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산타 모니카(Santa Monica)에서 '삼성OLED'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산타 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센트럴 프라자'에서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타 모니카 해변은 넓은 모래 사장과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미국 서부 지역 핫플레이스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센트럴 프라자' 중앙 광장에 행사장을 마련,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감별해주는 'OLED Finder' 체험 존(Zone)을 비롯해 삼성 폴더블 OLED의 뛰어난 내구성과 차별화된 화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3월 런칭한 'OLED Finder'에 특히 최신 IT 기술에 민감한 젊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OLED Finder'(oledera.samsungdisplay.com/oledfinder)는 스마트폰 브랜드와 모델명을 선택하면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확인해주는 사이트로 3월부터 최근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약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현대건설과 함께 지난 23일(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이하 아람코)로부터 초대형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화)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이하 현대엔지니어링 JV)가 지난 2021년에 수주한「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Gas Processing Facilities)와 황회수설비(Sulfur Recovery Units)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 JV는 황회수설비 패키지와 유틸리티 기반시설(Utility & Offsite)을 담당한다. 계약금액은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1천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JV는 유수의 탑티어(Top-tier) 건설사들과의 입찰 경쟁 끝에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에 이어 증설 프로젝트(Phase-2)까지 수주함으로써 발주처인 아람코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삼성전자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 연결성을 기반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Smart Town)' 공간을 조성한다. '스마트 타운'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파크'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 홈의 '현관'에서는 전기 요금 절감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부터 누진 구간 관리, 예상 전기 요금을 한눈에 확인하고, 'AI 절약모드'와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로 에너지 및 탄소 저감량을 확인할 수 있다. '거실'에서는 스마트한 펫 케어 팁을 제공한다. '홈카메라 360'과 '비스포크 제트봇 AI'를 통해 가족들이 외출 시 반려 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원격 재생하여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2'로 '스마트싱스 펫 케어'에서 산책 모드를 통해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기판 제품 설계도의 결함을 초기에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 사전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올해부터 무선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RF-SiP), 안테나 인 패키지(AiP) 등 반도체용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S) 제품군 설계도 사전 분석에 AI를 적용했다. AI로 기판 설계도의 취약 영역을 개발 단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제품의 초기 수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AI로 사전 회로 설계도 모든 영역 ‘전수검사’ 고밀도 미세회로가 집적된 PS 기판 제품의 경우, 선폭·선간폭·회로길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단선·합선 등 불량 이슈가 발생한다. 마이크로미터(0.000001 m) 단위의 미세한 차이가 회로의 이상유무를 좌우하는 만큼, 최종 설계도 완성까지 여러 차례의 검토 및 수정작업이 불가피했다. 지금까지 회로 설계의 결점은 제품 테스트 생산 이후에 확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에는 설계도 사전 검수 단계에서 회로 일부 영역에 한한 샘플링 검수만 이뤄졌다. 수작업으로는 도면의 모든 영역을 전수검사 하는 일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실패비용(F-cost)과 리드타임 지연은 공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가해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관람객이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프리미엄 제품들을 더욱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890m2 규모 전시관을 「LG 갤러리」로 꾸몄다.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현장에서 제공되는 무선 이어폰 LG 톤프리를 착용하고 도슨트 관람이 가능하다. 「LG 갤러리」전면에 있는 ‘Life’s Good 스퀘어’에서는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 메시지를 담은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핵심가치를 조형물과 브랜드 영상을 통해 체험한다. 이 공간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LG 스탠바이미 Go로 게임 등을 즐기고, 클래식/재즈 밴드의 LG전자 CF 속 음악 공연도 감상한다. 빛과 만나 가전을 넘어 작품이 된 ‘LG 시그니처’ 관람객들은「LG 갤러리」 중앙에서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을 포함한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만난다. 특히 이 공간은 바닥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유명 일러스트 작가 일리야 밀스타인과 협업해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작품에 담았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인 작가로 구찌, 구글 등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에는 LG전자 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일상을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했다. LG전자는 일리야 밀스타인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오브제컬렉션 제품 등의 컬러와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작품 속에서 일상과 가전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전달코자 협업하게 됐다. LG전자는 젠지(GenZ) 세대와 소통을 강화키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가전 피규어를 가지고 놀면서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플레이 모빌과 협업했으며,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신발인 몬슈클을 보관 ·감상하며 즐기는 ‘슈라이프’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일리야 밀스타인의 국내 첫 기획전은 ‘기억의 캐비닛(Memory Cabinet)’을 주제로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서울 강남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은 ▲LG 트롬 워시타워와 코드제로 A9
SK㈜ C&C(사장: 윤풍영)는 24일,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기업들과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지난달 내놓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은 각 기업들이 그동안 파편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있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임직원 안전관리까지 해당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과 ㈜메디아나 강동원 사장,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이사, ㈜라디안큐바이오 김범기 대표이사, 루씨엠㈜ 남승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2위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생존율이 10배가 오르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사용하면 생존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시에 사용
LS그룹(회장 구자은)의 2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가 되었다. LLBS는 한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양사의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과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고 법인 설립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 이로써 LS는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2차전지 양극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및 설비 설계, 전문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탄력을 받아, 당초 수립했던 2026년 초에 초도 양산을 한다는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LS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2030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하고, 그 중에서도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산업에 과감히 뛰어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올해 6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대표 최수안)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설립하기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21일(토)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8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74명을 초청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기회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에게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및 부모님에게 엽서 쓰기, 직원식당 뷔페 식사, ‘현대놀이동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옥 부지 내 마련한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은 에어바운스,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2014년부터 10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10월 20일(금), 13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 한국특허정보원(원장 현성훈),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와 「딥테크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기술사업화 박람회 무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협약체결 기관 관계자 외에도 약 2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객석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 촉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IP를 활용한 창업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관련 업무 협력, ▲공공 IP의 발굴‧확산‧보호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민간 주도의 IP 활용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IP 서비스 고도화 등의 협력과제를 설정하였다. 협력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각 협약기관들은 향후 실무 기획을 통해 실행과제와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지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S그룹이 2003년 계열 분리한 후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상장이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4,625,000주, 공모 예정가는 4,400~5,500원이다.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43억~804억원이다.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7일과 2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말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은 KB증권과 키움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의 제품은 전기차, 로봇,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풍력발전기, ESS 등 첨단 산업에서 사용된다”며,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창출,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LS그룹 탄소중립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의 주요 사업은 크게 친환경 에너지(UC) 사업과 알루미늄 소
SK이노베이션,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롯데케미칼과 함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의 핵심인 탄소포집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 이병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BM혁신실장,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는 탄소포집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탄소포집 공정 개선과 고성능 신규 분리막 최적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포집 시장의 유망한 기술을 함께 발굴하고 투자하는 업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선포한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을 위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탄소 감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CCUS 시장에 진출하고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 기술
SK이노베이션의 올해 기업 브랜드 캠페인이 광고업계에서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Carbon to Green’ 전략 실천의지를 외계인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업 브랜드 캠페인 ‘에일리언 OTT’ 시리즈를 진행해, 방송과 온라인 등으로 영상을 방영했다. 영상에는 외계인들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감축 노력으로 살기 좋은 청정행성이 된 지구에 살고 싶어 하는 모습이 친근하게 담겼다. 지면 이미지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과 같은 세계적 명화를 패러디하거나 인공지능(AI)이 만든 그림을 활용한 ‘그린픽쳐’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SK이노베이션은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이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을, 20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진행된 한국광고학회 주관 ‘2023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에서는 기업 브랜드 캠페인이 올해의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차별화된 숙성 기능을 색다르게 소개하는 '비스포크 숙성책방'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워진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맞춤숙성실' 숙성 특화 기능 소재로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구성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브랜드와 협업해 오디오북·소설·만화· 에세이·레시피북 총 5편의 시리즈를 매주 한 편씩 소개하며 마치 인생 책방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수 양희은 힐링 보이스로 김장하는 날의 에피스드 등을 읊어주는 오디오북 ▲소설가 정세랑의 과일 숙성 키워드의 판타지 소설 ▲만화가 미깡의 저녁 시간에 끼니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기 안주 만화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의 흔하지 않아 따라하고 싶은 김치 라면 레시피 ▲유명 빵집과 협업 레시피를 소개하는 빵지순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맞춤숙성실'을 신규 탑재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소분해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소량의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때에도 칸 전체 모드를 변경해야만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맞춤숙성실은 주변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는 단열 구조를 적용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배송설치 ▲상담 ▲케어 ▲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LG전자 BEST Care’참고)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BEST) 서비스’를 각각의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Care)’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LG전자 BEST Care’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통일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LG전자 BEST Care 배송설치’, ‘LG전자 BEST Care 상담’, ‘LG전자 BEST Care 솔루션’, ‘LG전자 BEST Care 서비스’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서비스 브랜드를 통합한 배경은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확산을 위해 최근 서비스 차량 2천 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했다. ▲배송 차량 ▲유니폼 ▲명함 ▲명찰 등에도 신속히 적용해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6월 ▲구매 ▲배송 ▲설치 ▲AS 등 각각 나눠 운영되던 전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