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한열정, Boost-Up!!’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함께하며 축제를 즐겼다. 시민들은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스탬프 투어로 진행된 양궁과 축구 등 스포츠 게임, 페이스 페인팅, 느린 엽서 쓰기, 배리어 프리 존의 장벽 넘기 챌린지 등에 참여했다. 부천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장애인인권센터, 주거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정책 부스들도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시는 이날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진단·퍼스널 컬러 진단·취업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해 청춘들을 응원했다. 또한 부천대 응원단 별하의 열정 넘치는 치어리딩, 엠에이 댄스팀의 파워풀한 코레오 댄스, 청년 예술가들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버스킹 공연은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청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이 많아 재미있었다”며 “부천시에 청년을 위한 좋은
(웹이코노미)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1천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 평가했고 연수구는 최우수 지자체상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1그룹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모두 69개로 일자리는 1천100명 증가한 6천103명으로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1천251명으로 548명 늘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수행기관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49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편의점 내 비상벨을 통해 경찰이 즉시 출동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관리 상태 ▲종사자 운영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 및 경찰서 상황실 연결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구는 2016년부터 관내 범죄취약지역 편의점 및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어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현황과 운영 절차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신규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현프리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인 하수정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하였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발전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수립한 제4차 중장기발전계획(2024~2028)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에 대한 특허청 상표권 등록을 지난 8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상표권 등록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여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재단의 차별화된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더욱 명확하게 부각시키며, 청소년 및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제4차 중장기발전계획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세대의 연결'을 미션으로 설정했다. 이는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미래 세대의 역할을 강조한다. 비전으로는 '청소년과 청년이 희망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성남'을 내세워 성남의 젊은 세대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가치는 '혁신, 포용, 공정'으로, 성남시의 정책 목표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상표권 등록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특허청 저작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증거기반의 경영지식과 가치확
(웹이코노미) 안산도시공사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23일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공공기관 기관장과 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부 포상 시상식과 함께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도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포상에서 ▲경영혁신 ▲고객만족 제고 ▲지역 맞춤 사회공헌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안산도시공사는 특히 행정안전부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에서 2023~2024년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2023년에는 같은 평가 대상인 전국 시·군 50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에 부응하는 조직 슬림화 시행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사규 사전예고제 시행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계획 수립 및 혁신방향 설정 등이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이밖에도 ▲상생결제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1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심의했고 내년 금산군 예산편성 관련 기본 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1억9500만 원 규모 사업 5건을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금산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 내년 금산군 본예산은 올해 12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산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예산편성에 한정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집행과 결산 등 전 과정까지 넓히는 내용을 담아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라며 “예산 과정에 더 많은 군민 참여로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재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매표소 입구 위(대계단 옆)에서 미디어 아트 ‘지금, 지구’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수진 작가의 불과 얼음의 노래와 이조흠 작가의 길다란 지구, 픽토그램 정글을 선보인다. 불과 얼음의 노래는 미지의 장소에서 발견되는 얼음 빙하 속에 봉인된 시간들이 해수면에서 녹아 사라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수진 작가는 ‘현재 전 지구적 자연 재앙의 위기 앞에, 현세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과연 지혜로운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온통 트러블과 함께 살아가는 인류의 동시대적 고민들을 작품에 담고 있다. 길다란 지구, 픽토그램 정글은 ‘정글’의 자연 속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담아, 자연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간과 인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연이라는 두 가지 시점을 교차시킨다. 이조흠 작가는 ‘살아있다’는 단어와 그 의미를 조명하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있고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김태열 관장은 “이번 미디어 아트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인간, 그리고 지구에 대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대구,강원,충북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에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자를 구제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허위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경찰관의 특별예방교육 운영 등 공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평준화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평준화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8개 평준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활동, 교육 중점 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준화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4일에는 남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평준화고인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대기고, 오현고, 제주제일고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평준화고인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중앙여고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지원하고자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제주교육)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고입 전형 및 각 학교의 특색 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단위 중학교 진학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내된 학교별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2024 강동교육주간(10월 28일~11월 1일)을 맞아 10월 30일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사회탐구 1위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사회탐구영역 일타 강사로, 방송 및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회탐구영역을 벗어나 전반적인 학습전략 및 동기부여에 대해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지영 강사 초청 특강은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생 등 60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시간의 강연 후에는 30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특강은 25일부터 강동구 온라인 교육포털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실제로 꿈을 현실로 만든 이지영 강사의 긍정적인 사고, 열정, 끈기와 노력을 청소년들이 배워 자아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지영 강사의 울림 있는 메시지가 학생, 학부모에게 잘 전달되어 공감과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마약 중독 가상현실(VR) 체험 ‘몰입의 순간:VR로 중독을 바라보다’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동구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오큘러스 퀘스트 3’ 기기를 이용해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청년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토크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향후 캠페인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을 활용해 마약 오·남용과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예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정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산을 당협위원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과학고 안산 유치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등 주요 정책추진에 있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51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 당정협력을 다짐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안산의 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안산의 미래
(웹이코노미)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전시 작품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시작된다. ▲(전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 《본업》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 행사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등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비전 선포식에서 벗어나서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경훈, 진시몬, 에델라인클랑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자긍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