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1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KAIST 등 산학과제를 진행중인 국내 17개 주요 대학 교수진, 석·박사 및 학부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학계와 산업계가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場)’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PO(최고생산·구매책임자) 김명환 사장,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 제조혁신센터장 정재한 전무 등 주요 경영진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의 차세대 배터리 등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 ▲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차세대 배터리와 최신 2차전지를 주제로 주요 대학 교수
SK㈜가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의 성장자금유치(Pre-IPO) 우선협상대상자로 브레인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 유치 규모는 약 5억 달러(약 6300억원) 수준이다. SK팜테코 지분 100%를 보유중인 SK㈜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투자 규모 및 조건 △사업 파트너로서 전략 방향성 등에서 SK팜테코의 중장기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 브레인 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향후 협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SK㈜는 SK팜테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잠재 투자자 미팅을 시작으로 미국 사업장 실사 등 약 4개월에 걸쳐 경쟁 입찰을 진행했다. SK팜테코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미국, 유럽 중심의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Gene Therapy)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항체접합의약품(ADC) 등 빠르게 커지고 있는 혁신 치료제 분야에서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K㈜는 CDMO 사업 확장을 위해 2017년 글로벌 제약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의 아일랜드 공장(現 SK바이오텍 아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3’에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업·기관의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운영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에는 총 2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25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등록했다. 한화시스템은 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디자인 5개 평가항목 중 콘텐츠·마케팅·디자인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튜브 부문에서 참가업체 가운데 종합 최고 점수를 받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육·해·공·우주를 연결하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로 인류 안전과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 아래 유튜브·페이스북·네이버포스트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첨단 방산전자 ▲UAM·위성사업 등 우주항공 신사업 ▲ICT 스마트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DT) 사업의 핵심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여러 아티스트와 인플루
SK이노베이션이 컴플라이언스와 부패 방지를 관리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국제표준인증을 동시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규범 준수와 부패 방지를 관리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에 따라 적합하게 구축ㆍ실행 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컴플라이언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 글로벌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윤장석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부문장은 “이번 국제표준 동시인증을 계기로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는 동시에 준법경영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반듯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S-OIL 마케팅 총괄 안종범 사장과 콘진원 조현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S-OIL은 콘진원과 함께 중소기업 유망 콘텐츠의 유통, 홍보 및 공동기획 등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S-OIL 안종범 사장은 체결식에서 “콘텐츠 산업은 무형의 IP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성공적인 콘텐츠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회사가 가진 채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S-OIL은 지난 6월 콘진원의 콘텐츠 IP 콜라보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되었다. 동 프로그램을 통해 ‘구도일’의 매칭 캐릭터 IP로 덜 익은 찹쌀도넛 모티프의 캐릭터 ‘도우도우’가 선정되었으며, 13일
SK리츠(395400)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전국에 분포한 주유소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해 SK리츠의 자회사인 클린에너지리츠가 보유하고 있는 SK에너지 주유소 116개 중 2개에 대한 매각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입가 대비 71% 상승, 약 157억 원 매각차익 기대 SK리츠가 이번에 매각하는 주유소는 부산 소재의 돌고래주유소와 경남 창원 소재의 SK자은셀프주유소로서 매각금액은 약 377억원 수준이다. 2개 자산은 2021년 SK에너지로부터 약 220억 원에 매입한 자산으로, 이번 매각을 통해 약 157억 규모의 매각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입가 대비 2년간 약 71% 가량 상승한 가격이며, SK리츠의 분기배당액이 약 129억 원 내외인 점에 비추어 상당한 배당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SK리츠는 3분기 내 매각을 완료하여 거래비용 등을 차감한 후 전액 특별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유소 매각∙복합 에너지 플랫폼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 SK리츠는 이번 자산 매각을 시작으로 보유 주유소 Value-up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하여 SK리츠와 SK에너지는 주유소 미래 운용전략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
삼성전자는 8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 (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강근(Kang G. Shin)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해는 기술 세션
삼성전자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6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설립 5년 이하 기업으로 제한된 기존의 지원 자격 조건을 올해부터는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확대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 들어선 스타트업들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콘텐츠&서비스 ▲디지털 헬스 ▲IoT 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반영해 선정했으며, 올해는 소재&부품 분야를 추가하고 AI와 디지털 헬스 분야는 세부 모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펼쳤다. 지난달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28 명이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각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 명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직원들의 직무 설명을 통해 향후 본인의 진로 계획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Data engineering)을 소개하는가 하면 세탁기∙에어컨 제품개발, 고객 서비스 관리 등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고 있는 직무 활동들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세탁기 연구개발업무를 담당하는 조영한 선임은 “회사에서의 직무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나의
美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SK시그넷(대표 신정호)이 미국내 4위 급속 충전기 운영사업자인 프란시스 에너지(Francis Energy)로부터 최소 1,000기 이상의 초급속 충전기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란시스 에너지(Francis Energy)’는 1934년 ‘프란시스 오일&가스(Francis Oil & Gas)로 창업하여 2015년 전기차 충전사업을 중심으로 프란시스 에너지로 사업을 전환, 현재 미국 내 4위 급속 충전 사업자다. 미국 내 고속도로에 급속 충전소 구축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8개 주에 550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5개 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SK시그넷은 프란시스 에너지와 지난 해부터 협상을 시작해 23년 7월, 2027년까지 최소 1,000기 이상의 40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5년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NEVI 보조금 수혜를 받는 첫 계약으로 총 계약의 절반 이상 물량은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NEVI 프로그램에 따라 바이든 정부는 2022년부터 5년간 총 50억 달러를 투자해 2030년까지 충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겨 즐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17일 출시하며 반려식물 고객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 새로운 모듈형 씨앗키트는 5개의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를 장착하는 구조다. 10개의 홀에 씨앗이 담겨 있던 기존 일체형 키트와 달리, 고객이 한 개의 모듈에 원하는 씨앗을 한 종류씩, 두 가지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다 자란 식물 모듈은 다른 장소에 옮겨 감상하거나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다. 특히 꽃은 화분이나 바구니에 담아 선물하기도 좋다.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는 모듈 6개, 3가지 씨앗과 영양제로 구성되며 가격은 식물종류에 따라 24,000~36,000원이다. 틔운 미니용 패키지에는 모듈 2개, 1가지 씨앗, 영양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0,000~14,000원이다.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홀더를 별도 구입하면 모듈형 씨앗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LED 조명부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틔운 미니의 외관에 이어, 모듈형 씨앗키트와 홀더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홀더는 재사용이 가능해 새로운 식물을 키울 때는 씨앗
SK에너지가 지난해 가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주유소 공간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남긴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가 서울 종로에 이어 SK 에너지 사업 태생지 ‘울산’으로 다시 찾아왔다. SK 주(酒)유소 시즌2는 백화점, 터미널 등이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 ‘삼산동’에 마련됐다. 오늘날 세계 5위권 원유 정제능력을 갖춘 SK 울산콤플렉스(CLX)가 성장∙발전하기까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울산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고 채우는 공간’ 이라는 주제에 맞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여름 밤의 축제로 꾸몄다. SK 주(酒)유소는 지상 1, 2층으로 총 면적 168평에 약 150좌석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주유소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고, 2층에는 SK 울산CLX 곳곳을 잇는 60만km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컨셉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SK 울산CLX를 경험할 수 있다. 주류는 울산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협업한 생맥주 4종이 마련됐다. 안주로는 드럼통
삼성전자가 이달 26일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대규모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CentralwOrld),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등에서 'Join the flip side'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 일대를 가득 채운 해당 캠페인은 '갤럭시 Z 시리즈'의 접히는 폼 팩터(Form factor)를 재미있게 표현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캠페인 영상은 일반적인 빌딩 외관을 다소 평범하게 보여주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빌딩 외관이 '갤럭시 Z 플립' 처럼 반으로 접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몸짓으로 'Join the flip side'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강남 일대를 유쾌함으로 가득 채운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대로 일대 G-LIGHT(미디어폴) 옥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 모델명: 97M3)’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독보적 올레드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올레드 TV 중 가장 큰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기술을 더해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線)을 없앤 유일한 무선 올레드 TV다. LG전자는 초대형 TV에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들의 TV 주변 복잡한 연결선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별도 수납장이나 유선 연결용 박스를 활용해 주변기기를 정리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고객들은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이 깔끔한 공간에서 초대형 스크린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TV와 약 10미터(화면 정면 기준) 내에서 4K(3,840×2,160) 해상도·120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해 주는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삼성전자가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98형 Neo QLED 8K(QNC990) 신모델을 13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모델 출시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Neo QLED 8K · Neo QLED · QLED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Infinite One Design)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해 초대형ㆍ프리미엄 경험에 걸맞는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 Pro'는 퀀텀 미니 LED를 1만 6,384단계(14비트)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의 64개 뉴럴 네트워크가 화질을 8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해 콘텐츠 자체 화질과 상관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