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13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2025년 유니마 총회·세계인형극축제(9억 원), 춘천시 치매전담형 요양원건립 56억 원,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사업 13억 원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11월 14일 홍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홍천군 군(軍)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의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군정 정책에 관내에 주둔하는 제11기동사단, 제20여기갑여단, 제3기갑여단 군장병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예선에는 29개 팀 105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본선에는 8개 팀 35명이 진출했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장병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신선한 솔루션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관내 군장병들이 우리군에 관심을 갖고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에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함께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국토교통부,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및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과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기술․산업․정책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정보공유의 장(場)으로, 선정된 우수지역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2025년 개최지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산업박람회 차기 개최지 공모심사를 거쳐 삼척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내년도 산업박람회는 삼척항 인근에서 15년 전 폐업한 조선소를 활용하여 도시․문화재생사업으로 동해안 최대의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추진 중인 정라지구 사업현장에서 9~10월 중 3~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역경기를 되살리고, 구도심 활력을 위하여 2018년, 2020년에 도시재생사업지로 3지구(성내, 정라, 도계)가 국토부로부터 공모 선정됐으며, 사업선정지 중 성내지구는 2023년에 사업을 완료했고, 정라지구 및 도계지구는 2025년, 2027년 각각 준공을 목표로 도시재생사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13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대상에서 평창군 김은솔 씨가 미래 농업인 육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대상은 1981년부터 매년 지역의 우수한 농업인과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도내 농업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은솔 씨는 농업 전문 교육과 기술 습득을 통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고소득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은솔 수상자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가공센터에서 고품질 토종 다래 가공품을 생산․유통하고 체험 활동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창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청년 농업인 단체를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얻었으며, 단체 활동을 기반으로 농업인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김은솔 씨는 평창군 4-H 연합회 제59대 회장으로서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평창군의 청년 농업 발전에 앞장섰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보물 제1981호인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속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하반기 국가유산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신흥사 극락보전은 18세기 중엽에 중건된 다포식 팔각지붕 양식의 건물로 영동지방의 왕실 원당 사찰로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다. 이번 훈련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국가유산을 산불, 방문객 실화, 전기 시설 불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속초시와 속초소방서, 산불진화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사무소, 신흥사 자체 소방대 등이 참여했으며, 신흥사 직원의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와 옥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소방차 및 구급차의 현장 출동과 대피 유도, 최종 화재 진압까지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속초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국가유산 소유자와 방문객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보통합 성공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행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원미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감질의에서 유보통합 시행을 위한 도교육청의 준비 상황을 질문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간의 대표적인 격차로 지적되고 있는 급ㆍ간식비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원 의원은 강원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도 급간식비 지원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것은 유보통합 사전 준비에 허점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정부조직법 개정에 이은 대표적인 후속 입법으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있으나, 경과 규정 등로 인해 법 시행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의 지원 계획이 전무한 것은 유보통합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학배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답변을 통해 국회에서 후속입법안이 상정된 것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급간식비 지원의 경우 예산 분담 문제에 있어 지자체와 교육청간의 비율 분담에 큰 이견이 있으며, 입법이 완료되지 않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3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고등학교 베트남 유학생 유치 지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학년도 삼척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에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초청하여 3년간 정규 교육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졸업 후 도내 기업에 취업 후 지역에 정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재, 2025년학년도 입학은 어려운 상황이다.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입학시키고 3년동안 교육비와 교육지원에 드는 예산이 매년 약 1~2억이 소요되는데 대하여 과연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이 졸업 후 강원도에 취업하지 않고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타지로 이탈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은 있는지에 대하여 질타했다. 전 의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노출된 아이들 중에는 책가방도 없는 경우도 많다. 졸업 후 강원도에 정착을 강제할 수도 없는 유학생에게 투자하는 예산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며,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바이오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 및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지자체 관계자와 기업, 기술·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와 연계하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지방정부인 몽골 튜브도와 유스·스포츠 관광 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몽골 튜브축구협회 유소년 대표팀 '튜브 벅스 FC'는 18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몽골 튜브축구협회는 ‘로드 투 강원(Road to Gangwon)’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들이 축구 등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11월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직접 방문하여 EATOF 몽골 튜브도 유소년팀 '튜브 벅스 FC'와 유소년 대표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기를 응원했다. 한편,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은 강원특별자치도가 2000년에 창설한 동아시아 지역의 지방 관광 협력체로, 지난 7월 몽골 튜브도에서 ‘제18회 EATOF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회에서는 참가한 9개국 지사·성장들이 ‘EATOF 프렌즈(Friends)’라는 미래 인재 양성과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관광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황성현 평창부군수,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장 등 관계자 150여 명과 37개 벤처·신생기업(스타트업)과 14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바이오 산업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 ▲유망 벤처·신생기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 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벤처·신생기업과 투자자들이 단순히 상담받는 기존 방식을 넘어서 기술 이전, 협업, 투자사 간 투자처
(웹이코노미) 강릉시와 민간공원 추진자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관한 법률'에 따라 2019년 최초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중에 있는 ‘강릉시 교동7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공원시설이 사업기간 내 준공이 불가하여 2024년 11월 22일에서 2025년 1월 22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미술관 증축과 하자보수 등 공원시설의 공사 지연과 사업부지 확정측량 지연 등에 따른 사업시행자인 민간공원 추진자의 결격사유로 사업기간 내 행정계획(도시관리계획, 공원조성계획, 실시계획인가)의 완료가 불가하여 부득이하게 사업기간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4. 11. 8일 접수된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의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 신청은 '도시공원부지에서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에 따라 비공원시설 완료 전 공원시설의 기부채납이 완료되어야 하는바, 일건 반려 회신함에 따라 1305세대 입주민들의 입주에 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민간공원 추진자를 독려하여 공원시설의 잔여 사업기간 내 모든 행정절차 및 공원시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춘천시 소양강로 343)를 방문하여 내수면자원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내수면자원센터는 내수면 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ㆍ추진, 담수어류 양식 시험ㆍ연구 등을 담당하는 도 산하 사업소이며, 현지시찰 일정은 현황 보고, 어류 생산ㆍ연구시설 시찰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농림수산위원회는 내수면자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14일 예정된 산림과학연구원 방문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현지시찰 일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홍천군 체육진흥기금 운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대회 출전 입상자 격려금 지급 신청을 11월 11일 월요일부터 11월 22일 금요일까지 2주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선발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주소를 두거나, 홍천 관내 학교(초, 중, 고) 졸업한 자로, 홍천군 대표 또는 강원도 대표, 국가대표로 참가한 선수들이다. 또한, 선발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 운동경기부에 재직하고 있는 선수와 선수 훈련 담당 지도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선발 기준은 지급 기준에 의한 입상자로,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우는 1천5백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전국 체육 대회(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우는 7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선수들은 동기부여를 받으며,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횔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체육 재능을 가진 젊은이들이 더욱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홍천읍 두 개비 산로 46, 잿골 체육센터 1층) 또는 등기우편(
(웹이코노미) 홍천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 관, 경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홍천군 교육체육과 청소년팀,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그리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등) 판매행위나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을 중점 단속한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과징금 등 벌칙을 부과한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오는 29일 오후 6시 마감한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기온이 떨어지면서 공사품질 불량 우려에 따라 춘천시는 매해 겨울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하고 있다. 급수공사 신청접수 중지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수도시설과(033-250-4997)로 문의하면 된다.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은 마감 시간까지 춘천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 마감일을 유의해서 신청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공사품질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