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24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460명이 참석했다. 시는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김제시장 표창(4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가 이뤄 놓은 치매사업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식전 오프닝에 상영했으며 시민들의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릴레이 치매조기검진 챌린지에 참여한 정성주 김제시장, 백형석 김제경찰서장, 김제시의회 서백현의장, 김제교육지원청 강진순 교육장, 나인권 도의원 등의 챌린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전북최초 치매공공 후견인으로 5년 동안 활동해 온 공공후견인의 후견 사례 및 치매가족의 수기 발표와 미래병원 신경정신과전문의의 치매에 관한 강연도 있어 치매원인과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
(웹이코노미) 도내 전략산업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맞춤형 취업 등을 위해 산·학·연·관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협력기구가 구축됐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황정호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2개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출범 및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협의하고, 산업별, 지역별 일자리 현안문제 논의, 기업의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강화를 위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계다. 이번 거버넌스 출범으로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가 일자리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일자리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된다. 거버넌스에 참여한 22개 유관기관별 주요 역할은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 ▲수요맞춤형 인력개발훈련 및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서울시복지재단) 스마트돌봄팀의 함성기 팀장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해 오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강릉시는 9월 한 달간‘숨은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중이다. 이에 지난 11일(수) 홍제동 미디어촌5단지 찾아가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마다 자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교육 및 고독사 예방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역할의 중요함을 깨닫고, 민·관이 협력하여 숨은(고립·은둔) 이웃을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유엔개발계획기구(UNDP)와 함께 ‘디지털정부 초청연수’를 개최해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발전 경험과 주요 디지털정부 정책을 참가국에 공유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는 UNDP 카자흐스탄 사무소 상주대표와 아스타나 공공서비스기구(ACSH) 위원장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11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등 총 37명이 참석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UNDP와 함께 2021년부터 3년간 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부 역량강화 1차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5개국을 추가해 12개국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본 사업으로 지원국 공무원 초청 또는 현지 연수 과정을 실시하고, 지식보고서 등을 통해 디지털정부 정책을 공유해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UNDP는 이번 연수를 위해 올해 초 사업 국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정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공공인프라, △개인정보보호 정책, △사이버보안 정책, △디지털 ID, △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과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팔영체육관 등에서 열린 ‘제3회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주항공 과학에 대한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우주사랑연구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110여 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해 모형 로켓, 물로켓, 코딩 드론, 전동비행기, 고무 동력기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각 종목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 40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경연 결과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작점수 및 발사(비행)점수 등을 종합해 평가하며, 심사 결과에 따른 상장은 추후 각 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 학생들이 우주항공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고흥의 미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16개 읍면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읍면 현장민원 친절 코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코칭은 읍면을 직접 찾아가 민원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민원 응대 기본방향과 고흥군 친절 브랜드화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 민원 현장 읍면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점을 도출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적극 검토함으로써 직원 사기 진작과 민원 서비스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현장 코칭으로 친절에 대한 직원 공감과 이해를 높여 친절 생활화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군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고흥군 친절 브랜드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9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아트바캉스 행사를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군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 공연팀 화양연화의 퓨전 국악 공연 ▲보물찾기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가을 풍경 그리기 ▲소원 보름달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투호 놀이(엄마의 도전), 제기차기(아빠의 도전), 대형 윷놀이(가족의 도전) 등 전통 민속놀이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9월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는 달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던 추억도 떠올리고,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준비했으니, 다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아침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담당교사와 함께 ‘모두, 날마다, 좋아하는 책, 읽기만 해요’를 원칙으로 초등은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 36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10분 독서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은 물론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등이 가능해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48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해 특성 조사와 가격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에서 이달 26일부터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및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1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서울대공원은 9월 23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형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청렴특별시 서울’ 구현에 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를 주축으로 진행됐다. 조직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대공원은 관리사무소 뒤편 ‘소통가든’에 청렴을 의미하는 나무인 배롱나무를 식재하고 청렴 다짐 명패를 나무에 걸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롱나무는 매년 묵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피어나는 특징이 있어 예로부터 청렴과 무욕을 상징하는 나무다. 특히,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장소인 ‘소통가든’에 청렴을 상징하는 나무를 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소통가든’은 행정·기술직 등 다양한 직렬이 함께 하는 서울대공원의 화합과 소통을 염원하며 대공원 전 부서 직원들이 직접 식재에 참여한 정원이다. 배롱나무 외에도 다양한 계절 꽃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청렴 조직문화 개선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연구원이 9월 25일 13시 30분 정동1928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시민 공모형 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연구 주제를 제안하고 서울연구원에서는 각 분야 멘토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은연구 지원사업 연구제안은 총 164건이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도시안전’을 주제로 한 기획주제 5건, 자유주제 9건을 선정했다. 결과발표회는 시민 연구자들이 지난 6개월간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기획주제 ‘도시안전’에 대한 연구로 선정된 5개 과제는 서울시 물리적·사회적 재난의 공간적 분포와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안전한 도시, 건강한 장소: 청소년의 감각으로 읽어낸 도시의 공간들 ▴서울시 내 지하 차도의 홍수 위험도 및 저감 대책 ▴자전거 이용 등하교 경로 선택의 요인과 선택된 경로상의 직간접 안전사고 위험 요소 분석 ▴골목골목 안전하고 건강한 스마트 서울 통합안전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동대문구 도시데이터센서 인근 지역사회의 도시생활 안전에 관한 현장 조사형 연구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저항시인 고(故) 문병란(1935~2015)의 타계 9주기를 기념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추모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인 할아버지 그리고 새벽이 차이코프스키’를 테마로 하며, 광주지역 어린이들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17점을 만날 수 있다. 생전 시인의 제자, 지인,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주고받은 50여 점의 서신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시인의 내면세계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추모전 기획을 맡은 시인 문병란의 집 큐레이터 박노식 시인은 ”동심이 천상의 세계라면 어른들의 눈은 지혜의 세계인데, 이번 추모전이야말로 세대를 초월하여 화음의 경지를 보여주는 아주 이상적인 전시회“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대를 초월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문병란 시인의 다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스트레스 ZERO! 행복 UP!”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지회장 이경자 강사와 오늘의마음 심리연구소 김은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장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로서의 기쁨과 슬픔 ▲나의 스트레스 지수 탐색하고 바르게 이해하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한가지 등의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맺고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주어진 역할을 할 때,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을 감소시킬 수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한 9개 대학과 함께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담장 없는 대학, 서대문행복캠퍼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명칭에는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학이 ‘주민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가 예산을, 대학이 캠퍼스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구는 이 같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9개 대학 어디에서든 희망하는 전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 12월까지 생활체육, 건강지식, 문화예술, 심리학, 인문학, 직업연계, 인공지능, 반려견, 부동산, 시민성 함양 등을 주제로 하는 20개 과정 총 144회차 강의가 9개 대학 내 강의실과 실습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50 부터 100명씩 총 1,260명의 주민이 무료로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3일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과 함께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 실시 등 공동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삭제 지원,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은 ‘충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통해 허위합성물 즉시삭제 지원, 심층상담·진술조사 동행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 상담전화, 카카오톡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범죄 근절과 예방에 지속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