도 공개한다. 해양무인체계 해양무인체계는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함전·대잠전·대기뢰전 등에 활용되는 미래 전장의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처음으로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한화오션 임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부회장은 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설계 생산 임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후 생산본부, 기술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새로 보임을 받은 신임 팀장들과는 오찬을 함께 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한화오션 이사회에 합류,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해외시장 확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을 직접 만나니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한화오션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임 팀장들과의 오찬에서는 “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변화의 전파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6월 7일 부산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깜짝 방문했다. 새롭게 가족이 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가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6월 7일 오후 전시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메인 게이트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부스를 거쳐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한화오션 부스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한화오션의 최신 기술이 총 망라된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을 듣고난 뒤 “한화오션이 잠수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수상함 분야에서도 역사와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강점이 잘 드러난 것 같다”며,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5,6번함, 한국형 구축함 선도함 등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합류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답게 정도 경영을 펼치며 세계 시장에서 더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했다. 당일 한화오션의 초청으로 전시장을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공급한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IVI용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해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10개가 탑재된 데카코어(Deca Core) 프로세서로 기존 대비 CPU 성능이 약 1.7배 향상됐다. 또한, 고성능·저전력의 LPDDR5를 지원해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와 12개의 카메라 센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그래픽 기술 기반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s Processing Unit)도 탑재해 이전 대비 최대 2배 빨라진 그래픽 처리 성능을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최신 폴더블 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을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 S의 첫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된 갤럭시 언팩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언팩은 전세계 IT 업계와 갤럭시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 매김했다. 단순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혁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27회차를 맞이하는 올해 7월 언팩 무대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기로 최근 확정했다. 국내 언팩, 폴더블 대세화의 주역으로서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 반영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새롭게 발표할 폴더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폴더블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폴더블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 그 결과 최근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한 해 동안 3조383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1조6,875억원) 증가한 수치다. 사회적가치는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된 환경공정 및 제품/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경성과’ ▲고용∙배당∙납세를 측정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을 포함하는 ‘사회성과’로 나눠 측정한다. 작년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환경성과’는 2018년 사회적가치 측정을 시작한 이래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중심의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 혁신 및 3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으로 전년 대비 11%(1,078억원) 개선된 -8,519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74%(1조5,876억원) 증가한 3조7,268억원,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5%(79억원) 감소한 1,6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부터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를 처음 측정해 5,27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그린 포트폴리오 지속 확대…3년 새 탄소배출량 14% 감축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배터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을 방문해 현지법인 임직원들에게 “고객경험 혁신 기반의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프리미엄 가전 및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고도화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초대형 미래 신도시 건설 사업 ‘네옴시티(NEOM City)’의 전시관을 방문해 ‘더 라인(170km의 친환경 직선 도시)’, ‘옥사곤(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트로제나(산악지대 관광단지)’ 등 3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기회를 소개받고 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후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경영회의도 진행했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앞세워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가전/TV/IT는 물론 모빌리티, 로봇, 에어솔루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리야드 소재 생산기지에서 에너지 고효율 부품이 탑재되는 프리미엄 에어컨 생산현장을 살펴봤다. 이 제품은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탁월해 연중 무더운 기후로 에어컨 수요가 높은 사우디아라비
美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 1위 SK시그넷(대표 신정호)은 6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플라노(Plano)시에 위치한 생산 공장 준공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SK시그넷의 텍사스 생산 거점은 7월부터 생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SK시그넷은 SK㈜가 지난 2021년 약 2,9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에서 초급속 충전기(350kW급 이상)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SK㈜는 SK시그넷 인수를 통해 고품질의 충전기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미국, 유럽시장 본격 공략 ▲선제적 R&D 투자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그레그 에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를 대신하여 아드리아나 크루즈(Adriana Cruz) 경제개발국장, 존 먼스 플라노(Plano)시장 및 주미국대사관의 김준구 공사 등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도 대거 참석하였다. SK그룹 북미 대외 협력 총괄 유정준 부회장과 서영훈 SK㈜ 첨단소재투자 센터 그룹장도 참석해 그룹 내 주력 성장산업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SK시그넷의
삼성전자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우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Windows 10 IoT Enterprise) 기반의 신제품(모델명: KMC-W)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키오스크의 필수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을 지원한다.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신제품은 올 1월 스페
정확한 색 표현력을 지닌 QD-OLED가 전세계 색 표준을 만드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TV용 77형, 65형, 55형 QD-OLED 패널이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 및 '팬톤 스킨톤 인증(Pantone SkinTone Validated)'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팬톤 인증을 획득, QD-OLED의 독보적인 색 표현력을 또 한 번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팬톤은 전 세계에 통용되는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색상마다 알파벳과 숫자로 고유 번호를 부여해 전 세계 어디서든, 어떤 매체를 통하든 같은 색상을 표현하도록 지원한다. 제품 디자인 업계를 비롯해 영상이나 게임 등 콘텐츠 업계까지, 정교한 색 구분이 필요한 모든 산업계가 팬톤 표준을 참고한다.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획득한 '팬톤 컬러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PMS를 기반으로 2,000개 이상의 특정 색상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팬톤 스킨톤 인증'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