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3차년도 사업에 적극 나선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이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11월 20일까지 교사 및 교직원이 ‘맑은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일반인이 신청한 경우, 학교의 동의 절차를 통해 신청이 최종 확정되도록 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은 전문 자문단의 심사로 이루어진다. ‘맑은학교’에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실내 벽면 녹화 등 학교당 1억원 내의 필요한 지원 시설을 자유롭게 지원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설비들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12월 중 전문 자문단의 선정과 학교별 협의를 거친 후, 학습 결손이나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문
▲이중섭씨 별세, 이재창(회사원)·재석(삼영정밀 대표)·재인(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재청(회사원)·재숙·덕숙 씨 부친상, 차인권·이무근씨 장인상, 김세미·신선희·노은영·오현숙씨 시부상 = 2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오전 5시, 장지 은하수공원-임실호국원 ☎ 02-923-4442 (웹이코노미 편집국)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홍콩에서 23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3(Digital Art Fair Hong Kong 2023)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보인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0여 대의 올레드 TV를 비롯해 스탠바이미 Go,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다양한 폼팩터의 LG전자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전세계 미디어아트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관람객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통해 즐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과 양용량(楊泳樑) 등 각국 작가의 작품 또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10년 혁신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독립법인 출범 후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석유개발(Upstream)과 그린(Green)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방향을 논의했다. SK어스온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아카디아(SK연수원)에서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명성 SK어스온 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PL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2021년 SK어스온 출범 이후 2030년 ‘탄소중립회사(Carbon Neutral Company)’로의 전환을 목표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수립했다”며 “2024년까지 독립법인으로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확보하는 것이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을 위한 단기 목표이고, 단계적으로 이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K어스온은 기존 석유개발 사업구조를 그린영역을 포함한 두 개의 축(Upstream & Green)으로 전환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석유개발 영역에서 기술우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Samsung Memory Tech Day) 2023'을 개최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고객과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 미주총괄 짐 엘리엇(Jim Elliott) 부사장, 업계 주요 인사 등이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클라우드(Cloud),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s), 차량(Automotive) 등 응용처별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 AI 기술 혁신을 이끌 초고성능 HBM3E D램 '샤인볼트(Shinebolt)' ▲차세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5X CAMM2'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분할 사용이 가능한 'Detachable AutoSSD(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 등 차별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
美 초급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 1위 SK시그넷이 지난 9월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통합 R&D 센터 ’C-Lab’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C-Lab은 충전(Charging), 친환경(Clean), 창조(Creative)의 앞 글자인 C와 연구소를 의미하는 ‘Lab’을 결합하여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지속 증가하는 개발 테스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K시그넷은 서울, 고양, 안양, 수원 등에 분산된 R&D 거점을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부천시 소재 C-Lab으로 통합하였다. C-Lab에는 충전기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 및 충전기의 펌웨어/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R&D 인력과 품질 테스트 인력 등이 근무하고 있다. 제품의 설계, 개발, 시험 등의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혁신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시그넷은 150억이 넘는 투자를 통해 50여 종의 연구개발 및 품질 테스트 장비를 구축하며, 개발/테스트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국내 최초로 다양한 전기차와 통신/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과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인 ㈜에스크랩스(대표이사 안중현)가 지난 10월 19일(목)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총 12억원 규모 기술이전계약을 신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계약은 정액기술료 총 12억 원과 경상기술료 ‘매출액의 3%’를 조건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에스크랩스는 생명연의 유망랩인 세포공장연구센터 김희식 박사의 기술을 추가로 이전받아, 친환경 공법으로 루테인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구재단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을 유망랩을 선별하고, 그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고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구재단은 기업 매칭을 통해, 사업화 컨설팅, 로드맵제공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12월 생명연과 ㈜에스크컴퍼니(㈜리만코리아 모기업)가 합작투자형으로 ㈜에스크랩스를 고자본금(15.9억) 연구소기업(제1326호)으로 등록하였다. 한편, 금번 기술이전을 통해 루테인 수입대체 효과 뿐 아니라 수출효과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저감 등이 기대된다. 생명연의 세포공장연구센터 김희식 박사 연구팀은
LG화학이 제 3회 석유화학올림피아드를 통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만났다 LG화학은 1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열고 광운대학교 진흥석, 양선모, 정기열 학생의 공정설계위원회팀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팀은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는 CNT(탄소나노튜브)의 최적 생산성 확보를 위해 ▲밥솥처럼 한번에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는 회분식 반응기와 ▲가래떡을 뽑듯 연속으로 생산하는 연속식 반응기를 비교 분석하고 최적의 반응기를 제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각 반응기 별 설계 변수를 다양한 방식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최적 설계 방안을 찾아낸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 며 “실제 현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생산 공정을 제작하는 데 유용한 접근이 될 것” 이라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진흥석 학생은 “실제 산업 현장에 도움될 수 있다고 평가받아 의미가 깊고, 목표로 하는 석유화학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이뤄진 총 365개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원료 사용 등 지속가능성 아이디어를 제시한 총
효성화학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 분야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되어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이다. 2023년 제 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 분야는 학술 분야, 미술 분야, 무용 분야, 문화예술후원 분야 등 11개이다. 효성화학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애예술 지원 플랫폼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舊.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효성화학은 지난 6년간 총 38명의 장애 예술인에게 재료비, 역량 강화 워크숍, 기획 전시회 등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신설하여 유망한 장애예술인을 선발하고 창작장려금을 포상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20년도 한승민 작가(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9기~12기 입주작가)와 2021년도 홍세진 작가(10기 입주작가)가 있다. 이 밖에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로 활동했던 작가로는 용산
삼양이노켐이 옥수수로 만든 플라스틱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로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 삼양이노켐(대표 강호성)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에 참가했다.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국내외 소재, 부품, 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2,600여개 사가 참석해 수출 상담과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삼양이노켐은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식물 자원을 활용한 화이트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ISB, Isosorbide)의 국내외 파트너사를 모색하고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소소르비드의 특장점과 활용한 제품, 이소소르비드 유도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100%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 소재다. 기존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해 플라스틱, 도료 등의 생산에 쓰이며 국내에서는 삼양이노켐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소소르비드를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투명도와 내구성, 내열성,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에 나서며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에 대한 공급을 확정하고, 배터리팩 개발과 특장차 등 전기 상용차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4년 상반기부터 배터리팩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5년부터 배터리팩을 양산해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상용차용 배터리팩은 일반 도로 주행뿐 아니라 여러 가혹한 운전 환경에도 문제없는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높은 출력이 요구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배터리팩은 표준화된 원통형 배터리셀을 조합해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배터리 모듈화와 팩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해 가볍고 작은 부피의 차량용 배터리팩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상용차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 기능 안전 표준(ISO 26262)에 따른 최고 수준의 등급인 ‘ASIL-C Level’의 안전기술을 배터리팩에 적용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배터리팩 전기차 탑재 실증과 제품개발에 참여해 배터리팩이 준
SK에코플랜트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ESG 경영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8일 유통, 건설, 식품 등 대기업 ESG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ESG x Digital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ESG 트렌드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발맞춘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제는 ‘글로벌 사례로 보는 환경인증 동향’으로 전형석 UL솔루션즈 부문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UL은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환경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폐기물매립제로(Zero Waste To Landfill, ZWTL) 검증[1] 등 주요 기업들의 폐기물 환경인증을 도맡고 있다. 이어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웨이블은 폐기물 배출부터 수거,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ESG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원화 및 에너지화 비율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19일(현지시간),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메카 유럽(독일 뮌헨)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개최하고, 최첨단 공정 로드맵과 전장(Automotive) 등 응용처별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최첨단 2나노 공정부터 8인치 웨이퍼를 활용한 레거시 공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파트너들은 부스 전시를 통해 최신 파운드리 기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초 IAA 행사에 이어 이번 포럼에서도 유럽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전장 분야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최시영 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최적화된 공정을 적기에 개발해 자율주행 단계별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전력반도체, MCU(Micro Controller Unit) 등을 고객 요구에 맞춰 양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파운드리 솔루션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나노 eMRAM 개발, BCD 공정 확대 등 전장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 삼성전자가
삼성전자가 맞춤 보관 기능을 강화한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온도 편차 ±0.3도 이내의 초미세정온 기술과 메탈 쿨링 기술로 아삭한 김치 맛뿐 아니라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한다. 특히 다양한 김치뿐 아니라 과일∙곡물∙와인 등 보관이 까다로운 식재료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총 23개의 맞춤 보관 모드를 탑재해 사계절 다목적 냉장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소포장 김치나 소량의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때에도 칸 전체의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에 착안해, 상칸 수납박스의 내부 온도만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한 '맞춤숙성실'을 신규 탑재했다. 맞춤숙성실은 주변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는 단열 구조를 적용해 숙성실 내부 온도를 외부보다 높게 설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숙성실은 김치 중숙·김치 완숙·육류 해동·과일 숙성·반죽 발효까지 총 5개 모드를 제공한다. ▲덜 익은 김치나 찌개∙찜용 김치를 숙성하고 ▲육즙 손실 없이 육류를 최적 온도에서 해동하고 ▲후숙이 필요한 과일이나 망고∙바나나 등 저장이 까다로운 열대과일 숙성하고 ▲빵 반죽을 냉장보다 빠르게 발효하며
삼성전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orea 2023, SDC23 Korea)'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최근 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키노트 발표에는 ▲삼성전자의 AI 선행 연구 기술(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 AI 메소드(Methods)팀장 이주형 상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제품간 연결 기술(삼성전자 디바이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