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산동 중식집 ‘다경루(대표 황경예)’는 지난 27일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 대상으로 짜장 소스 15팩을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에 기탁했다. 또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품은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황경예 다경루 대표는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과 저소득 어르신들이 식사 준비에 드는 부담을 덜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매월 짜장 소스 15팩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향옥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경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될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7일(금)에는 영동읍 삼일공원에‘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부스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영동군보건소 △경찰서 △영동군 노인복지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유원대자원봉사자 △신중년경력형일자리참여자 직원들이 참여해 △알쏭달쏭 치매 ○·X 퀴즈 풀이 △치매응원메시지 적기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 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들은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치매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치매조기검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9월 23일 월요일 ~ 9월 27일 금요일에는 영동군보건소 민원실 로비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을 전시했다. 치매예방군,치매환자,치매환자가족등 대상으로 한 작품은 치매예방교실에서의 일상생활능력 증진과 쉼터프로그램 대상자의 심리안정, 미세 손동작 능력 강화와 더불어 치매환자가족교실 만들기 체험을 통한 가족간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신임 경찰관 314기 졸업식에 참석한 윤은정 순경과 그 가족에게 조상명 국정상황실장을 보내 축하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윤 순경은 11살, 8살, 6살 세 아들의 어머니로서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면서도 경찰관 준비를 병행하여 이번에 신임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섰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가족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해내기 어려운 일"이라며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 "윤 순경님과 같은 엄마 경찰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경찰관 여러분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17일 윤 순경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축하 서한을 보내게 됐습니다. 윤 순경 어머니는 편지에서 "나중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한 후, 손주들에게 들으니 엄마가 동생들을 재워 놓고 밤마다 공부를 했고, 동생들이 아프고 울고 하면 등에 업고, 무릎에 뉘어놓고도 공부했다고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윤 순경 어머니는 멀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개최 예정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2005년)한 핵심 우방국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축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멕시코 고위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한일 양국은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1974.1.30. 서명 / 1978.6.22. 발효, 이하 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9월 27일 동경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 국별위원인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측 국별위원인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했다. 공동위원회는 JDZ 협정의 이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JDZ 협정상 공동위원회는 협정의 이행에 관한 문제의 협의수단으로, 이번 협의는 1985년 이래 약 40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우리 정부는 동 협정 관련 양국간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27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열린 ‘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박우량 신안군수, 천일염 생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천일염의 효율적인 유통을 촉진하고, 국제 식품 규격에 맞는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가공·수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신안군이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국내 최초로 건립했다. 송 차관은 축사에서 “천일염 산업은 김치, 된장 등으로 대표되는 우리 음식문화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천일염종합유통센터가 천일염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유통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 차관은 준공식 이후 신안군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황 보고를 받고, 천일염 안전성 조사 등을 통해 우리 소금산업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7일 갈산동에 위치한 서산시 실내 족구경기장에서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환경미화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높이고 미화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이인삼각, 족구, 퀴즈 게임 등 체육활동과 경품행사가 진행됐으며, 동료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장으로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미화원은 “동료들과 모처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토요일, 휴일까지 환경미화원들의 고생과 노력 덕분에 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환경미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환경미화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경상북도 경주와 포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일원과 포항시 호미곶면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주 및 지역주민을 비롯해 경북도·경주시·포항시, 부산대학교, 산림경영인협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특별방제구역의 효율적인 수종전환과 식재한 수목의 안정적인 생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나무는 그대로 방치하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거 후 펠릿, 우드칩 등으로 가공해 산업용재로 활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수종전환 시 대체수목 조림비용과 파쇄·대용량 훈증 등 방제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정책홍보와 산주의 인식개선을 통해 수종전환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숲을 지켜내기 위해 수종전환은 꼭 필요한 방제방법이다”라며 “모두가 누리는
(웹이코노미) ◆신임 경찰 제314기, 국민 곁으로 중앙경찰학교는 2024년 9월 27일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직무대리 강상길)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찰청 차장, 국가경찰위원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191명(남 1,590 / 여 601) 및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번에 졸업하는 제314기를 포함해 138,932명의 경찰관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졸업생의 구성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1,797명(101경비단 69명 포함)이고, 경력경쟁 채용으로 394명이다. 경력경쟁 채용은 14개 분야로 경찰행정 126명, 특공대 7명, 법학 40명, 세무회계 17명, 사이버수사 51명, 교통공학 19명, 안보수사 13명, 학대예방 61명, 무도 29명, 재난사고 3명, 현장감식 25명, 항공 1명, 의료사고 1명, 전의경 1명이다. 이번 졸업생들은 2024. 1. 8.∼2024. 9. 2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9월 26일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발표한 2024 글로벌 혁신지수(GII, 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133개국 중 종합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년 이후 5년 연속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한국의 높은 혁신역량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혁신지수(GII)는 인적자본·연구 등 투입부문 5개, 지식·기술 등 산출부문 2개 등 총 7개 분야, 78개 세부지표를 종합하여 산출되며, 한국은 투입부문에서 6위, 산출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인적자본·연구 분야에서는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은 78개 세부지표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관련 지표 3개를 포함한 5개 지표에서 세계 1위로 평가됐다. 글로벌 순위를 살펴보면 스위스가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스웨덴, 미국, 싱가포르, 영국 순이다. 이 밖에 중국이 11위, 일본이 13위를 기록했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우리나
(웹이코노미) 새만금개발청은 9월 27일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경관 디자인 특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개청 11주년을 맞아 3대 허브(첨단전략, 식품, 관광MICE) 조성을 뒷받침할 5대 과제를 선정하고, 9월 12일 첫 번째 이차전지 분야를 시작으로 격주마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개최한 포럼에는 경관 분야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양병선 교수를 초청해 국내외 우수 경관 사례 중심으로 경관 계획 중요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경관 전략 및 핵심과제 등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양병선 교수는 방조제 주변 유채, 금계국 등 화려한 자연 자원과 전통 기와, 한글 등 우수한 우리 문화를 활용한 경관 기본 방향을 제시하면서, 새만금만의 ①자연과 어우러진 풍부한 색채(color) 경관, ②한국의 멋을 살린 특색 있는 문화(culture)예술 공간, ③독창적(creativity)인 경관 거점 조성, 즉 색채(color), 문화(culture), 독창적(creativity) 3C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관이 곧 관광이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재난 안전 대비에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대응으로 6개 분야 42개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경남은 이번 평가로 전국에서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광역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관리 업무 실적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의 ‘실적’ 중심 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여 역량평가 비중을 높였고, 기관의 실질적 대응과 수습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역량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역량측정으로 형식적 평가를 탈피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도 기존의
(웹이코노미)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이정문 국회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은 천안시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은 충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수영장을 비롯한 다목적체육관, 소매점, 북카페, 옥외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 밀착형 공공 스포츠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31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초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친 뒤 2026년 12월 실시설계를 통해 2027년 3월 착공 및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크게 북부·중부·동부·남부 생활권으로 이뤄져 있는 가운데 현재 남부 생활권에는 공공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그동안 남부권과 인접 지역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웹이코노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한국산업조직학회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의 끼워팔기 행위 문제에 관한 이슈와 쟁점’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정원은 올해 경제학 분야 연구 성과물에 대하여 산업조직학회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원의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확산‧공유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추진했다. 최영근 원장(조정원)은 개회사를 통해 “플랫폼 경제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면서 거대플랫폼 사업자들의 반칙행위를 억제해 자유롭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구축하는 작업은 우리가 당면한 핵심과제”라며, “올바른 경쟁법 집행 방향에 관해 학계와 실무계의 끊임없는 논쟁과 토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현배 학회장(산업조직학회)은 축사에서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끼워팔기는 전통산업에서의 끼워팔기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위법성 판단 및 규제 방향 등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며, “오늘 논의를 통해 최적의 정책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2가지 세션으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각 세션별 주제에 관한 발표에 이어 두 명의 지정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9월 27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돌봄 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봉사자 역량강화 ‘풍선아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풍선아트 교육은 풍선 아트지도사 박정남(고성매직아트예술단 고성지부장) 강사의 지도로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기본적인 풍선 만들기부터 시작해 풍선 3단 꽃, 데이지 꽃, 하트봉 만들기를 하면서 다양한 풍선 기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최미자 봉사자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풍선 조형이 점차 익숙해져서 자신감이 생겼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 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