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상업화한 SK케미칼이 폐기물 수거·선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만나 혁신을 추진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 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선도기업 ‘상하이 위에쿤(Shanghai Yuekun Environmental Protection Technology, 이하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명 러브리)’ 본사에서 ’중국 광동성 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체결식에는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와 강석호 SK케미칼 전략센터장, 첸슈에펑 러브리 대표, 니춘러브리 사업총괄 등이 참석했다. 러브리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전자기기 수거 및 재활용 기업 만물신생(ATRenew)의 자회사로 중국 생활폐기물 수거 및 선별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 37개 도시에서 연간 42만 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재활용하고 있다. 러브리는 자체 개발한 AI기반 선별 자동화 기기 및 디지털 서비스 기반 리워드 프로그램 실행, 폐기물 흐름의 데이터화를 통해 중국 정부와 함께 리사이클 밸류 체인 혁신을
협동로봇 글로벌 Top player 두산로보틱스가 지난 11일~15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밴드가격(2만1,000원~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20개 기관이 참여해 총 2,423,795,018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경쟁률은 272대1로 공모금액은 약 4,212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 6,853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공모금액과 더불어 수요예측 참여주식수를 공모가격으로 환산 시, 수요예측 참여금액이 약 63조원에 달하는 올해 현재까지 최대 규모 딜이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및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 국부펀드와 초대형 롱펀드가 공모규모 5,000억원 이하의 딜에 이례적으로 다수 참여하였으며, 국내 대형 투자기관들이 대부분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고, 전체 참여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인 2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두산로보틱스는 장기 투자 성향의 투자자 확보 및 일반 청약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가격을 상단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 S-OIL의 새 광고는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이 사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S-OIL랜드’를 소재로 긍정의 힘과 응원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인 ‘S-OIL랜드’를 구현한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가 특징이다. 영상은 도심 한 주유소에 구도일 주유원이 반갑게 인사를 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 세상인 S-OIL랜드로 전환되며 시작한다. ‘S-OIL랜드’는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존재하는 세 개의 가상의 섬(파워랜드ㆍ에코랜드ㆍ퓨처랜드)이 존재한다. 세 개의 섬에서 생산한 힘ㆍ깨끗함ㆍ새로움을 담은 기름방울들은 중앙의 S-OIL랜드에서 합쳐지며, 주유기 바깥 세상으로 이어진 하늘로 힘차게 솟구친다. 수많은 구도일들이 함께 이번 광고캠페인의 슬로건인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외치고 다시 주유기를 통해 현실로 나오며 광고는 끝난다. 영상에 대한 몰입도를 더해주는 새로운 광고 삽입곡 ‘Do It Song’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좋은 기름이니까!”로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글로벌본드(그린) 10억 달러 발행에 성공했다.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6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30bp(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4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그린본드 사용 및 관리 계획 등을 담은 녹색금융 프레임워크가 무디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QS1(탁월)’을 획득하며 체계화된 ESG경영 시스템에 대해서도 인정받았다. 앞서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견고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지위와 안정적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채권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1 / BBB+’로 책정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는 3년 114개, 5년 186개 기관의 투자자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5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 리더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적극적인 투자 계획과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Partner Summit) 2023’을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닙니다. 다양한 세대에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월 미래비전을 통해 밝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앞장설 방침이다. 2억대로 성장한 webOS, 3년 내 3억대로 플랫폼 생태계 확대 이날 박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web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준법(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19일 영국 로이드 인증원(LRQA : 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부터 준법 경영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준법의무를 이행하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준법 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유지관리,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취득을 위해선 심사를 거쳐 체계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검증받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아야 한다. SK에코플랜트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ESG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컴플라이언스 영역을 중점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 환경·에너지 부문 등 전 사업영역에서 준법관리 절차를 고도화하며 그간 구축한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평가를 추진해왔다. SK에코플랜트는 2008년부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운영하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은 9월 19~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에 참가해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ISEC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사이버 보안부터 융합보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슈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20여개국에서 약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DDI는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사이버리즌, 클래로티와 공동으로 부스를 꾸리고,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 및 운영기술(Operational Technology,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IT 보안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 및 대응하여 피해확산을 막는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 ▲EDR을 기반으로 위험 탐지 및 대응을 직접 제공하는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 ▲랜섬웨어, 파일리스 등 다양한 종류의 악성코드를 차단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이하 EPD)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 지난해 ‘노르웨이 EPD’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全)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국제 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 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고객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1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LG전자 터키법인장 이동언 상무, 인터내셔널 EPD CEO 세바스티안 스틸러(Sebastiaan Still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글로벌 가전업체가 생산한 냉장고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LG에너지솔루션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임직원 첫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와 함께 인도네시아 카라왕(Karawang)시 와나자야(Wanajaya) 마을에서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와나자야 마을은 학교, 의료시설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다. 주민 대부분 대나무, 짚 등을 이용해 만든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어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도 취약하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현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보수 건축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터 다지기, 골조작업, 벽돌쌓기 등 다양한 건축봉사를 진행하였으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블록(벽돌)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주거시설을 마련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LG에너지솔루션 한 직원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은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의미 깊은 곳”이라며 “짧은 시간이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들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1∙2차 협력회사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000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효성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온‘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짝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는 2박 3일간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열 가족, 모두 20가족 67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5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가족들이 모여 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장애 아동은 “평소에는 휠체어 때문에 놀이공원에 쉽게 오지 못하는데, 이번에 효성 가족과 같이 오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둘째 날에는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고, 오션월드로 이동하여 물놀이를 즐겼다.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 여행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이번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조금 불편함을 가진 것뿐이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생각했던
S-OIL(대표: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8일 세종시 소재 소방청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4억 7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까지 18년 동안 3천여명의 소방관 및 가족에게 약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방영웅지킴이 후원을 지속하여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지켜주는 소방관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2017년부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7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 동반성장 수준 등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매년 9월 발표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LG이노텍은 기존에 실시하던 협력사 ESG 지원, 교육지원, 금융지원 등 상생협력 활동에 더해 지난해부터 CEO가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는 ‘CEO 파트너십데이’를 추진해왔다. 정철동 사장은 최고생산책임자를 역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협력사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CEO 파트너십데이에 참여한 유제욱 엘엠디지털 대표는 “경영 상의 고충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정 사장이 협력사와 중장기적 상생을 이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진정성 있게 고민해줘 협력사로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정 사장의 적극적인 행보는 기존 사업별로 진행해 오던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인 ‘동반성장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은 우수 등급, 특히 작년 11월1일에 ㈜한화로 합병된 ㈜한화/건설부문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비율(50:50)로 합산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부여한다. 또한 이번 평가 중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3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한 점에 대해서 크게 인정받았다. 한화는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 지원', 협력사 임직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협력사 귀책으로 발생한 원자재의 손실비용을 줄여주는 '원자재 손실 비용 감면 제도', 협력사의 우수기술 개발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사업' 등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18일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 평가에서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016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발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하도급 공정거래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비즈파트너 대상 ESG 경영지원,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의 혁신기술 공동개발·사업화 지원 등 동반성장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김진환 SK에코플랜트 SCM담당임원은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은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