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가 직원·세대간 소통을 통한 상호이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23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주요정책 추진사항 설명회와 직원·세대간 소통능력향상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정책참여와 상호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는 소방조직 소통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정책공감소통해결(정공통해) 실무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원·세대간 원활한 소통 방안 논의에 이어 소통·공감 분야 전문가에게 문제해결에서 관계력까지 일 잘하는 비법, 상호 존중과 이해를 위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였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팀워크로 움직이는 소방조직의 근간은 소통”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소통하며 조직 내 상하 간 벽을 허물고 더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과 함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형 미래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14개 시·군 교육장, 이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중등교육과의 임산 장학관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지역교육’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역교육생태계의 구축’을 주제로 깊이 있는 특강을 했다. 양 교수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과 함께 미래교육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전북교육의 혁신적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9개 시군,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도 통합전시관을 운영,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등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을 홍보한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전남도는 박람회에서 ‘일자리 대도약!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전남 브랜드(BI) ‘오케이, 나우 전남(OK, NOW JEONNAM)’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청사진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투자유치 모멘텀 5개 산업 기회발전특구 본격 개발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화순 첨단바이오산업 허브 구축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해상풍력 허브 구축 ▲김 수출 7억 달러 산업 육성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 건설 ▲초저출생 대책 출생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문화축제’의 막을 올리며 6일간의 인권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권 행사로 구성됐으며,‘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오케스트라 위더스(WITHUS)’의 감동적인 연주와 ‘얼씨구 모자이크 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강연이 있었다. ‘지혜, 용기, 절제를 아우르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박 변호사가 겪은 인권 사건들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도민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도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마련됐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도청 야외광장에서는 12개 기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3일 한전에서 광주시,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전남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동철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보급 활성화와 전력망 조기 확충을 위해 협력하고 협약사항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에 대한 재생에너지의 접속 제한 최소화, 계통 수용성을 높이는 수도권 연계형 에너지고속도로 345㎸ 융통망 2회선 확충, 기존 산단 및 신규 산단 조성지역에 소비형 345㎸ 변전소 구축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협약 후에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지사, 강기정 시장, 김동철 사장,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에너지 관련 기업 대표, 학계 인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 첨단 에너지 기술을 융합해 지역경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3일 오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친환경농업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농업, 커져라 친환경으로!’라는 주제 아래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회원간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2024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수상자를 격려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남 친환경농업의 번영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기념나무에 물을 주며 친환경농업인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박 지사는 농산물 전시홍보부스에 들러, 도내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살펴보고, 친환경농자재 시연을 참관하는 등 친환경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이 지구도 살리고 토양도 보호하고 국민의 건강도 지키는 일거삼득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도는 친환경 농산물 전략 품목을 늘리고, 친환경 인증 면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3일 창원에서 열린 2024년도 제7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서 창원 미래모빌리티지구의 기회발전특구 2차 신청계획과 규제자유특구 사업 변경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기회발전특구 2차 대상지가 소재한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경남테크노파크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에서 개최됐고, 현장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창원 미래모빌리티지구 기회발전특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56만㎡를 조성해 창원을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핵심기술 개발, 기업 역량 강화, 근로자 친화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남도는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됐으며, 지방시대위원회는 7월 기회발전특구 2차 대상지인 통영 도산관광 지구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과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에 대한 2건의 규제자유특구 사업 변경안도 의결했다. 각각 2020년 11월과 2022년 9월에 지정된 5G 활용 차
(웹이코노미) 청년이 살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지사와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2022년 도지사 취임 이후 청년들과 적극적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해 대학 총학생회와도 학교별로 여러 차례 만나 왔으나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함께 한자리에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전북도정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해답이 교육혁신에 있다고 보고,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학과 긴밀히 소통‧협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RIS, RISE 시범지역, 전북대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선정, 교육발전 1~2차 선정 등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의 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회발전 특구 선정으로 각종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이 이어질 것으로
(웹이코노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을 경제자유자치도로 조성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2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하동사무소를 독립시켜 서부 경남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경남을 경제자유자치도로 만들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하면 법률안 제정까지 노력을 해볼 필요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중장기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지사의 발언은 현재 경남도의 경제자유구역 확장 계획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경남도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자는 뜻이 담겼다. 경남도는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김해, 거제로 확대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하동사무소를 독립시켜 진주, 사천, 남해 등 경남 서부권으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민들의 수도권 원정 의료가 빈번하다는 언론의 지적과 관련, 동남권 국립암센터 유치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빅5 병원’(삼성서울병원·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3일 시민소통 열린대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연초 읍·면·동 순회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 중 중장기검토 사업, 유관기관 협의 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민선8기 이후 3개년간 접수 받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과 부서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년간 수렴한 총 905건의 건의사항 중 621건이 해결 완료됐거나 추진 중으로 이는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굳은 의지의 결과다. 이 밖에 법적 제한사유 등으로 불가능한 사항을 제외하고 나머지 미해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 수렴된 의견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바람인 만큼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는 309건의 시민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매분기마다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현행화하고 시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전달하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작가들의 중앙무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5년 인사동 경남갤러리 운영사업 공모 접수를 다음 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사동에 위치한 경남갤러리는 경남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중앙무대 진출을 통한 경남미술의 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지역 전시·대관 시 높은 임차료 등으로 고민이 많은 경남 지역 작가·단체는 저렴한 임대료로 갤러리 문화의 중심 인사동에서 전시를 열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사동 경남갤러리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접수하며, 공고일 현재 경남에 사무소(지회 포함) 둔 법인 또는 문화예술단체거나, 3년 이내 문화예술행사 개최실적이 있고,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능력을 갖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년 인사동 경남갤러리에서는 43회의 전시회를(기획전 6, 대관전시 37) 개최했고, 참여작가 561명, 작품 판매 151점, 총관객 수 49,690명 등의 성과를 이뤘다
(웹이코노미) 박형준 시장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상구 도로함몰 사고 현장을 오늘(23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중남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부산은 20일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21일 오전 12시 4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표됐으며, 일부 지역에 산사태 경보까지 발령되며 400밀리미터(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시의 선제적 대응 및 대비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박형준 시장은 9월 21일 오전 8시 40분경 사상구 일원 도로에서 가로 10미터(m), 세로 5미터(m), 깊이 8미터(m) 규모의 도로 함몰(싱크홀)로 인해 소방지원차량 등 트럭 2대가 추락하는 사고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당시 소방지원차량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은 바로 빠져나왔으며, 같이 추락한 트럭 운전자 1명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사고 개요를 보고받았으며, 현장에 동행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 등 후속 대책
(웹이코노미) 정성주 김제시장이 23일 김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김제천사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으며, 배식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매주 월·수·금요일 따뜻한 설렁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특히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먹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으며, 라면을 선물로 받아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마음이 든든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밥 한끼 이상의 나눔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천사무료급식소를 유치해 준 (사)한국나눔연맹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천사무료급식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월 1회 천사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천사무료급식소는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전국의 회원들로부터 모아진 후원금으로 65세이상 결식우려 노인 약 350여 분에게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든든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3일 전남도체육회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전남을 빛낸 지역 소속 및 출신 선수와 그 가족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전남 소속 및 출신 선수 11명이 참가해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 초과 달성에 기여했다. 환영식에는 대한민국 첫 메달의 주인공 사격 이윤리(완도군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은메달 유수영(한국장애인고용공단), 탁구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 서수연(목포 출신), 배드민턴 권현아·정겨울(한국장애인고용공단), 펜싱 백경혜(한전KDN)와 조은혜(완도 출신), 7명과 그 가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 환영 꽃목걸이 증정, 공로패 수여, 패럴림픽 과정에서 겪은 파리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종목단체 임원과 감독·코치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격려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환영 행사에서 “장애인 선수가 안정적 환경에서 마음 편히 운동하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파리의 영광이 4년 후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빛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21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청년의 날 ‘홍성 로컬뮤직페스티벌’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밴드와 댄스 공연, 토크쇼,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행사장인 여하정 일대는 많은 인파로 가득 찼으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그립톡, 컵, 뉴진스 키링,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에서 창의적인 체험을 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수제 소시지,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멜론 등 맛있는 먹거리가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부스와 청년 커뮤니티를 위한 청년마을 운영도 눈에 띄었다. 정책 안내와 더불어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