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DX(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우수 성과 및 최신 DX 기술 동향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DX 페어(Fair)’를 개최했다. 28일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 서울대 기계공학부 박종우 교수, 산업공학과 이재욱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이종민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 및 KAIST AI 대학원 신진우 교수 등 DX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DX 페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DX과제의 리더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 및 예지 보전 알고리즘 개발 ▲디지털 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활용한 설비 및 공정 사전 검증 기술 개발 ▲이미지 관련 불량 검출 기술 개발 등 최신 DX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인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AI 자문단은 ▲원자재 가격 예측을 위한 AI 예측 모델링과 분
LS마린솔루션이 LS전선과 협력,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29일 LS전선과 ‘비금도 해저 연계 사업’의 포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 태양광발전단지와 안좌도 사이 약 7km 해저 구간에 전력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LS전선이 올 1월 턴키(통합발주) 방식으로 수주했다. LS마린솔루션은 전체 프로젝트 중 케이블을 해저에 설치하는 포설에 참여한다. 해저케이블 전문 포설선 GL2030이 투입되며, 계약 금액은 30억원이다. GL2030은 선박위치정밀제어(DP·Dynamic Position)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설의 정확성을 높이고, 바람과 높은 파고 등 기후 변화에도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앞서 LS전선과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의 포, 매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비금도 사업까지 수주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약 91억원을 투입해 포, 매설 작업 설비의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박의 추가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이승용 LS마린솔루션 대표는 “LS전선과 국내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대만 해상풍
효성이 도심속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렛츠락페스티벌’에서 ESG 브랜드인 RE:GEN으로 Z세대를 만난다. ESG 브랜드 ‘RE:GEN'과 할리케이의 콜라보 선보여 효성은 내달 2일과 3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ESG브랜드인 ‘RE:GEN’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RE:GEN(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은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은 효성과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할리케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효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마레백, 다담 토트백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관객들을 대상으로 폐페트병 분리수거 이벤트, 룰렛, 포토존 등 친환경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RE:GEN ALLIANCE 활용 본격화 효성은 RE:GEN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구축하기 위해 할리케이, LAR, 119레오 등 16개 친환경 중소 협력업체들과 친환경 협의체인 ‘RE:GEN ALLIANCE’를 구축했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사회의 변화와 투명한 경영 문화
국내 최대규모의 에너지 기업인 SK이노베이션이 정유회사에서 시작해 종합에너지를 넘어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 경영층의 강력한 리더십이 이끈 R&D경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경영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송재용 교수와 카이스트 경영학과 이지환 교수가 ‘SK이노베이션의 40년 R&D 경영’을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로, 두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8일 오후 SK서린빌딩 3층 수펙스홀에서 컨퍼런스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SK식 R&D경영이 국내 정유사를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 교수들은 발표에서 우리나라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정유회사를 종합에너지 기업을 넘는 글로벌 수준의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은 강력한 리더십의 혁신적인 R&D 경영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R&D 경영이 단기적으로는 원유의 안정적이 공급원이 없는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유기업 경쟁력을 갖게 했을 뿐 아니라,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교수들은 분석했다. 교수들은 특히, 정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확보한 다양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전제품 브랜드 양대산맥인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대형가전 5개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LG전자가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TV·세탁기·의류관리기의 경우 LG전자 제품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데 비해 냉장고·에어컨군에서는 삼성전자 제품들의 관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대표 대형가전 5개에 대해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지난해 1년간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임의 선정한 대표 대형가전은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의류관리기 등이며 의류관리기 처럼 LG전자의 '스타일러',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스' 등 특정 명칭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키워드를 통한 정보량도 집계했다. 먼저 TV의 경우 지난 2022년 1년간 LG전자는 총 75만8,822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삼성전자보다 크게 앞서는 모습을 나타냈다. 분석 기간 삼성전자의 TV에 관한 정보량은 41만4,142건으로 집계됐다. LG전자의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하는 스마트싱스 라이프(Everyday SmartThings with Son)' 캠페인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타사 기기까지 연동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통합 연결 경험이다.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집 안의 TVㆍ에어컨ㆍ냉장고 등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스피커ㆍ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했다. 이 영상은 고객들이 스마트싱스가 제공하는 여러가지 경험 중에서도 특히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 절약ㆍ엔터테인먼트ㆍ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손흥민 선수는 가전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누진 구간에 도달해 전기요금이 상승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시켜주는 'AI 절약 모드'와 '자동화ㆍ루틴 설정' 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싱스가 외출 시 자동으로 가전 제품의 전원을 꺼 줘 손 선수는 더 여유롭게 옷차림에 신경 쓰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까지 줄인다. '뮤직 싱크(Music Sync)'와 '휴 싱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상 직업교육을 지원해 결실을 맺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6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제7회 졸업식을 가졌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 정부 등이 협력해 지난 2014년 개교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LG전자는 학교를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전기전자, IT 분야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졸업생은 약 400명으로, 취·창업률은 100%이다. 졸업생 모두가 LG전자 외에도 다양한 IT기업에 취업하거나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졸업생은 63명이다. LG전자 중아서비스법인(LGEME)에 취업한 졸업생 솔로몬 젠베루(Solomon Jenberu)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내 삶의 가장 큰 터닝 포인트로, Life’s Good은 LG전자의 모토일 뿐 아니라 실제로 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는 소프트 엔지니어의 꿈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유럽 내 고객들의 고효율 전기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고효율 가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효율이 더 높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장점이다. LG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해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5'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대회 '2023 갤럭시 폴드컵(Galaxy Fold Cu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2023 갤럭시 폴드컵'은 라이엇 게임즈의 고성능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플레이하며 우승을 겨루는 대회다. 삼성전자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참가 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64팀을 선정했고, 예선전을 통해 최종 8팀을 선발해 8월 27일 잠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8강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결승전 해설과 함께 관객들과 질의응답, 현장 관람객과 기념 촬영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2023 갤럭시 폴드컵'에서 우승한 OZG팀 도진호 선수는 "'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했고, 게이밍 성능 덕분에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 코리아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생중계 됐고 누적 21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관심을 받았다. 삼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3’ 시상식이 지난 8월 25일(금) 한화손해보험 Life Campus에서 진행됐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한 2011년 이래 올해까지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 대회다. 대상에 서울과학고 서동주, 조용우 학생 대상은 ‘물레방아 구조를 활용한 댐 없는 소수력 발전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피쉬파워팀(서울과학고 서동주, 조용우 학생, 지도교사 배동일)이 수상했다. 피쉬파워팀은 높은 초기 건설 비용이 드는 댐을 대체하면서 친환경적이고 동시에 높은 경제성을 갖는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차의 날개는 형상에 따라 추력 특성이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저유속에서도 발전 가능한 접이식 날개 수차를 시제작하기도 했다. 대상을 수상한 피쉬파워팀은 시상식에서 “참가한 다른 친구들의 수준이 높아 수상까지는 기대를 못했다”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이번 아이디어가 조
LG화학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2025년 7월까지 1,246억원을 투입해 청주 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증설 계획 물량인 RO멤브레인 40만개로는 연간 15.7억톤(하루 432만톤)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 수준인 약 1,6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 이번 증설을 바탕으로 LG화학은 현재 2,000억원 규모인 RO멤브레인 사업을 향후 5년 내 두 배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LG화학은 기존 해수담수화 시장 외에도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산업용수 제조, 하·폐수 재이용 등 산업용 RO멤브레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RO멤브레인 증설 공장은 인공지능(AI) · 디지털전환(DX) 자동화 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을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제품 생산라인의 이상을 감지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설비보다 생산 속도를 25% 이상 끌어올렸다. 증설 공장을 포함해 청주 RO멤브레인 공장은 2030년까지 100% 재생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내 LG베스트샵에서 ‘LG전자X플레이모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만든 피규어가 함께 전시된 귀여운 전시공간을 꾸몄다. 특히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표현한 인물 피규어 3종은 150센티미터(cm) 크기의 대형 피규어로 만들어 방문객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른 아이 고객 할 것 없이 LG베스트샵 더현대 서울 매장을 방문해 대형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플레이모빌 도안에 컬러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각종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당첨 고객은 플레이모빌 피규어, 커피 쿠폰, 플레이모빌 스티커 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미래고객인 알파세대가 귀여운 LG 가전 피규어를 가지고 놀면서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Z세대에게는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으로써 ‘가전의 새 발견’을 이끄는 계기로 활용되도록 플레이모빌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전을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0년 혁신을 집약한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 시리즈를 이달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75형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적용한 세계 최대 97형을 비롯, 83형/77형 무선 올레드 TV 시리즈를 앞세워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원하는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대표 모델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 모델명: 97M3)은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적용해 전원 외 모든 선을 없앴다. 초대형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시청 경험은 물론, TV와 연결된 주변기기의 복잡한 연결선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 이 제품은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TV와 무선 전송 솔루션을 적용한 ‘제로 커넥트 박스’로 구성된다. 제로 커넥트 박스는 약 10미터(화면 정면 기준) 내에서 4K(3,840×2,160) 해상도·120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한다. TV 본체에 연결하던 주변기기를
삼성전자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갤럭시 Z 플립5'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일본에서의 사전 판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9월 1일이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6~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서 색다른 주거공간 ‘본보야지’를 처음 선보인다. ‘본보야지’는 이동성이 가미된 고객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약 20m2(약 6평) 크기의 복층 개방구조로 설계됐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정박할 수 있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LG전자는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공간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본보야지’에 적극 반영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사선형 복도, 인체공학적 계단, 빌트인 구조 등을 적용해 내부를 넓어 보이게 했으며, 개방감을 위해 한쪽 벽면을 통창으로 꾸며 외부 환경을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보야지’ 내부엔 공조 시스템, 가전, IoT 제품, 가구 등도 갖췄다. LG전자는 다양한 주거문화 트렌드를 보다 심도있게 연구하기 위해 ‘본보야지’를 기획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객이 생각하는 최적의 공간과 디자인은 무엇인지 등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에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