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9월 2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기 고성군 농업인대학 피망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대학장인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이 수료했다. 고성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9년 제1기 농촌 관광반을 시작으로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16기 농업인대학은 고품질 피망 재배 육성을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현장 위주의 맞춤교육을 위해 고추 마이스터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배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고,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10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농업인대학 피망반 수상자로는 정기동 반장이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학생회 자치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정명식 총무가 도지사상을, 정효섭 님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생업에 충실히 임해주신 피망반 졸업생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에서 더욱 품질이 우수하고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방송뉴스 동시수어통역 △문화체육관광부 정부브리핑 공공수어통역 등을 맡고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수어를 알리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권동호 수어통역사가 진행했다. 강연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언어, 한국 수어’라는 주제로 강의 및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권 통역사가 수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수어통역사로 일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어의 기초와 간단한 표현을 배워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색하지만 수어를 한 동작씩 따라 하면서 배워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7일 오후 STX엔진이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사업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자주포 국산엔진 양산 1호기의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고식은 K9자주포 엔진 국산화에 따른 양산․출고를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국산화 엔진개발 과정․의미 설명, 출고식, 엔진 모형 전달과 엔진 설명 등이 진행됐다.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개발은 지난 2020년 K9자주포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을 앞두고, 독일의 중동에 대한 무기수출 제한으로 수출 계약이 불발된 이후, 같은 해 정부가 K9자주포 엔진 국산화를 선언하며 본격화됐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과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민간부담금 별도)을 투입해 ‘K9자주포 디젤엔진의 국산화 개발’이 추진되며, STX엔진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K9자주포는 한국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됐으며,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무기 시스템 중 하나로 강력한 화력과 기동성, 신뢰성 및 현대 전장에서의 뛰어난 적응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웹이코노미)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 9월 린츠시장의 초청으로 오스트리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린츠시에 방문한 정 시장은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미디어아트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미디어아트 교류전이 열린다. 광양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Linz)에 위치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Ars Electronica Center, 이하 아르스 센터)’와 공동으로 미디어아트 교류전〈빛으로부터 863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어치브-프릭스 수상 작가인 수시 구츠케(Susi Gutsche)와 국내 대표 작가인 이이남, 김창겸, 이재형, 정정주, 문준용, 이돈아 씨가 참여한다. 아울러 세계 최대 미디어 상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지난해 최고상인 ‘골든니카’ 상을 받은 김아영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23 온 투어’ 작품 총 1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작품들은 10월 10일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 전시된다. 광양예술창고(문준용, 이돈아), 예담창고(수시 구스체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콘서트하우스가 9월 24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장 투어와 클래식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초청자들은 공연장 투어 후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예술가곡과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시와 음악이 결합한 예술가곡과 영화 ‘피아니스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등의 삽입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찰청 경찰대학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양일간 ‘제42회 청람학술축전’을 개최한다. 경찰대학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두 해를 제외하고 1981년 제1회 청람학술축전 이후 매년 가을에 대학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마술, 제과, 재테크, 헬스 등을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법학 지식을 다투는 ‘법학퀴즈 골든벨’, ‘경대 오징어 게임’, ‘피지컬 경대’, ‘복면가왕’,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기가수 볼빨간 사춘기, 10cm의 공연이 열린다. 올해 축제는 국민을 위하는 봉사자로서의 경찰을 양성한다는 경찰대학의 설립 취지에 맞추어 '청람(靑籃)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마음'을 표어로 삼아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보답하고자 했다. 경찰대학은 평소 인연을 맺고 있던 지역 청소년들을 축제에 초청했다. 이들은 경찰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습지도 봉사활동의 멘티, 청소년 쉼터 학생 등으로서 예산, 아산, 홍성 등에서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공부방에서만 만나던 멘토, 멘티들은 연예인 공연을 관람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멘티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은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6건의 법률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산직불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항 인근의 상업·공업 지역에 거주하는 영세 어업인에게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간 어항 인근 상·공업지역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른 어촌에 해당하지 않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영세 어업인은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어 개선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전국의 약 3천여 명의 어업인이 추가로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적선원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원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임산부인 선원의 정기건강진단에 관하여 '근로기준법' 수준으로 규정하여 여성 선원의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내항 어선의 출입신고 근거조항을 명확히 한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수산업 관련 지원대상을 청년
(웹이코노미)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26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관으로 경기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시·군 대항 합창대회 참관을 실시했다. 본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복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장이다. 현재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시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합창단원을 모집해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합창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대수 동두천지부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동두천지부 합창단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년 대회를 목표로 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27일,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기초연금법’등 각 개별 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한다. 이에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 등 복지 급여 수급자 약 2,000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90여 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 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조사 결과에 따라 수급자가 소득 인정액 변동으로 인해 기준선이 더 낮은 급여를 수급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경우, 해당 제도를 수급자에게 안내하거나 담당자가 직권 신청해 수급권자의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화된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 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하며 육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에도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한 군인과 군인 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및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한 것이다. 올해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군인 배우자 등 가족들은 홀로 육아를 전담하거나 잦은 이사로 가족,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묵묵히 감내해야 한다. 이들의 희생과 어려움을 격려하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차원의 ‘제 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과 각종 행사 등이 오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7회차 진료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했다.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공병여단 장병들에게 빼빼로, 가나 등 2억 원 상당의 제과류 제품을 제공했고, 이를 인연으로 해당 부대에 방문하게 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지난 24일 상모2리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공사계획 등을 설명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 후 사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대정읍 최대 주택밀집지역 인근으로, 총 사업비 24,100백만원을 확보하여 내년 상반기 우수저류시설(V=58,000톤) 설치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지 377동, 시가지 및 농경지 등 약 26.7ha에 대한 침수예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부지는 중앙부처와 현장 합동조사 및 보상협의를 통해 기 확보하였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후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및 사업계획 등을 연내 협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제2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 포럼’이 26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국 시·군·구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서비스 제공 민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관련 지역 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다학제 협력방안에 대한 추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지역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다학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 △이성아 전주의료사협 건강한마을 한의원 원장 △임형석 광주의료사협 우리동네의원 원장 △강언정 여수시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 팀장이 각 지역별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주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오군석 광주보건대 교학부총장, 최기전 보건복지부 통
(웹이코노미)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버인지놀이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과천자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인지놀이교실은 게임과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숫자와 색깔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 단어 기억 퀴즈, 손 동작을 활용한 놀이 등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을 돕는다. 특히, 과천시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등 15명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중년 경력형 강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버인지놀이 교실’은 과천시에서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강화 및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인권보호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제주도교육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서울 소재 스포츠윤리센터 회의실에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과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교육청과 스포츠윤리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하는 인권감시관 정책을 통해 도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강화 및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운동부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예방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 관계자는“학생선수들의 인권침해 방지뿐만 아니라 도내 학생선수들이 이용하는 훈련장 및 시설물을 점검하여 학생선수들의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6일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 수 변화와 교원수급, 학생 배치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 2025~2029학년도 초·중·고·특수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 초등학생은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매년 5~8% 감소하여 2029학년도(27,278명)에는 2024학년도(38,671명) 대비 약 29.5%(11,393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초등학교 중기학생배치계획은 학생 수 감소 추이와 교원 수급 등을 고려한 적정 배치기준 마련에 초점을 맞춰 수립했으며, 현행 27~29명의 학급 편성기준을 연차적으로 감축하여 2029학년도에는 20~21명까지 낮출 계획으로 도내 초등학교의 수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중학교 학생 수는 2025학년도에 최대 20,860명까지 증가한 후 2026학년도부터 소폭 감소하여 2027학년도까지 2만명 대를 유지하다 2028학년도부터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학급 편성기준은 현행과 같이 동지역 29~30명 등으로 유지하고 2026학년도부터 연차적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