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의 구성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산시만의 특색있는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는 충남도 내 대학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포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등 서산시 관계자,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홍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경제사업부장, 이용석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재윤 공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3명이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가 3명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구축 △충남·서산 그린바이오 정책방향 △그린바이오 천연물 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육종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도내 대학,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련 전문가, 융합그린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및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국회의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수소, 복지, 호남고속도 확장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25일 유 군수는 국회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28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안을 공유하고, 웅치이치전투 전적지인 완주군에 홍범도 장군 흉상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김제-삼례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3가지 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은 정부의 2030년 수소버스 2만대 보급 정책에 따라 상용차 보급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 군수의 설명이다.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혁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라 복지, 문화, 교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호남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9월 25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하여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실시한 것으로 전남동부권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장 약 38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유형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분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개별적 상황에 맞게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위원회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 환경과 여건에 맞는 친환경 생태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제로에너지 모델학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제로에너지 모델학교’는 학교 건축을 자연 생태계의 하나로 보고 에너지를 사용한 만큼 에너지를 생산해서 에너지의 합이 ‘영(0)’이 되는 건축물을 말한다.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성능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등을 사용하며, 태양광 · 지열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자체 에너지를 생산해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낮춘다. 또 목조 건축을 적용해 환경 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이 직접 미래형 제로에너지 건물을 체험하고 이를 실천하여 모범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교 이전 재배치,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에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친환경 ‘목조건축’ ▲에너지 절감 주택(passive house) 기법 ▲고효율 기술 요소 ▲신재생 에너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탄소 중립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원예고에서 열리는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부산)에 경남 대표로 21개 종목과 전시 · 체험관 운영에 학생 9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의 진로를 계발하고 우수 농생명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1972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53년 차로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농생명 산업 계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축제를 경험하며 서로의 지혜와 슬기를 겨루고 나누는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1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열어 경남 대표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여름방학과 학기 중 학교별 집중 교육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 · 도교육청의 선수 835명이 총 21개 종목에 참가한다. 세부 분야별 종목을 살펴보면, 전공경진 6개(▲식물자원 ▲동물자원 ▲농업유통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ㆍ산림자원
(웹이코노미) 25일 함안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을 위한 파격적인 결혼·출산 지원 정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석주 의원은 현재 함안군이 당면한 최대 문제는 인구소멸이며,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율의 심각한 감소에 기인함을 강조하고, 2022년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는 경제적 요인이 결혼·출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부 지자체는 지원금 확대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우리 군의 경우 출생아와 청년층이 크게 감소하여 지방소멸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출산지원금은 도내 군부 중 하위 수준이며, 결혼장려금은 검토조차 하지 않는 등 안일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문석주 의원은 결혼장려금 제도 도입과 출산지원금 확대는 여러 지자체에서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우리 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확신하며, 청년이 함안에 터를 잡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을 운영한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지역특산 농산물 직접 대면 판매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환읍 농업경영인회 등 33개 단체가 참여해 흥타령쌀, 느타리버섯, 거봉, 참기름, 잡곡 등 54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자매결연 도시인 완도군과 인제군의 수산물, 젓갈 등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장단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고창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대회’가 2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초청인사, 이장·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서 고창읍 남흥2마을 정춘옥 이장 등 15명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이장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체육대회는 2인 3각, 투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웃음꽃이 만발하는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분위기를 더하며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신연수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이장님들의 단합과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농협 영천시지부와 지난 25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출생률 및 인구감소,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생산이 소비량보다 과잉 생산됨에 따른 쌀 가격 하락이 벼 재배농가의 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농협 영천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서 대표적인 쌀 가공품인 떡을 준비해 시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직원들의 아침밥 먹기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품목으로 쌀을 추가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홍보 판촉 행사에서 우수한 품질의 영천 쌀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해 상호 간의 지속적인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요즘 쌀 소비가 많이 감소해 쌀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아침밥은 활기찬 하루를 위한 시작이며, 쌀 생산은 식량 안보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직원들의 관심이 필요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경찰청은 9월 24일 화요일 저녁, 외국인 밀집지역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총 120여명(경찰 50, 협력단체 등 70)이 참여하는 대규모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삼호읍 일대 주거단지와 상가지역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고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행사에 앞서 삼호지구대에서 주민과의 간담시 자율방범대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영암군에는 외국인 약 1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중 86% 정도가 삼호읍에 거주하는 등 삼호읍은 전남에서 외국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치안 특성을 반영해 영암경찰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발대하고 매월 1회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치안시책에 반영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전남경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에 따라 상리면과 마암면의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5일 ‘생활지원사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지원사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은 상리면과 마암면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18명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지킴이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자가건강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교육은 매월 1회 4개월간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이해와 관리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구강 교육 △운동 교육 등 노인 맞춤형 보건교육을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 교육을 통해 상리면과 마암면 내 거주 중인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전파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고, 지역 내 소외된 노인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지역자원인 생활지원사의 건강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리면과 마암면의 부족한 의료자원에
(웹이코노미)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25일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원 40여 명과 함께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전북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생활개선회원 1만여 명이 참석하여, 회원들간의 교류와 농촌생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한마음 대회에서 고성군생활개선회원들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 될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질적 향상과 여성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단체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석한 회원들 모두 엑스포 홍보에 힘을 모았다. 강선옥 고성군생활개선회장은 “금번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고성군생활개선회원들이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공룡엑스포 현장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힘을
(웹이코노미) 제6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트로이카 외교장관회의가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24일 뉴욕에서 개최됐다. FEALAC 트로이카는 동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조정국을 역임한 6개국(라오스, 도미니카공화국, 한국, 태국, 과테말라, 코스타리카)으로 구성된다. 라오스 '사반펫' 외교차관과 도미니카공화국 '리베라' 외교부 경제차관이 공동주재한 금번 회의에서는 FEALAC 트로이카 4개국(한국, 라오스, 도미니카공화국, 태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김진해 카리콤 정부대표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FEALAC 지역조정국으로서 라오스와 도미니카공화국의 역할을 평가하는 한편, 차기 지역조정국 선정에 관해 협의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및 임시조정회의 등 동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FEALAC 협력기금 운영위원회 공동의장국이자 최대 기금 공여국으로서 기금 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기금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FEALAC 트로이
(웹이코노미)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24일 오후(뉴욕시간)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안보리 우크라이나 고위급 공식회의에 참석했다. 로버트 걸럽(Robert Golob) 슬로베니아 총리 주재로 개최된 이번 안보리 공식회의에는 조 장관과 함께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 국무부 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데이비드 라미(David Lamy) 영국 외교장관, 스테판 세주르네(Stephan Sejourne) 프랑스 외교장관 등 10개 안보리 이사국 외교장관이 참석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했다.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조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글로벌 안보의 기반이 되는 가치와 규범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하고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영토 보전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전쟁의 아픔을 경험한 국가로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작년 7월 키이우 방문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가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경북도가 지난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국내 고등 교육기관 내 외국인유학생 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 내 외국인유학생 수가 1만 1,3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이 2023년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목표한 ‘외국인유학생 1만명’을 훌쩍 넘기는 수치로 1년 만에 조기 달성했다. 교육부 통계자료를 세부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3년 7,528명 대비 3,806명 50.5%가 증가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부터 이철우 도지사가 중심이 되어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한 체계적 정책을 세우고 대학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경상북도는 우수한 외국인유학생의 유치가 지역에서의 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먼저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역 내 대학들과 함께 2023년 인도, 베트남을 시작으로 올해는 몽골, 키르기스스탄에서 유치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현지어를 사용한 이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