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0시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삼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들과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대화 마당은 삼척의 교육 정책 현안 및 학교 현장에 관한 견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열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삼척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와 신순금 교육장은 삼척의 교육 현안을 학력, 입시, 진로 진학, 교육행정 지원, 기타 질의 사항 5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심도 있는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갖고,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대화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에 활용되는 서클을 대화 마당의 방식에 도입하여 모든 학부모가 평등하게 발언하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편안하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신순금 교육장은 “교육 4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때 학생들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정기적 마련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영월교통(대표 김영수)이 2024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업체 종합 순위 3위에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대중교통운영자의 재무구조 건전성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평가로 대중교통의 체계적 육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도내 32개 업체가 평가 대상으로 서면 평가, 현장실사 및 교통정책심의위원회 결과 보고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를 통해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으로, (합)영월교통 김영수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한 재정 운영과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합)영월교통의 우수업체 선정을 축하하며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지원은 물론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월군이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2024.11.6. 제2차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현정부의 핵심 양대 특구에 모두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 지정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강화를 약속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영월을 포함한 강릉, 원주, 동해, 삼척, 홍천이 새롭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도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제특구로서, 지정될 경우 세제·재정지원, 규제특혜,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영월군은 그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왔고, 특히 폐광 이후 제자리걸음이었던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 기반의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1994년 중국 텅스텐 공급이 크게 늘면서
(웹이코노미) 평창군의회가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저출산 해소를 위하여 아이돌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미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사업, 아이돌봄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이며 지원대상은 12세이하 아동을 둔 양육공백(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장애부모 등)이 발생한 가정으로, 첫째아는 본인부담금의 50%, 둘째아 이상은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장에게 제출하도록 하며,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존 정부지원만에서 군비를 투입하여 본인부담금을 대폭 지원하고, 조례안이 마련되면서 지원대상, 지원기준, 신청방법 등이 명시됐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25일 개최되는 정례회에 상정된다. 조례안을 발의할 이은미 의원은 “맞벌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아이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양육부담이 경감되고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도내 가구와 주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이 주관하며,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조사 대상 가구는 약 548,000가구로, 건축 연도 5년 이상 30년 미만의 아파트는 제외된다. 이 아파트는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사 항목은 14가지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 및 반지하 여부, 총 방 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이 포함된다. 조사원은 각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조사를 진행하며, 부재 시에는 전화로 조사를 이어간다. 이번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옥탑방과 반지하 여부 등 행정자료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정보는 향후 2025년에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조사에서 얻어진 옥탑방과 반지하
(웹이코노미)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화천체육관에서 더 좋은 화천 초등 한마당을 열었다.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화천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꽃피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화천 지역의 예술가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초등 한마당에는 관내 초등학생 350명이 자리하여 합창, 금관 5중주, 타굿(사물놀이와 연희), 매직저글링 쇼를 관람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화천의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화천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산불로부터 청정자연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29건으로 약 94.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정선군은 총 2건으로 0.18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산불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산림보호법’법령 개정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 과태료를 100만원 이하에서 200만원 이하로, 타인소유의 산림방화자에 대한 형벌상향 조정 등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발생하는 무단입산, 불법소각, 산림인접지 화목농가 재처리 미흡사항 등 산림불법행위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 38개소, 산불감시카메라 14대, 산불감시원 97명, 46개 민간자생단체 및 마을이장 185명 등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
(웹이코노미) 태백시는 지난 11월 6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2024년도 폐광지역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태백 철암지역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태백 철암청소년문화의집에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조용희 한국광해광업공단 지역산업본부장, 안현진 태백시 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철암지역 정보화기기 접근 취약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화 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지역 대체산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회공헌 사업의 확대를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태백시는 오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처 및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고충·악성 민원 등 특이민원과 다양한 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친절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특별 민원 전문관 이용범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특이민원 관리 노하우 및 효율적인 민원 응대 방법 등 실제 민원응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민원담당공무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처리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마련 등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태백시발전기도회와 감리교태백지방남선교회연합회, 백년가게 태백식육점은 지난 11월 6일 태백시에 향토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태백시발전기도회 1백만 원, 감리교태백지방남선교회연합회 1백만 원, 백년가게 태백식육점 권오종 대표가 2백만 원이며, 위 단체들은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태백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지석호 회장은 “지역 인재들을 위한 마음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년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 청호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속초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철 강원도의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려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속초시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되며, 인기 있는 품바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동해안의 계절 별미인 도루묵, 양미리의 맛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시 자체 통계에 따르면 속초시 도루묵 어획량은 2022년 204톤에서 2023년 82톤으로 크게 줄었으며, 올해는 10월 기준으로 4톤에 불과한 상황이다. 양미리 어획량 역시 2022년 923톤에서 지난해 390톤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10월 기준 26톤에 그쳐 어획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어획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 및 어종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올 연말부터 경상권역에서 동해시를 연결하는 동해선 개통에 대비, 지난 11월 6일 포항에서 경북 포항지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광홍보설명회에서는 동해시 주요 관광콘텐츠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와 기차 연계 관광 인센티브 제도 출범 관련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또한, 동해시 매력을 자세히 알리기 위해 이달 말에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관광홍보설명회를 시작으로 동해선 개통을 대비한 경상권역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7.1.1.~2020.12.31. 출생자)의 유·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만 5천 원의 범위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 강좌 수강권은 전국의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양구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은 합기도, 태권도, 유도, 요가, 헬스 등 8개소다. 지원 희망자는 8일부터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경제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수급 자격, 이용권 누적 이용 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중 통지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동해시 농지를 대상으로 2025년 유기질비료 공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1,798 농가에 3,600여톤을 지원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 45포/1,000㎡를 지원하고, 지원 품목과 구매보조금은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1등급)는 포당 1,500원,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포당 1,600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비료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 없는 영농 준비로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5명이 총 63개소 시설물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점검대상(취약시설 점검대상 포함)을 작년 대비 31%(23년 48개소에서 24년 63개소)나 확대했고 가정용 안전점검표,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안전정책 홍보 등 자율점검문화 확산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 예방과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추진한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