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친환경 멀칭 필름 유통기업 나눔이앤티 최정윤 대표가, 19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이앤티는 지난달 서영암농협의 좁쌀 재배단지에 씨앗을 붙인 친환경 멀칭필름을 공급했다. 작물 수확 시기에 토양에 녹아내리는 신기술이 적용된 이 필름은,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99% 옥수수와 1% 첨가물로 이뤄져 성분 분석에서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자재다. 최정윤 대표는 “농촌에서 사업을 하고 얻은 혜택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에 환원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농촌에 도움을 주는 기술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를 소개하고 영암에 기부하면 10% 추가 혜택을 드립니다’를 줄인 ‘고·소·영 10%’ 이벤트를 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실시하고 있다.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금의 1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나에게 돌려주는 내용이다.
(웹이코노미) 임진왜란 당시 승려로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영규대사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다례제가 금산문화원 주최, 금산군보석사신도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영규대사 진영이 모셔져 있는 보석사 조사전에서 제를 올렸으며 임진왜란 때 산화한 15위의 위패들을 다례제가 열리는 보석사 앞마당으로 이운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제 후에는 국악인 신이나, 죽비춤 공연자 송민숙 등이 참여한 추모음악회가 이어졌다. 보석사는 영규대사, 사명대사, 서산대사의 진영을 모신 사찰로 절 입구에 의병승장 영규대사의 순절비인 의병승장비가 있고 임진왜란 당시 영규대사와 함께 승병들이 무예를 익히고 쉬어갔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곡 보석사 주지 스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영규대사를 비롯한 800여 명의 의승들은 700여 명의 의병들과 함께 힘을 합쳐 싸웠다”며 “누란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금산전투에서 모두 전사했지만 지금까지도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오직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규대사와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감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감악산 묵은밭에서 운계능선길로 이어지는 경사 구간으로, 경사가 급하고 암반이 일부 노출되는 등 시설물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던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전체100m 구간 중 30m 구간에 대한 1년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노후된 기존 목계단과 안전로프를 철거하고 나무바닥과 안전난간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향후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매년 감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에는 감악산 능선계곡길과 숲길에 보행매트와 나무바닥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등산로 관리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 및 관리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주력 감악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김해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교육지원청,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횡단보도에서는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등의 주요 메시지를 전하며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한편,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도로 횡단 방법을 교육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에서의 교통안전 수칙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26일 교통안전 유관기관, 협회 등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교통안전협의체 위원, 시군 담당자들과 기관별 교통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임업후계자 등 전문 임업인에게 고부가 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식물 산업화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신규 산림소득원 발굴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산림소득 3배 증대를 통한 행복한 부자산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매주 토요일, 2회) 진주시 소재 카페AAM 정원교육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상남도지회 진주시협의회 소속 전문임업인 등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수목원정원법’에서 생활밀착형 정원을 조성하는 경우 자생식물을 전체 식물구매액의 20% 이상 반드시 심도록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자생종을 활용한 정원식물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 시도에서 생산된 자생식물의 도내 유입을 막고자 선제적으로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 등 아고산대 식물과 남해안의 종다양성이 풍부한 난대식물 등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전문임업인들에게 증식기술과 관리방법 등을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좌 주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전국적인 정원조성 열풍과 정원문
(웹이코노미) 밤하늘 불꽃의 향연인 ‘2024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가 오는 28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2017년 주민들이 스스로 개최한 이래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7개 빛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축제 이름을 ‘라플페 7빛의 축제’로 정했다. 라플페는 라이트+플라워+페스티벌을 합성한 단어로, 7개 빛은 ▲불꽃축제 ▲조형물 전시 ▲음악 분수 쇼 ▲사전공연 ▲청년희망축제 ▲엘에이치(LH)파주가든 ▲‘시민중심 더 큰 파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의미한다.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놀이구름 옆 잔디광장에서 체험·나눔관들이 식전행사로 운영되고, 15시부터는 불꽃라디오, 거리공연, 파주시 체조협회와 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부터 가수 길구봉구와 이보람(씨야)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볼거리는 화려한 드론쇼로, 500대의 드론이 호수 상공에서 특별한 장관을 연출한다.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30분간 놀이구름 옆 호수를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파주운정3지구 지티엑스(GTX)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열었다. 파주운정3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지티엑스(GTX) 상부공간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설계공모를 시행하고 8월에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티엑스(GTX) 문화공원의 본격적인 실시설계 착수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직원 등이 참석해 선정된 공모작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지티엑스(GTX) 문화공원 조성 사업비로 총 1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파주시에서 제시한 ‘랜드마크 공원 구상안’을 적극 반영하여, 외부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작품안을 살펴보면, ▲넓은 광장 중심의 공원을 조성하고 ▲도심이벤트를 생성하는 ‘문화플랫폼 런웨이350’와 ▲원형폭포와 놀이우물로 구성되는 ‘정우물광장’ 등의 특화시설물이 설계된다는 특징이 있다. &n
(웹이코노미)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엘에이치(LH)임대주택 공실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중소기업 기숙사 기관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4호실을 공급하며, 지역별 공급규모는 ▲파주운정 초롱꽃마을3단지 122호 ▲파주출판문화엘에이치(LH)1단지 48호 ▲법원 행복주택 26호 ▲문산선유3‧5단지 85호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기업 업력, 기술개발, 근로자 신규 채용 현황, 가족친화기업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12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입주계약 체결 후 2025년 1~2월에 입주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파주시 중소기업 근로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12일 광탄면 신산리 일원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스탠턴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가 제출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민간 제안 공모를 통해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2021년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약 86만㎡의 대규모 부지에 걸쳐 진행되며, 38만㎡는 산업시설용지로, 6만㎡는 약 1,100세대가 입주할 주거용지로 계획됐다. 사업시행자는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 외에도 43,000㎡의 공공시설용지를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 ㈜캠프스탠턴이 시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 각종 영향평가(안)에 대해 9월 24일부터 주민 열람을 시행하고, 10월 11일에는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캠프스탠턴의 개발은 광탄면 주민의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문산 실내배드민턴장’ 제안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와이즈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산 실내배드민턴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산체육공원 북측 부지(임진리 51-26번지)에 조성되는 실내체육공간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문산체육공원에는 농구, 배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산국민체육센터와 축구장, 탁구장 등이 들어서 있다. 시는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산체육공원 내 체육시설 용도를 구분하고 일부 부지에 실내배드민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4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345㎡ 규모에 6면의 배드민턴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총괄 건축가 자문, 공공건축심의 등을 거쳐 설계공모를 진행했고, 그 결과 와이즈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당선된 와이즈건축사사무소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배드민턴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생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로, 크게 기본 및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동안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중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특화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이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9월 23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최근 중동 정세 평가와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재외국민보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 차관은 최근 악화된 중동상황을 고려하여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이 현재 가용한 항공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권고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조하면서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 열리는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행사를 앞두고 도와 행정시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23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현안 점검 회의가 개최됐다. 이 회의에는 제주도 실국장과 양 행졍시 부시장, 지방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왕복 4㎞ 구간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취지를 공유했다. 이는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달성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하는 행사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며, 동시에 도민들의 걷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 실천 붐을 조성해 건강지표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여러 노력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제주도의 의지가 이번 행사에 반영됐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30분 케이비에스(KBS)창원 본관에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케이비에스(KBS)창원총국이 주최하며, 이날 녹화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인구 위기 대응에 필요한 정부 지원 등 ‘저출생과 지역소멸’이라는 공동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계획 ▲부울경 광역철도 및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구축 방안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통과 필요성 ▲부울경을 ‘기회의 땅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3일 오후, 동주초등학교 동주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생각을 깨우고 알리는 시간, 국제 바칼로레아(IB)'라는 제목으로 학부모의 IB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통을 위해 마련했으며, 인근 초‧중학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제 바칼로레아(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IB를 통해 그리는 충북교육에 대해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소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속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하겠다.”라며, “충북교육의 품에서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동주초등학교는 2년째 연구학교를 운영한 역량을 토대로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처음으로 10일(화)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