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11월 7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1+1 행복우편함을 전해드립니다' 전달식을 진행했다. 홍천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된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및 마을 우편함 보급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달식 후 각 가정에 보급될 우편함은 홍천군 새마을부녀회와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옥자 홍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 새마을부녀회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홍천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릉농악전수관 대연습실에서 강릉 상쇠 명인 초청공연인 ‘제 15회 쇠 명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상쇠 명인(교동농악대 조수현 상쇠, 대기리 농악대 최원길 상쇠, 주문진농악대 조병완 상쇠, 연곡 농악대 김추섭 상쇠, 홍제동 농악대 김영랑 상쇠)들의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가락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농악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사)강릉농악보존회(회장 서수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유산이자 강릉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하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강릉 농악이 지역별로 어떠한 가락을 담고 계승되어 가고 있는지에 주목하여 관람하시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는 오는 10일 일요일 17시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제9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며, 우수소상공인 표창, 장학금 전달 및 식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할인규모를 2월부터 10%로 유지하고 있으며, 강릉페이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및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김해시가 주최하는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기간 중 3일간 강릉 커피산업 민간단체와 함께 커피체험 및 강릉 미식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한다. 두 도시는 2022년 4월 25일 미식-공예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모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서 문화를 통한 도시지속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도시 간의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여 왔다. 올해 제16회 강릉 커피 축제에 참석한, (사)김해도예협회는 물레체험을 통해 김해의 도예 문화를 소개하여 축제를 풍요롭게 하고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호간의 축제 교류를 통해, 민간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간 상호작용을 통해 각 도시의 창의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통합지원체계 모형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기존 예산지원형 시범사업과 달리 비예산 지원 시범사업으로써, 교육 및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 멘토링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광역-기초 지자체 역할을 정립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16일(화) 공모를 통해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안성시, 강원 춘천시, 횡성군,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제주 제주시를 2024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20개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했다. 11월 6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개최되어 전시관에 연일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역 내 바이오 80여 개 기업·기관이 함께 조성한 상설 전시장이 조성되는 동시에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취업박람회와 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7일에 열린 개막식과 창업포럼·Station C 선포식에는 행사장을 방문한 내외빈과 시민들이 대거 몰려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체감케 했다. 이어 이어진 유튜버 궤도와 차례로 이어진 강연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산업부에서 선정한 5개 지역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정책관을 조성하고 각 시도에서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로컬브랜드페스타’에는 창업 성공신화를 이룩한 ‘밭’과 ‘감자 island’, ‘곰취핫도그’가 ‘감자연대기’ 공간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등 춘천에서 창업한 다양한 공간과 체험관이 조성되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교육지원청 및 고성군과 함께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고성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 자람터’(△두근두근 고성여행 △학교 밖 돌봄), ‘고성 배움터’(△행복한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공연 △토요 체험 한마당), ‘고성 행복터’(△고성해양캠프 △고성 식도락 △내고장 고성 바로알기 △참여형 시민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성의 환경, 역사, 문화의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고성해양캠프’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2028년까지 지속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고성군은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고성군 2억 원)을 조성하여 더 나은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고,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이번
(웹이코노미) 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지건축물정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기금’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 힘, 강릉)은 “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이 제일 많다. 방치 건축물인데도, 공식 집계에서 제외된 건축물이 많아 실제로는 훨씬 많은 수치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이 있는 주변 지역 주민들은 안전 사고 또는 범죄 발생을 우려하여 불안해 한다. 주변 지역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해당 방치 건축물을 정비하기 위한 재원이 필요한 상황 이다. 그런데 도는 '방지건축물정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정비 기금을 설치하지 않고, 기금 운용 및 사용계획 한 번 검토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방치 건축물은 악취나, 안전사고, 범죄 발생,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므로, 기금 조성 등 빠른 시일 내에 방치 건축물을 모두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1월 8일 ‘24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사업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하며 고령운전자 이동권 보장과 함께 사업의 확대 추진’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 나이가 들면서 인지능력과 신체기능이 저하되기에 교통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진다”면서 “실제로 우리 도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와 비율는 21년 1,260건 (19%) 22년 1,303건 (20%) 23년 1,420건 (23%)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고 이는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ㆍ부상자 수와 비율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정책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100명당 교통사고 1건이 감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의원은 “그럼에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비율이 22년 2.37%, 23년 1.91%, 24년 9월까지 1.37%로 점차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고 지적하며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
(웹이코노미) 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작은 학교에 대한 운영 효율성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행감에서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양구교육지원청에 대한 행감에서 작은 학교 학생들의 통학 방법에 대해 묻고 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읍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이용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장은 작은 학교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이 큰 상황이나 읍지역까지의 거리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작은 학교 지역의 정주여건하에서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김의원은 또한 양구지역의 강원외고가 자율형 고등학교로 전환된 이후 학생들의 지원 현황 등의 변화와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임 교육장은 외국어고가 자율형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기존에 문과계열만의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에서 이과계열로의 진학이 확대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자 변화라고 말하고 전국적 모집을 통해 성적우수 학생들의 지원이 늘어 대학 진학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일 열린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 및 해파리 발생 문제를 지적하고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해양수산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라 동해안 주요 어종에 대한 어획량이 급감했다. 전년 동기(9월 기준) 대비 어획량이 가장 많이 급감한 어종으로는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온상승으로 인한 해파리 쏘임 사고 현황도 총 618건으로, 지난해(41건) 대비 14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을 포함한 도내 어업인들의 그물 등 어구 손상 및 어획량 감소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급변하는 기후에 따라 발생되는 어업·어촌 현안에 대해 ‘늑장대응’식 피해 수습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어촌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파리 등 유해해양생물 관리계획 등을 신속히 수립해 사전 예방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2014년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 이후 이 같은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자체가 직접 민간 공사를 관리ㆍ감독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운영이 부실해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 건축물의 안전 점검ㆍ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감리에 대한 관리ㆍ감독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관인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하 의원은 “8개 광역시는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에 관해 조례로 규정하고 있어, 강원도도 특별회계 설치ㆍ운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지자체에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애로사항이 크므로, 중앙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올 여름 동해안에서 해파리 출현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강원자치도가 올해 처음 도비 재원을 투입해 추진한 해파리 그물피해 어구지원사업이 피해 어민에 대한 턱없이 부족한 보조금 지원에 머무르는 등 생색내기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초 해파리 그물 피해 어선 100척에 대해 1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어선당 100만원 가량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피해 어선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원금이 반토막 난 때문이다. 권혁열 의원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용 동해안 6개 시군 해파리 출현 피해 및 어업인 지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들어 9월 말 기준 해파리 출현으로 인한 그물 피해 어선은 총 378건으로 집계됐다. 그물피해 어선이 이 처럼 많았던 것은 해파리 출현이 유독 많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9월말 현재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신고된 해파리 출현 건수는 총 40건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강릉시와 동해시, 삼척시 각 8건을 비롯해 양양군과 속초시 각 6건, 고성군 4건에 달했다. 동해안에서 해파리 출현이 빈번했던 것은 지구온난화에 따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7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산림환경국)를 통해 송이 산업 전략화, 수입원으로서 도유림 가치 창출,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진종호 의원은 산림청에서 발표한 ‘송이감염묘 이용 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소식’(별첨자료 1)을 소개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송이 재배가 급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 차원에서도 더욱 송이 생산과 연구, 특산품화 등을 전략적으로 주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현재 도유림 면적 28,460㏊ 중 사용허가 면적은 0.43%에 불과한 122.42㏊이고, 이를 통한 연수입이 약 5,000만 원밖에 되지 않음을 언급하며(별첨자료 2 및 별첨자료 3), 도에서 행정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임야를 적극 활용하여 도의 수입원으로서 가치 창출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진종호 의원은 낙엽송, 소나무 등 침엽수 위주로 조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별첨자료 4), 매년 동해안 지역이 대형산불로 고통받고 있음을 반드시 고려하여 산불에 강한 ‘내화수
(웹이코노미)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1월 8일 실시된 ‘24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국도42호선 정선 여량~임계구간 2차로 개량사업 반영을 촉구하였다. 김의원은 “이 구간은 급커브·급경사 구간을 개선하여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소멸지역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과 협의를 통한 건설교통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6~30)’은「도로법」제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서 강원도는 17개 시군 41개소 330.8㎞, 5조 5,485억원을 신청한 바 있다. 김의원은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은 사업타당성과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주요 기준으로 후보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본 사업을 통해 강원 내륙 주요 관광지 및 산업단지 등 교통유발 시설을 연계한 순환망을 구축함으로써 교통체계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의 균형발전 도모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