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6일 양산시 청소년회관에서 관내 위탁부모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맡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보수교육으로 위탁아동에게 긍정적이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위탁가정 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좋은 양육자의 역할과 가정위탁 및 자립지원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10월 17일에는 웅상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웅상지역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26일 하반기 장학생 선발요강 심의를 위해 ‘2024년 제5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안건은 ‘2024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으로, 이날 의결된 하반기 장학금 지원(안)은 지역인재·성적우수 전형을 통해 175명의 함평군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분위 등의 요건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생활비 1백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27일부터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10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장학생 최종 선발 공고는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주민과 기관 · 사회단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고위직 공무원 대상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다. 2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린 교육은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지영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상호존중 및 배려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해 공공기관 내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가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김장권 의원, 추선미 의원, 고도제한해결 범시민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 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고도제한 문제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오랫동안 고도 제한의 규제 속에서 성남시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며, “오늘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으로 우리는 쇠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모바일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기동물 플랫폼 도입으로 사천시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은 실시간으로 포인핸드 앱의 '추천 입양동물'에 우선적으로 노출된다. 특히, 입양 희망자들은 앱에서 사전 입양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어 입양 절차가 더욱 간소화된다. 추천 입양동물로 선정된 개체에 대한 건강 상태, 활동성, 사회성, 친화도 정보와 함께 파보, 코로나와 같은 질병 정보 등 입양 희망자에게 세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며, 애플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포인핸드’를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4년 9월 기준 48%의 입양률을 기록하며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입양률(25%)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입양비 지원과 임시 보호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입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일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6일 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 위기 재난 대응 혁신방안’제23차 추진 상황 점검 회의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북부권 24개 읍면동에서 5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산사태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올해는 기존 관 주도의 대피체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순찰대 중심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대전환을 통해 여름철 극한호우로부터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어서대피 프로젝트)은 지난해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들을 구해낸 이장님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 판단하고 ▲12시간 사전예보제 ▲1마을 1대피소 ▲마을순찰대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중심형 재난대응 모델이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는 올해 초부터 2개월간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역(예천, 봉화, 영주 등) 재난부서와 마을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26일 초장동 초전초등학교 일원에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25여 명이 참여하여,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그리고 통학로를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할 수 있는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진주시는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5개 분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점검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기 바라며, 우리 시에서도 사전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사용후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핵심부품 순환이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응용제품 실증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를 경북도와 함께 신청한 결과 2025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에 최종 지정되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일반산단 내 사업 구역에서 2025년부터 4년간 실증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의 전략산업을 지정해 규제해소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메뉴판식 규제특례와 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기존 규제 면제), 규제혁신 3종 세트(규제 신속 확인, 실증을 위한 특례 부여, 임시 허가)를 적용받아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14개 시도에 39개 특구가 지정돼 있으며 경북에는 배터리(포항), 산업용 햄프(안동), 스마트 그린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대한안전연합, 갈치왕 중문 본점과 지난 9월 25일 서귀포시청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김영관 부회장,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오창성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생필품(세제, 치약칫솔, 샴푸등 12종) 1,500만원 상당은 서귀포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사랑의 이웃돕기 생필품은 개관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게 후원 꾸러미를 제작해서 구성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건축과에서는 지난 23일 서귀포지역 건축사회, 안전도시건설국 실과장, 서귀포시 건축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건축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축공사 감리세부기준' 개정에 따른 건축사 감리업무 시 유의사항 및 건축물 사용승인 접수 시 주요 보완 사례 등을 공유하여 민원처리기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축과에서는 민관합동 건축행정 워크숍 뿐만 아니라 수시로 건축민원 사례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축행정 업무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축업무 개선 등의 관련 사항을 지역건축사회와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건축사회의 제도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도정과 협의하여 업무개선 TF팀을 운영 시 관련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마트 전주점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전주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장바구니를 기증했다. 전주시는 26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학묵 ㈜이마트 전주점장,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심성욱 전주시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장바구니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마트 전주점이 지난해 8월 체결한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5천만 원 상당의 장바구니를 지원키로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이마트 전주점은 이날 협약을 토대로 노란 장바구니 3만1000장과 코끼리 장바구니 1만 장 등 시가 5천만 원 상당의 기증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마트 전주점은 지난해와 올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소상공인 자녀를 대상으로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마트 전주점은 내년에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학묵 ㈜이마트 전주지점장은 “약소하지만, 이번 장바구니 기증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상생해 나가는데 일조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제4회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26일 익산시청과 원광대학교에서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유할 때, 동의할 때, 개인정보 체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요 내용으로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공간에는 IP카메라 설치하지 않기 △얼굴이나 지문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수집 항목·이용 목적 확인하기 △웹사이트 회원가입 시 내용 확인 후 동의하기 △공용 PC 사용하고 로그아웃 △개인정보가 표시된 영수증 파기하기 △모르는 번호나 링크 함부로 클릭하지 않기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개인정보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차례 걸쳐 모현시립도서관에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서부노인보호기관 김천오 관장이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노인을 대할때의 기본적인 태도, 노인학대 발생시 신고절차와 대응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의 인권과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의 입장에서 내 부모님처럼 모시고 눈높이에 맞춰 섬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와 인권감수성을 높여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논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교수인 손윤석 강사를 초청,‘사례로 보는 적극행정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손 강사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소개 및 활용 사례 등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담아내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 모든 일에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적극 행정으로 논산을 확 달라지게 하여 시민 행복시대를 넘어 시민 감동시대를 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4년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이행률 55.7% 달성,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24년도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피해의 정도, 재범 여부, 피해 회복 유무,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학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등 31건을 심사하여 18건을 즉결심판 청구, 1건을 원처분 유지(기존대로 수사 후 송치), 12건을 훈방하는 결정을 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엄정한 법집행도 중요하지만 개전의 정이 높은 경미한 사범들에 대한 전과자 양산을 억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서 국민에게 공감 받는 법집행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