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 (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에서 "해킹 수법이 진화할수록 보안 기술도 같이 성장해 왔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해킹은 지금까지 간과하거나 혹은 대비하지 못한 부분까지 살피며 보안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 라고 설명하고,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서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21일 발표한 2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TV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30%가 넘는 점유율을 지키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한걸음 다가섰다. 상반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앞세워 금액 기준 61.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위부터 4위까지 업체들의 점유율 합을 넘어서는 수치로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TV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의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각각 59.3%와 6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TV 업체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하는 시장 전략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Neo QLED 제품을 앞세워 올 상반기 400만대 가량의
올 상반기 LG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133만 1천 4백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7%를 차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올레드 TV 명가(名家)로서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11.4%를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9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64.2%로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선보인 현존 최대 크기의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솔루션을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앞세워 하반기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를 지속 공략할 계획이다. 상반기 OLED와 LCD를 포함한 LG전자 전체 TV 출하량은 1,048만 2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던, 조작 한 번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세탁 후 세탁물이 자동으로 건조기로 옮겨졌으면 좋겠다”, “건조기를 사용하고 싶지만 설치할 공간이 없다” 등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 결과 세탁·건조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개발했다. 공간 효율 높이고 건조 위해 세탁물 옮기는 과정 없앤 차별화된 고객 경험 고객은 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세탁실이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군데에 설치하기 어려웠던 페인포인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특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삼성전자, 구글이 손잡았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 구글과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강조하는 ‘아레스’는 OS·디바이스·콘텐츠를 담당하는 3사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플레이를 제공한다. 먼저,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벌컨(Vulkan)'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칩셋의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고, 기존 그래픽스 API 'OpenGLES'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Frame)을 제공한다. 구글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중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수를 유지해 퍼포먼스가 개선됐다. 게임 출시 전부터 진행된 3사 간의 노력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재난안전상황실에 처음으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공급했다. LG전자는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 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있다. 선명한 대형 화면으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유관 기관과 화상회의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사고 감시부터 유관 기관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LG 매그니트는 독자적인 ‘블랙 코팅’ 기술을 표면에 적용해 깊이 있는 블랙 색상과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또 넓은 시야각으로 측면에서도 화면을 생생하게 보여줘 상황실에서 재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을 돕는다. 특히, 높은 명암비와 색 정확도로 보정 작업 없이도 또렷한 영상을 유관 부서에 바로 전달할 수 있어 재난 대응 시간도 단축할 수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의 미국 초대형 태양광 사업 개발 및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탑선은 EIP자산운용이 조성 예정인 미국 텍사스 콘초(Concho) 태양광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MIPA: Membership Interest Purchase Agreement)을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Concho County) 지역에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 6배,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1173만5537㎡(약 355만평) 부지에 약 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다. 발전소는 준공 이후 35년 간 운영되며 매년 약 852GWh의 전력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월 평균 300kWh를 사용하는 4인가구 기준 약 24만가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생산된 전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에 판매할 예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7일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6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년간 319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S-OIL 관계자는 “운전을 생계로 삼은 가정에서 가장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을 경우, 운전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면서 “S-OIL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 SK온이 완성차 기업 포드,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비엠과 캐나다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세운다. 3사가 손잡고 배터리 핵심 소재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을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3사는 17일 (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퀘백주 베캉쿠아(Bécancour)시 소재 호텔에서 한국-캐나다 정부인사 등이 동석한 가운데 양극재 공장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 3사는 베캉쿠아시 산업단지 내 27만8,000㎡(8만4,000평) 부지에 총 12억 캐나다 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해 합작 공장을 짓는다. 에코프로비엠이 2월 설립한 현지 법인 ‘에코프로 캠 캐나다(EcoPro CAM Canada)’가 공장을 운영하고 SK온과 포드는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퀘벡 주정부는 총 6억4,400만 캐나다 달러(약 6,4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로 자국 친환경 산업 육성과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민석 SK온 CCO(최고사업책임자), 리사 드레이크(Lisa Drake) 포드 전기차 산업화 부사장,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삼성전자가 친환경 가치를 담은 '삼성 에코 프렌즈(Samsung Eco-Friends)' 신규 액세서리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선보이고, 국내에서 17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삼성 에코 프렌즈'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휴대폰 케이스, 웨어러블 스트랩 등의 액세서리로, 40% 이상의 PCM(Post Consumer Material)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의 소재를 적용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추구한다. 또한,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Future Generation Lab)이 기획해 젊은 세대의 가치와 성향을 반영하고,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을 통해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상생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 협력해 ▲토일렛페이퍼 ▲키스 해링 ▲스마일리 등 인기 작가의 작품과 캐릭터, K팝 관련 ▲BTS 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 키즈 등 8개 IP(지적재산권)를 적용한 55종의 액세서리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중 토일렛페이퍼 에디션은 독창적이고
취임 1년을 앞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가 직접 실적 간담회를 주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한병화 연구원 등 애널리스트 20여명을 초청해 ‘23년 상반기 실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직접 실적 간담회에 참석했다. 회사의 경영정책과 방향성을 CEO의 목소리로 전달,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를 쌓기 위해서다. 이날 애널리스트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설립 이래 최대치를 달성한 상반기 경영실적과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 현황, 생산 능력 확대 계획 등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대만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적인 확장에 들어가는 시점이다.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수주 랠리를 이어 갈 것”이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압도적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K오션플랜트는 설립 이후 최대 반기 매출과 최대 반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14일 공시한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상반기 매출은 4776억원
LS전선이 KT서브마린(KTS)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LS전선은 KT로부터 KTS의 지분 24.3%(629만558주)를 449억원에 매입, 총 45.69%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경영권 지분을 잠정 확보한지 약 4개월 만에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LS전선 관계자는 “KTS 인수로 해저 시공 역량을 강화,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턴키(turn key)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KTS는 금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S마린솔루션’으로의 사명 변경 등 정관 변경에 관한 안건들을 승인할 예정이다. KTS는 올해 상반기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에 힘입어 지난 20년래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 확대와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른 서해안 송전망 구축사업도 KTS에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현지에 최적화된 빌트인 주방가전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빌트인 시장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에 이어 보다 대중적인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빌트인 시장의 볼륨존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빌트인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요리 생활(Better culinary life for all)’을 주제로 빌트인 전시존을 꾸민다. 전시존에는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인스타뷰 오븐, 식기세척기, 후드 일체형 인덕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신규 라인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빌트인 제품이 전시된다. 후드 일체형 인덕션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 환기 시스템이 탑재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LG전자가 이러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트인 가전 라인업 강화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다. 이 제품은 일
두산로보틱스는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을 찾아 ‘협동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협동로봇 교육으로 시작됐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교육용 키트를 활용해 협동로봇의 개념과 기본적인 작동 과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 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어서 촬영 기술이 없어도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카메라로봇 ‘니나’(New Inspiration New Angle, NINA)를 설치해 아이들이 자원봉사자들과 자유롭게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협동로봇이 직접 튀긴 치킨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롸버트-E’는 로보아르테와 협업해 출시한 솔루션으로, 시간당 50개의 튀김 바스켓을 처리할 수 있으며 뼈 있는 치킨은 약 9분 30초, 순살 치킨은 6분 정도면 조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TV에서만 보던 로
S-OIL은 류열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되어 여러 기관 및 기업으로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류열 사장은 “에쓰오일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친환경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지에 함께하여 뜻깊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에쓰오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열 사장은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와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S-OIL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점차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개인컵·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 △손수건 사용 등을 실천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