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함양군 유림면민의 생활체육공간이자 건강한 여가활동의 공간이 될 '어울림체육관'이 준공됐다. 군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유림면 화촌리 302번지 일원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면 어울림체육관'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은 912.24㎡ 면적의 다목적체육관 1동과 4139㎡ 잔디광장으로 조성됐다.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은 유림면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지역행사를 개최하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은 "연중 체육활동 및 행사 등 면민 모두가 참여할 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실내 체육시설인 어울림체육관이 만들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내 최장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차원에서 요금 할인을 비롯한 특별 프로그램을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1일 개장 1주년을 맞는 대봉산휴양밸리가 그동안 시설을 찾은 관광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보다 알찬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힐링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1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숲속걷기체험을 비롯해 동거동락 스탬프투어 등 아름답게 조성된 대봉산의 힐링 스팟 곳곳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소정의 시상금과 기념품이 걸린 디카시 공모전, SNS 친구맺기 등 도전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대봉산휴양밸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하며 대표 시설인 모노레일·집라인 등의 요금 할인도 진행해 방문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투호, 고리던지기, 다트 등 전통놀이체험과 하바리움, 컵받침 만들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해 기존의 대봉산휴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함양군이 봄철을 맞아 불법 임산물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편성된 단속반이 황석산, 대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나물·산약초, 조경수 등의 무단 굴취·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여부 등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등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벌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으로 산림 내 만연해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많은 군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함양군이 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양파에서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노균병이 나타남에 따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 노균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진전되면 잎 전체로 퍼져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려서 누렇게 변해 말라죽으며 큰 피해를 입힌다. 초봄에 발생하는 1차 전염원을 일찍 방제해야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으며, 4월 말 이후에는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서둘러 대처해야 한다. 또한 발병 포기는 주변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포장에서 제거해야 한다. 노균병 방제는 적용약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고, 동일 약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예찰과 현장 기술 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가가 고품질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함양군이 지난 3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년 함양군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의 건 및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수립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반복되는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대비책으로, 함양군에서도 경영책임자가 책임주체가 돼 산업재해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1월 10일 중대재해전담TF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산업안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함양군이 오는 4월 6일부터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가입대상은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 수급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탈수급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월 3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때 144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는다. 희망저축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중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때 72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 1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주민생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