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도록 했으며, 지난 9월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2025년에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는 것을 확정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에게 경기연구원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2024년 제1차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김도형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지사의 2025년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 약속을 실천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고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건물을 임차해 2025년에 본부 등 일부를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부서는 단계별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것”이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0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지사 명의로 발송되는 출생축하카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저출생 및 인구절벽 시대에 자녀 출생가정에 축하카드를 전달함으로써 임신·출산과 양육에 대한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추경에 9,632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해 셋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의 자필 축하카드를 받아 보았다”며, 출생축하카드의 의미를 직접 경험한 바를 전하고,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생축하카드 사업이 여야 정치권의 논쟁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아이원더에서 지난 4월에 제안된 출생축하카드 정책은 아이의 탄생을 경기도가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일로, 경기도의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도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정책이 많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가 탄생한 아이를 함께 보듬고 성장시키겠다는 의미의 사업”이라고
(웹이코노미)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이다. 파크골프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로 현재 많은 국가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진주에서 6홀 규모의 상락원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지자체와 협회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는 2022년 894만 명에서 2023년 1277만 명으로 4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에는 405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4년 이내에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곳도 120곳에 이른다. 현재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이 73개, 경북이 57개로 가장 많으며,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가 5개로 17개 지자체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파크골프의 수요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파크골프장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현재까지 전국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 비용으로 총 5395억이 사용됐으며 이 중 지방비가 92%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2개 기관과 ‘늘봄학교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양질의 놀이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대구 늘봄학교에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늘봄학교 놀이프로그램 개발, ▲놀이활동가 양성, ▲강사 인력 연계, ▲놀이프로그램 운영 예산 등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도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9급 신규 임용예정자 57명을 대상으로 2주간 ‘2024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기르는 공통 과정과 업무 분야별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직렬별 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공통 과정은 ▲지방공무원 복무 및 인사 등 행정 일반 ▲교육청 조직과 기능 ▲소통과 협업 활동 등 조직관리 ▲최신 디지털 추세와 미래 전망 등 정보 기술 ▲세종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는 현장 체험 등이다.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직 등 각 직렬의 특성에 부합하는 직렬별 과정은 ▲도서관 장서 관리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등 각 업무의 특성에 맞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세종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업무 역량을
(웹이코노미)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1만 1309명으로 0.1% 증가했다.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지난 2018년 45.2%에서 2023년 57.9%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률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검사)를 시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줄 것”을 강조하며 “결핵 환자를 일찍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는 9월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상담소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협업하여 기획한 것으로 주거관련 정책정보와 상담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충북청년희망센터에서 일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으며 실질적으로 청년주거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으로 확정하게 됐다. 9월 24일은 포천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예비 사회인인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국토교통부 박함윗 청년보좌역은 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뉴:홈 정책과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솔루션인 마이홈 포털 등 ‘청년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을 소개한다. 이어서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위한 ‘LH청약플러스’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국토교통부 203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부터 시작된 비가 21일까지 이어지며, 짧은 시간에 역대 최고 강우량(평균 강우량 279.1mm)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시는 427.8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풍유동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의 지하주차장에서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 김해시 풍유동의 지하주차장(6,100㎡)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하자, 경남소방본부는 즉각적인 대처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함안군에 배치된 119특수대응단의 대용량 배수펌프를 신속히 출동시켜 침수된 지역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6시간 동안 약 8,000톤의 물을 안전하게 배수했다. 이 대용량 배수펌프는 지하공간 침수 등 대형 사고 발생 시, 분당 5만 리터를 배수할 수 있는 장비로, 1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침수된 지하주차장의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방본부는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도민들은 해당 지역에 접근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2025 올해의 나무’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로부터 보호수는 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구에 자리하며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이었으며,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해 우리나라 곳곳에 자리잡은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25 올해의 나무’를 선발한다. 2023년 기준 전국에 있는 보호수는 13,870그루로 느티나무 7,238그루, 소나무 1,786그루, 팽나무 1,332그루, 은행나무 767그루, 버드나무 579그루, 회화나무 361그루, 향나무 236그루, 기타 1,571그루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보호수·노거수 개인 소유주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해당 시·도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나무는 서류·현장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각각 보호수 5그루, 노거수 5그루를 ‘2025 올해의 나무’로 최종 선발하며 2025년도 환경 개선사업 및 생육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1일 '읽걷쓰 가족 북클럽(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인천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가족 70여명이 참석해 참여 가정에서 북클럽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선언을 시작으로 가족 독서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앞으로 가족 독서 활동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 가족 반려책’ 소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독서 방법을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부평도서관의 '읽걷쓰 가족 북클럽'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독서 전문가의 강의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진행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고, 독서를 일상적인 습관으로 받아들인다”며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독서를 즐기는 문화야말로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여주 특산물(쌀, 고구마 등)을 옛 나루터를 이용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주 오곡의 역사를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의 고유 전통과 정취를 보존하기 위해 탄생한 역사 깊은 축제다. 여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쌍용거 줄다리기, ‘3무(無) 축제’등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관광축제 및 문화관광축제(예비)로 선정되며 여주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 방문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나루마당’, ‘오곡마당’,‘잔치마당’에서는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객 트렌드에 걸맞는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풍요로운 여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루마당’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웹이코노미) 올해 7월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침수 사고 당시 호우 긴급재난문자(CBS)가 발송됐다면, 사고 발생 23분 전 미리 위험을 알릴 수 있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논산이 위치한 충청권 등 재난 문자(CBS) 미운영 지역에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재난 문자 확대 시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3일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CBS 호우 피해사례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 52분께 논산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침수 사망사고 23분 전(오전 2시 29분) 해당 지역에 내린 비가 이미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논산에 재난 문자(CBS)가 일찍 발송됐더라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도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같은 날 충북 영동군에서도 폭우로 저수지가 범람해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영동AWS(방재자동기상관측장비) 누적 강수량’을 보면 영동군에서 내린 비가 기상청 재난 문자(CBS) 발송 기준에 도달한 시간은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5군단, 제6보병사단, 제8기동사단, 제73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36개 부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4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 수행 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 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연이은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지정 및 관리를 완벽히 하고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원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시설 관계자,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처우개선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사회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10월 11일부터 3주간 의정부시 청년센터에서 ‘2024년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어려운 인생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소통설계‧힐링설계‧도전설계’라는 주제로 총 3회기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1회차(10월 11일) 소통설계학교는 ‘심리이해 그리고 효율적인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연세대 심리학 이동귀 교수가 진행한다. 2회차(10월 18일) 힐링설계학교는 ‘무너지지 않고 털어낼 줄 아는 나’라는 주제로 라영환 강사가, 3회차(10월 25일) 도전설계학교는 ‘주체적인 삶을 위한 동기부여’라는 주제로 하상욱 작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7일부터 의정부시 청년센터(청년공감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신청란 또는 홍보물 하단 정보무늬(QR코드)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정화자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을 응원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