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1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2024년 응암3동 다래마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래마을 문화축제’는 ‘노래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초청 가수와 문화공연, 주민 노래자랑, 체험 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e-푸른새마을금고, 은평신협, 푸르네마트, 모닝마트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축제장을 찾은 주민 100여 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행사 규모가 크고 사람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경품도 많이 주고 구민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시작되자 바람과 비가 멈추고 선선해서 축제를 즐기기 최고였다”며 “응암3동 전체가 하나가 된 날이었다”고 밝혔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이번 다래마을 문화축제가 많은 분의 노력과 수고로 잘 진행돼 감사하다”며 “우리
(웹이코노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심페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와 ‘응급의료법’제14조에 따른 의무교육 대상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헬스케어 센터3.0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구비해 실제와 같은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됐다. 한 교육생은 “응급처치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많은 분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공공분야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맞춤형 판로개척자문단을 운영해 중소기업에 유관전문가를 매칭하고 1년간 시장분석, 수요처분석, 제품홍보 지원 등 판로개척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 대상 제품은 △조달청 MAS(다수공급자계약)로 등록된 제품 △신기술·신제품 인증 제품 △조달 우수·혁신제품 △기타 경쟁력 있는 제품 등이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운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교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에 대한 교육 활성화로 미래 지향 산업인 드론의 전문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1일씩 교육을 진행해 △드론 기초 이론 △가상 및 실제 드론 비행 실습 등을 추진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드론 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10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4종 드론 자격증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드론 교육과 함께 가상 체험을 통한 도로명주소 교육도 병행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드론의 전반 사항과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교실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드론 체험 교실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43회 설성문화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설성(雪城)문화제는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젊은이에게 우리 문화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문화축제가 전개되던 1980년대 초인 1982년도에 처음 개최됐다. 여기서 ‘설성’이란 안성시(죽산), 이천시(음죽), 음성군과 괴산군 일원을 아우르는 옛 지명을 말한다. 지리적 위치에서 알 수 있듯이 설성문화제는 음성군이 안성-이천-괴산(증평)을 포용하고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설성문화제는 △음성의 전통 △음성의 소리 △음성의 맛 △음성의 책 △음성의 이야기로 구성해, 관람객은 음성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음성의 옛 문화와 오늘의 삶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주무대에서 음성의 주요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 떡볶이 나눔행사가 열리고, 거북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음성거북놀이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또 개막식에서는 거북놀이를 주제로 한 공연과 초대 가수 박군, 강진이 출연해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설성시네마 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애(愛) 안심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자와 지역주민 9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 ‘오!문희’는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참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이란 좁은 공간과 대상이 어르신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상영관별 담당자 지정, 사전 안전 유의 사항 안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진행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식변화를 위한 치매 교육과 다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내일(27일) 오후 1시 30분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건학기념관 30호관에서 '2024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성대학교, 한국연구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며,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역 대학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구인·구직 연결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전북대학교), 경북(경일대학교), 전남(전남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수요조사를 진행해 전북, 경북, 전남, 부산, 충북, 5개 지자체를 확정해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취업박람회(동아대학교)와 같이 부산지역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참여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와 함께한다. 개막식 행사는 경성대 이종근 총장의 개회사와 교육부, 시, 에콰도르
(웹이코노미)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후리더 등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박 6일 간의 미국 뉴욕 출장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세계에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며 각국 중앙·지방정부 등의 동참을 촉구하고, 국제 기후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인 김 지사는 이번 미국 출장에서 뉴욕기후주간 개막식, 메탄 감축 전략 토론,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 블룸버그 초청 조찬 간담,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 화석연료 전환 토론회 등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23일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적인 움직임과 정책을 이끌어 내자고 제안했다. 이 회담에서 김 지사는 아태 지역 기후행동 비전 발표를 통해 세계 기후행동 가속화를 위해 아태 지역 지방정부의 언더2연합 참여 확대를 이끌고, 기후대응기금으로 개도국의 기후행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25일 충청북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와 출자·출연기관, 도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소속 노동자에 대한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803원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례를 근거로 시행되며, 충청북도는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2022년부터 시행했다. 내년에는 올해 시급 11,437원에 비해 366원(3.2%) 인상된 11,803원을 적용하며, 이는 2025년 정부 최저임금 시급 10,030원보다 1,773원, 17.6%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 도 소속 출자·출연기관, 도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소속 노동자는 월(209시간 근무 시) 2,466,820원의 급여를 받게 되며, 이는 최저임금 적용 대비 230,55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25일 국내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운문사 역사문화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장,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 큰스님, 운문사 회주 명성 큰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 운문사 승가대학 졸업생 등을 비롯한 전국의 비구, 비구니스님들과 운문사 신도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운문사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쳐지는 것을 축하했다. 운문사 역사문화관은 지난 2015년 운문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건립 예산 신청으로 시작된 운문사 역사문화관 건립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청도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운문사가 자부담 14억을 부담하여 총 7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사업부지 4,938㎡에 건물 연면적 647㎥로 지상 1층의 전통기와 건물로 주요시설로는 전시관, 명상실, 휴게시설 및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운문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과 역사 자료가 상설 전시되며, 개관전을 기념하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제4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 25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진해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열고 하반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가 환경,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이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주관하는 시민대학은 ▲1기 132명(마산회원구)▲2기 116명(의창구)▲3기 117명(성산구)이 수료했으며, 4기는 진해구, 5기는 마산합포구에서 예정되어 있다. 수료생들은 향후 시의 정책(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행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는 ▲ 지속가능한 도시(정은희 교수/경남대학교 교육학과)를 시작으로 ▲ 지방분권과 자치강화 이해(이은수 부장/경남일보) ▲ 지속가능발전 이해(안명선 원장/지속가능미래연구소)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제5기 신청은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마산합포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글 폼에서 가능하다. 이학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시민들에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시장과 시 공무원 상호 간 유대감 형성과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이 방문한 부서는 시설관리과다. 시설관리과는 커뮤니티센터, 구봉산전망대, 음악분수, 배수펌프장, 가로등과 같은 시설물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로 쾌적한 여가 경관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광양시 마스코트 매돌이 굿즈와 간식을 부서에 전달한 정 시장은 “시설관리과에서 광양시 곳곳을 밝히는 매우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잘 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민의 안위와 행복에 초점을 맞췄을 때 비로소 공무원의 존재의의가 생긴다”라며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시설관리과 직원들은 정인화 시장과의 단독사진 촬영, 서로 응원하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재치 있는 말로 본인을 소개한 직원들은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시장으로서 소화해야 하는 일정이 빽빽한데도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비결이
(웹이코노미) (재)창원산업진흥원과 ㈜크리오스 등 27개 협력 기관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에서 액화수소 저장 및 이송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H2 MEET’는 국내외 수소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18개국의 300여 기관과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주제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로, 다양한 수소 산업 및 기술 관련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크리오스가 주관한 이 국산화 프로젝트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톤급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와 ‘1톤급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시스템’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유수의 산·학·연 협력 기관이 국산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개발한 1톤급 액화수소 저장탱크, 가압펌프, 기화기를 수송용 트레일러와 함께 전시하며, 액화저장식 수소충전소의 구성도 시각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액화 저장 방식에 에너지 회수장치를 활용할 경우
(웹이코노미) 여수소방서는 9월 25일 관내 노유자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식용유의 발화온도는 288℃ ~ 385℃로 한번 착화되면 분말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가하여도 곧 다시 재발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기름 취급이 많은 주방 식용유 화재에는 효과가 떨어져, 2017년도부터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를 도입하게 됐다. k급 소화기는 주방 등에서 식용유 등 기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요양시설과 같은 노유자시설은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빠르게 대피하기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관내 노유자시설 8곳을 방문하여 k급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k급 소화기 보급 대책을 통해 노유자시설의 화재예방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k급 소화기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