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확대된 메타버스(Metaverse)의 흐름을 짚어보는 장이 처음으로 마련돼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1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가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KES 2021(한국전자전)'와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메타버스는 MZ세대 게임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산업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메타버스 코리아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21 메타버스 코리아는 일상을 디지털 공간에 기록하는 라이프로깅 세계를 비롯해 현실세계를 디지털로 재구축하는 거울세계, 현실 공간을 바탕으로 가상의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증강현실 세계, 캐릭터 및 아바타의 존재로 활동하는 가상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구성됐다. 메타버스 특별 체험관인 ‘메타레나(Metarena)’에서는 메타버스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대한민국 메타버스(metaverse) 미래 시장의 중심이 될 기업들이 '2021 메타버스 코리아(이하, 메타버스 코리아)'에 참가한다.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메타버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 하드웨어, 테크놀로지까지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서비스, 기술 및 하드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엇보다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소셜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메타버스 전시 ‘VOICE’ 제작에 참여한 ‘벤타브이알’은 문화유적지 등 실제공간을 가상공간으로 제작해 실물과 싱크로율 높은 공간을 제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벤타버스(VENTA VERSE)’를 선보인다. 벤타버스는 교과 과정 및 발달 학습 과정을 고려한 역사 유적지, 미술작품 등을 XR 실감 스캔과 모델링함으로써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 창작형 3차원 그래픽 voxel 엔진을 활용한 창작 기능과 3D 아바타를 활용한 소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전시업계 사상 첫 메타버스를 활용한 특별체험관이 운영된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1 메타버스 코리아는 뉴 노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 및 체험을 위한 ‘메타버스 특별 체험관(이하, 메타레나(Metarena))’을 운영한다. ‘메타레나’는 2021 메타버스 코리아와 KES(한국전자전) 2021이 동시 개최되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 B홀 전시장 내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엑스포럼 주관으로 열린다. 본 특별관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관련된 기술을 선보인다. 스노우닥의 메타버스 라이브 공연 및 NFT 아트 작품, 이모션웨이브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메타버스 플랫폼 ‘에임플’, ‘퍼펙트 뮤지션’과 스튜디오 엑스의 버츄얼 휴먼 ‘로지’와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수아’ 등의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계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를 비롯해 이매지니어스의 3D 가상 피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