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2025년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내년도 검정고시 교육은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2개반으로 편성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 주 3회·3시간씩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 연 2회 치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검정고시 및, 성인 문해교육,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우리지역에 배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6일과 17일 2일간 경동대학교 일원에서 ‘경동대학교 메디컬 잡(Job)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원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메디컬 최첨단 시설체험을 통한 전문 직업인 되기’를 주제로 메디컬 분야 진로 체험이 진행된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등 8개 분야 체험 실습을 준비했다.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개 분야씩 운영하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1월 10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원주 소재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웹이코노미)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오는 11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삼척 국화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로 지난 10월 26일 개막식하여 11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찾음에 따라 삼척시는 기간을 연장해 11월 1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 전시회에는 국화 조형작, 다륜 등 7,000여점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장과 체험부스도 운영중이다. 특히 국화전시 구간으로는 1구역에 동물·치유정원 작품이 전시돼 남녀노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구역은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국화작품이 마련되어 있다. 3구역에는 캐릭터존을 운영하여 겨울왕국 등 다양한 유명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이 들어서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꽃과 함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는 좋
(웹이코노미)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양구 마을 정비형 임대주택 청약 당첨자 계약이 6일부터 시작됐다. 마을 정비형 임대주택은 사회초년생들과 저소득층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 및 주택난 해소를 위해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42억 원이 투입돼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아파트 3개 동, 8층으로 조성됐으며, 영구 임대 20호와 국민임대 80호 등 총 100세대가 입주한다. 영구 임대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이,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세대별 면적은 26㎡(20세대), 29㎡(24세대), 33㎡(28세대), 46㎡(28세대) 이다.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월 공급 대상별 신청접수를 마무리하고, 입주 자격 조사 및 검증을 통해 지난 10월 18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자 10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양구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현장 계약이 진행되며, 부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오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바른 손 씻기 원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으로, 손만 잘 씻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 질환은 3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깨끗이 씻으면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무실동 통장협의회, 시청어린이집 원아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뷰박스 체험, 퍼즐 맞추기, 상식 퀴즈 등 손 씻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손씻기 실천 다짐 릴레이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에서도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전
(웹이코노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지역 대표 수출기업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하여 조찬기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KGC인삼공사는 인삼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및 수출하고 있으며, 원주공장은 홍삼 관련 파우치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특히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 우수한 녹색활동을 실천해 지난 30일 원주시에서는 HL만도 원주공장에 이어 두 번째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생산시설 견학을 통해 KGC인삼공사와 정관장 브랜드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몸소 느꼈다.”라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김장 봉사 등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녹색기업 지정,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 등 ESG 분야의 모범이 되는 KGC인삼공사 원주공장과 시가 상생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예방을 위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은 11월 12일 간성읍을 시작으로 거진읍, 현내면, 죽왕면, 토성면 순으로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수거와 파쇄작업을 통해 산불 위험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고성군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구성된 2개 조, 총 12명으로 운영되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땅콩, 참깨, 들깨, 콩, 고추, 고구마, 옥수수 등의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밭작물을 우선 대상으로 작업하고,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으로 수거 및 파쇄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총 33 농가, 11헥타르의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현수막 게시, 문자 발송 등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았다. 또한, 파쇄작업과 함께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농업인의 산불 예방 인식을 높이고, 영농부산물의 수거 및 안전한 처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 직원 217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총 2,17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도내 각 시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부금은 도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호승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인구 유출, 지방소멸 위기, 군부대 축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군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 주택 기초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조사로,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관내 13,637가구의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빈집 여부, 건축 연도, 주거시설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 거처 단위(8개 항목)로 주소, 거처 여부, 빈집 여부, 집단시설 종류 등이며, △ 가구 단위(6개 항목)로 옥탑 및 (반)지하, 주거시설 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 총 12명의 인력을 선발했으며, 10월에는 관리자와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조사는 거처나 가구의 세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방시대의 길을 함께 열다’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맞아 자치역량 제고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지방시대,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육동일 전국시도지방시대위원회협의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지난달 진행된 지역소멸·지방시대 슬로건 및 4행시 전국공모 입상자 시상식이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릴레이 축하 영상메시지가 방영된다. - 기념식의 마지막에는 ‘지방시대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여는 2024 지방시대 강원선언’ 결의를 통해 도내 자치·분권 주체들이 힘을 합쳐 지역주도 지방시대 안착을 다짐할 예정이다. 2부 포럼에서는 ①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② ‘지역소멸과 강원특별자치도,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포럼Ⅰ(소양홀)에서는,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자치분권연구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의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만 구분한 기본설계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이 전력 생산량과 자급률이 높은 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최재석 의원은 “최근 공개된 전기요금 차등제 기본설계(안)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된 설계(안)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와 3%에 불과한 대전에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는 것으로 ‘전기요금 차등제’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을 따라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환경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한 발전소들도 송전선로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한 상황으로 “성급하게 ‘차등제 기본설계안’을 내놓은 것은 오랫동안 수도권의 자원 공급처로 이용 되어온 강원특별자치도의 희생을 또다시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n
(웹이코노미) 설악권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난 7월 12일, 16년 만에 재출범한 설악권행정협의회(회장 이병선 속초시장)의 실무협의회가 11월 5일 17시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설악권 4개 시군(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의 기획부서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는 본회의 개최 전 상정 안건에 대한 사전심의와 조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설악권행정협의회 본회의에서 논의된 4개의 상생협력안건과 1건의 기타 토의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속초시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인근 고성군, 양양군과 보다 긴밀히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기타 토의 안건으로 추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본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상생협력안건은 △(속초)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인제) 설악권 지역 관광 브랜드 홍보 △(고성)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연장 △(양양) 오색케이블카 진입 구간 44번 국도 확장이며, 기타 토의 안건은 1건이 추가되어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사업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연계, △대한민국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11월 5일 삼척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빚기’ 행사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빚기’ 행사는 우리 세시풍속에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들고 귀가 밝아져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전통에 따라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에서 더 참여인원과 규모를 더욱 확장하여 진행했다. 행사는 양조 지도 인원 및 진행요원 10여 명이 밑술을 빚는 것을 시작으로 참가자 등록, 위생용품 배부, 새해 소원쓰기 체험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여 밑술의 재료를 직접 참가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날 빚은 귀밝이술은 내년초에 다가올 ‘2025 삼척 정월대보름제’에서 시민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 정월대보름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번 귀밝이술 빚기 행사를 진행하게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결의문을 발표(박기영 의원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국회에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6년 넘도록 해답을 찾지 못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강력히 전달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의회의 노력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도내 3개 학교 창업동아리가 출전하여 최우수상 및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축제의 장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열렸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며 인텔, 주성엔지니어링, 한국경제인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사업 주제 발표, 시제품 전시 및 현장 질의응답 심사를 통한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시상,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포럼, 창업가 토크콘서트가 열렸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관이 운영됐다. 전국 총 65개의 동아리팀이 출전한 이번 결선에서 △거문초등학교 ‘해피바이러스팀’이 최우수상 △전인고등학교 ‘전인플러스2024팀’이 발전상 △홍천농업고등학교 ‘소소한 농업인들팀’이 발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초등학교 부문은 단 2팀만이 진출한 이번 결선에서 거문초등학교팀이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