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전략사업 및 일자리 정책, 시정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우수 정책을 전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주시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1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반도체) 인프라 구축으로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한 점,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해 수립한 촘촘한 지원체계, 도농이 어우러진 농촌·농업 일자리 발굴, 꿀잼도시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일하기 더 좋은 청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 시정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미래산업도시, 일하기 좋은 꿀잼행복도시 청주를 알리고, 타 지자체의 행정혁신 사례를 지역 일자리 사업에도 공유해 새로운 발굴을 위해 더욱 노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중구는 부산 최초로 내년부터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30.7%로, 매년 노인 인구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및 부산 대비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보인다. 또한, 다수의 노인이‘저작 불편’을 경험하고 있기에, 어르신들의 저작 기능 향상과 영양 불균형 개선 등 구강 건강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하여 중구 자체 정책 마련을 통해 노인 보건·복지 정책을 선도해 가고 있다. 부산 중구는 보건복지부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과 관련한 협의를 마쳤으며, 중구 의회와 협력하여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산 중구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수혜인원은 100여명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의료급여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1종은 10%, 2종은 20%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치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전 부서에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발생한 농경지 침수, 도로 토사유출 등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하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직원들이 새벽에도 주민대피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복구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처럼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는 언제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 또는 대응 매뉴얼 점검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면서 “많은 외지인도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사전 안전검검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내년도 사업계획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업무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 예산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웹이코노미) 최학범 도의회의장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23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함께 동행했다. 호우피해로 옹벽이 붕괴된 창원 마산합포구 동민빌라에서 최 의장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청취한 후, 주민들이 필요한 구호물품이 충분한지 살피고, 조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 ‘소도(SODO)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1일에는 150여 명, 22일(일)에는 220여 명, 총 4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함안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1일 청년의 날 기념 ‘소도 프로젝트’는 국악크로스오버 ‘악티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도선포식, 풍물패 ‘청음’의 취타 공연으로 공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배움터와 축제터에서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2일은 ‘오래 되어도 가치있는 것(Vintage)’과 ‘옛 기억을 그리워하며 돌아가려는 흐름(Retro)’의 감성을 담아 청년주도 문화예술 축제 ‘빈트로(Vin-Tro) 아트페스타’를 개최해 화려한 풍물공연에서 전통문화 기반의 각종 체험부스 운영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했으며 사전예약분이 일찍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노쇼(No-Sh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3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된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 착공됐다. 총 39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사 결과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 저장 사일로 4기, 대형 건조기 3기, 미세먼지 방지용 집진시설 등을 갖췄다. 시는 최신 기술을 갖춘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을 통해 벼의 품질을 장기간 유지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등으로 피해가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3일 공군사관학교, 공군제17전투비행단과 비행안전구역 내 일정 높이 미만의 건축물 인허가 신청에 대해서는 건축 협의를 생략하는 내용의 업무 위탁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공승배 공군사관학교장, 이준선 공군제17전투비행단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합의로 공군사관학교는 비행안전구역 제4,5구역에 해발고도 118.64m 미만 건축물 건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 없이 건축동의하기로 했다. 해당 구역은 상당구 남일면과 서원구 문의면 일대다. 공군제17전투비행단은 청원구 오창읍, 흥덕구 오송읍 일대 제3,6구역에서 자연 상태의 지표면으로부터 30m 미만 건에 대해 시에 위탁하기로 했다. 다만 위탁한 높이에 해당되더라도 △10층 이상 규모와 아파트 등 고층‧대형시설물을 건축하는 경우 △비행기 활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빛‧연기 등이 있을 경우 △비행안전구역 내 전기(발전)사업과 관련한 공작물의 설치하는 경우 등에는 관할 부대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인허가 소요일수가 30일에서 5~1
(웹이코노미) 전주지역 여성 섬유제조기업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시여성기업인섬유제조협회는 23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주시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생리대와 여성의류로, 전주지역 청소년·여성·한부모·다문화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춘자 전주시여성기업인섬유제조협회 회장은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진 것을 나누는 기회를 얻게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시여성기업인섬유제조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춘자 회장님과 전주시여성기업인섬유제조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기업인섬유제조협회는 여성 섬유제조기업의 경영 안정성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웹이코노미) 전주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일하기 좋은 즐거운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23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 ‘2024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주요 안건 관련 실·국장, 라미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장과 김경오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노동조합이 요구한 1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신규공직자 특별휴가 및 복지포인트 지급 △악성 민원인 신속대응팀 운영 △단체보험 및 건강검진 별도 예산확보 등이다. 시는 공직자 보호와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이날 논의된 개선방안을 향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계시는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제25회 꽃무릇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여,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에서 참가한 이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꽃무릇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운영한 농특산물 판매장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꿀, 샤인머스캣, 호박, 고구마 등 함평의 우수 농산물이 소개되어, 함평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노래자랑에서 대상은 함평군 해보면의 정경희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월야면의 오현택 씨, 은상은 서울특별시의 박화숙 씨, 동상은 손불면의 전상준 씨, 인기상은 학교면의 정순옥 씨에게 돌아갔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함평의 대표 농산물인 함평천지 나비쌀이 증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꽃무릇 노래자랑은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도의 철도계획 노선이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23일 경남연구원에서 시군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국토부의'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동향을 전달하고, 국토부의 검토과정에서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자료 제공을 통해 경남도 건의 노선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10년 단위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5년마다 지자체 수요를 받아 분석을 거쳐 확정된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지난 2월 전국의 지자체에서 신청한 노선을 국토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검토하고 공청회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고시한다. 경남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11개 신규 노선을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건의 노선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CTX-창원선 ▲CTX-진해선 ▲CTX-마선선 ▲합천마산선 ▲사천우주항공선 ▲김해~양산간 낙동강횡단철도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전주울산선 ▲대전남해선 ▲대송산단선 총 11건이다. 도는 국가철도망계획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 비롯한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단 대표의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으로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해 축제팀의 지평선축제 Master Plan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시장은 격려사에서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만족스럽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거라 생각한다”면서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5일간) 벽골제 일원 및 김제시내에서 열리며 1일 200명 총 1천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셔틀버스 안내,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K-방산을 이끌 미래 인재 채용을 위해,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2024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현대로템(주) 등 주요 방산기업과 주식회사 볼크와 대양전기공업(주), (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케이피항공산업(주) 등 도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총 22개사가 참여한다. 박람회는 방산 수출호조에 따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사업관리 등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잡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채용 게시대를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별 부스에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을 비롯해 방산 분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참여기업 투어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정장대여)과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이 준비되어 있다. 잡콘서트에서는 구직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전북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10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44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5개 부문 5명의 공로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에게 시상해 온 대구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43회에 걸쳐 총 2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주간(7.9. 부터 7.29.)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여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학술Ⅰ부문(인문사회과학)은 지역에서 활동한 백산 우재룡 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비중 있게 정리해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공적을 현창하는 일에 기여한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가 선정됐다. 예술Ⅰ 부문(공간예술)에는 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