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도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적극행정 공무원 30인이 제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한 직원투표, 도민투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평가를 비롯해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올해 평가에는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도민투표와 더불어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투표 항목을 추가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남경희 사무관과 정현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자원순환분야 규제로 인해 폐기물 순환이용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출시하기 어려운 도내 기업을 위해, 규제특례제도 등을 통한 지원, 컨설팅 등으로 신산업 활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인사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혜택을 받으며, 도는 카드뉴스, 각종 유인물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그 사례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도는 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4일‘지역복지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부산 다대마을 이음소 회원, 다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5여 명이 내방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통영형 복지모델‘어깨동무네트워크’사업 전반을 설명했으며,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어깨동무네트워크 권역 중 나눔권역의 민관협력 세부활동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대2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인 ‘다대마을 이음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 워크숍 등이 중요하다”며 “통영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깨동무네트워크사업을 다대2동에도 접목해 민관협력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에 견학 온 다대마을 이음소 회원 및 다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지역간 교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
(웹이코노미)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통영시 선박수리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봉평동 소재 소형 선박수리업에 종사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선박수리 관련 각종 정보교환 및 기술 공유 등 분야별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에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통영지부 차재용 회장과 김재수 소장, 김종윤, 송경옥 회원이 참석해 여러 회원들의 좋은 뜻을 함께 전달했다. 차재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좋은 뜻을 모아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4일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가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재 육성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는 2003년부터 매년 금고 협력금을 포함해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7억 750만 원을 출연해 지역 청소년들의 희망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창수 지부장은 “하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양호 이사장은 “긴 시간 동안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NH농협은행에 항상 감사드린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창수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거창 농산물을 홍보와 미국 시장 수출판로 확대에 나선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올해는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강원도, 서울 등 다수의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한다. 거창군에서는 3개 업체가 참가해 11개 제품을 선보인다.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는 여주환·차를, 농업회사법인 ㈜진산명가는 밤가공품을, 시내들은 천연발효식초를 판매하며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주 시장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거창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미국 LA 홈쇼핑월드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거창 우수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미서부 지
(웹이코노미) 고창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4 고창멜론 페스타’가 28, 29일 선운산 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고창군과 고창멜론연합회가 주최·주관한다. 고창멜론연합회와 연합회 소속 6개 작목반, 150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멜론을 소개한다. 고창멜론 시식·판매, 농특산품 판매, 버스킹 공연, 관광객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창멜론은 평균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와 풍부한 향과 식감으로 고창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소비자가 선정하는 품질만족 대상을 8년연속 수상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꽃무릇이 만발한 선운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멜론을 맛보시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그리고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및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관광 명소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은 우리나라 최초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경북 관광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보문관광단지의 개발 역사와 경북 도내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인 ‘스토리 광장’,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인 ‘역사의 다리’와 ‘역사의 샘’, 보문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인 ‘도약의 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공식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 기념 영상 시청,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 말씀, 기부자 감사패 전달, 공원(기부자) 표지석 제막, 공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를 대표하는 기념비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 자문밖 일대에서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한 5개 동을 의미하는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점에 착안해 2013년 시작된 자문밖문화축제는 이 일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자생적으로 구축된 인적, 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생활 속에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예술과 삶의 이음’을 주제로 자문밖의 매력을 십분 살린 전시, 공연, 워크숍, 아트투어로 구성했다. 먼저 9월 27일 19시 30분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클래식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함께한다. 폐막공연은 29일 17시 가나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창키즈콰이어, 서울예고 오케스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총 12억원 규모의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8건을 확정했다. 2025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은 4~6월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111건(43.5억 원)에 대한 소관부서의 사업성 검토, 분과위원회(미래문화복지분과, 환경도시건설분과) 심사, 지난달 30일 열린 종로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안전(4건), 공원·여가(7건), 환경정비(2건), 도로교통(4건), 경제(1건) 분야에 속하는 총 18건이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도로 열선 설치’와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노후 맨홀 정비’ 이 포함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종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역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42억원 규모 총 7건의 종로구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주민 참여를 바탕을 한 서울시 재원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선정 내용으로는 인왕산 무장애길 조성사업 18억원, 광화문 지하보도 보수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반포대로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까지 900m 구간(양방향, 10차로)을 전면 교통통제하고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52시간 동안 주요 지점 41곳에 교통통제요원을 배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버스 노선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광역 및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임시우회 조치를 완료했다. 우회 대상 노선은 총 34개로, 임시 우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열린구청 ' 서초구 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화장실 16개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관람객은 서리풀페스티벌 리플릿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웹이코노미) 구로구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감염병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방역․소독과 물품을 지원한다. 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단 감염을 철저히 예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은 구로구에 운영 중인 206개 경로당의 7천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로당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총 36만 6천 장의 마스크를 배부하고, 각 경로당에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각 경로당은 9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문 방역 소독업체가 직접 방문해 실내 방역을 안전하게 진행하며, 마스크는 10월까지 각 경로당에 배부한다. 아울러, 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티슈가 포함된 위생용품세트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1)’ 신규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일 경우(1인가구 기준 월 53만 4,826원) 가입이 가능하다. 단,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에 종사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총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 만기 지급 조건으로는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을 충족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전남을 대표하는 장성군 가을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오색연화’다. 전국적으로 꽃 축제 붐을 일으킨 ‘꽃강 축제의 원조’ 답게 꽃 자체를 핵심 콘텐츠로 앞세웠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뮬리, 버베나 등 화사한 가을꽃을 중심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공연과 꽃 체험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은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를 담아 흥선대원군이 남긴 ‘문불여장성’ 문구에서 착안해 △문화존 △불먹존 △여유존 △장성존 △성장존 5개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중앙무대인 황룡정원 인근 ‘문화존’에선 5일 개막식,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워뷰티쇼 등 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린다. 가을 저녁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포크송이 연주될 6일 가든포크콘서트에는 서영은, 유리상자,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4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과 인디밴드들의 무대인 9일 ‘오색연화 콘서트’도 이목을 끈다. 11일에는 장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평화콘서트, 12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협력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농업전문가 역량강화(1차년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의 스마트팜 도입 및 확산을 위해 9월 24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농업관련 부처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들은 국가의 농업정책 수립과 경제 관련 핵심 역할을 담당 중인 실무진들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수출품의 90%가 석유와 가스인 자원수출형 경제구조를 가진 나라로, 농업은 아제르바이잔 경제에서 석유·가스산업 다음으로 GDP 비중이 큰 영역이다. 2022년 국내총생산에서 농림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8%였으며, 전체 고용 중 농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3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단위 면적당 채소 생산량이 우리나라(2022년 39톤/ha)에 비해 낮은 실정(2015년 19톤/ha)으로 아열대에서 온대, 냉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대를 지닌 강점을 토대로 한국의 높은 수준의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접목하여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할 계획이다. 경남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24일 오후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세대공존형 지역 조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정부에서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고령자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히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경남연구원 등 관계기관 임직원, 경남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의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대전환기 생활혁신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초의수 교수는 지역소멸과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내외 고령자 주거정책을 소개하고, 경남도가 나아갈 방향으로 K-테크노폴리스, 행복동네 비전 수립, 15분 스마트그린웰빙타운, 부울경 농산어촌유토피아, 플랫폼 기반 주거정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좌장 : 정원식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