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 장애인들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춘천 청춘합창단과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봉중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5개 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구 ‘노이합창단’ ▲경기 ‘부천칸토합창단’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부산 ‘이지글리합창단’ ▲경북 ‘은가비합창단’ ▲전남 ‘여수시장애인합창단’ ▲전북 ‘완주장애인합창단’ ▲충북 ‘현대엘리베이터오르락합창단’ ▲충남 ‘가온누리합창단’ ▲경남 ‘하동이음합창단’ ▲울산 ‘소나무합창단’ ▲대전 ‘향나들합창단’ ▲인천 ‘한마음합창단’이다. 행사에서 보여 준 장애인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의 하모니가 울려 퍼져 그 자체로 큰 감동과 아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16시,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권태형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권태형 원장의 임명은 지난 9월 원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최종 임명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임기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027년 9월 27일까지 3년이다 권태형 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근무해왔다. 2018년에는 원주의료원장에 임명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부회장을 겸직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 후 진행된 환담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의료 격동기 중에도 권태형 의료원장님께서 원주의료원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만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선정·지원 사업은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진섭 명장은 제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8세의 나이로 20대부터 25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이 명장은 식빵 제조 방법과 천연발효종 제조 방법으로 특허 2건을 등록했으며,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제품 15종을 개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이 명장은 도내 대학에서 제과제빵 특강을 개최하는 등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함께 해왔다. 이진섭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전달됐으며, 도내 산업 발전 및 후학양성을 위해 2년간 연 300만 원(총6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14일 오전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 관련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의 문정환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유종우 지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회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노인복지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들이 활발히 교환되었다. 문정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노인회 회원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주시의 노인 복지 정책에 더욱 세심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4일 도의회 2024년도 사회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내 시·군 체육회와 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의 갈등과 道 체육회 일부 직원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지적했다. 김기홍 의원은,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취소와 관련하여 스포츠재단을 설립한 양구군과 이를 반대하는 강원도 시시군체육회 간의 갈등에 대해 질의하며, “이와 같은 갈등이 계속된다면 대회 참여를 준비하는 참가자들과 나아가 도 체육인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지방자치단체와 道 체육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전국체전 기간에 발생했던 道 체육회 직원 간의 음주 폭행사건 ‘불문경고’ 처분에 대해“음주 폭행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까지 된 사건에 비해 이해하기 어려운 가벼운 처분인 것 같다.”라고 비판하며 향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 시에는 제대로 된 처벌 규정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강원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강원트리엔날레 폐지에 대해 “문화올림픽 유산으로 방문객의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1건의 처리했다. 글로벌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2청사 활성화와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강원도립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RISE와 글로컬 대학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관현 기행위 위원장은 “현지 행감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는 영동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므로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춘천시 화목원길 24)을 방문하여 산림자원 육성ㆍ연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산림과학연구원은 도유림 경영관리, 자연휴양림ㆍ도립화목원ㆍ산림박물관 등 시설 운영은 물론 산림자원ㆍ환경을 연구 등을 담당하는 도 산하 사업소이며, 현지시찰 일정은 현황 보고, 주제원 관람, 기획전시실 및 박물관 관람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농림수산위원회는 11월 13일 내수면자원센터 방문과 11월 14일 산림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현지시찰 일정을 마무리했다.
(웹이코노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도시 가입 1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오는 1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볼룸(안티구아홀)에서 “강릉 미식 창의도시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자문위원, 지역 교수, 외식업 경영자가 참석하여강릉의 미식문화 현황을 돌아보고 그와 연계한 문화기반 관광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릉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움을 주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식분야 해외도시의 축하 메시지도 공유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으로는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유네스코 석좌교수이신 한건수 교수가'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도시 지속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미와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의 주요동력으로 창의문화와 도시 네트워크에 대한 깊이있는 견해를 나눌 것이다. 주제발표는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하신 함석종 교수님께서 지역의 관점에서 강릉의 미식문화와 관광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명예 자문위원장이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14일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가 ‘제11회 나라 사랑 음악회’를 평창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과 국가유공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사기진작과 범군민 나라 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문화원의 민속예술단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인기가수 나운하, 반가희, 평창문화원 한국무용 예술단, 박우철의 흥겨운 무대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욱환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군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하는 나라 사랑 음악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고결한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하며, “일상에서 함께하는 보훈 문화 정착을 통해 보훈 가족의 자긍심과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 관내 수능 시험장인 홍천고등학교, 홍천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을 따듯하게 응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수험장 교문이 닫힐 때까지 수험생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번 수능에는 관내 2개소 시험장에서 총 346명이 응시했으며, 홍천군은 홍천교육지원청과 홍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힘든 수험기간을 슬기롭게 극복한 수험생들과 학생들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말고 수험생들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수능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6개 학교에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7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맹 등 도내 14개 주요 농업인단체가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에는 럼피스킨 발생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값 농자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주 전에는 18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했다”고 소개하며, “2025년도 예산안은 5,9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고, 농업·농촌예
(웹이코노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 14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속초 해랑중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청소년 버스킹 ‘학교폭력 예방·패션쇼’를 연다. 청소년 버스킹은 지난해 처음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 증진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과 예방,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는 보컬과 댄스 등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제공되었다면, 올해는 속초시 홍보 캐릭터 ‘짜니와 래요’와 함께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해랑중학교 학생들과 교복·사복 패션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부적응 완화를 도와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또래관계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속초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재생에너지 기반 구축을 통해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비상한다. 춘천시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춘천시 탄소중립 달성을 통한 첨단지식산업도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E100 등 세계적인 환경규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분산에너지법 시행 등 대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생에너지를 통한 첨단지식산업 기반 확충 및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시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추진 협의체 구성 ▲유휴부지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공급·전환 사업 개발 협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와 한수원은 춘천에 적합한 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중심으로 2050년까지 5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춘천시에서는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며, 한수원에서는 사업의 기획, 건설, 운영 등 종합적인 사업관리를 맡는다. 우선 산업단지를 활용할 계획이며, 이후 국·공유지, 그리고 농가소
(웹이코노미)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교육도서관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맛보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맛보는 그림책 여행’은 제빵 체험과 책 읽기를 연계한 책 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주제 도서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와 소감을 서로 나눈 후, 동화 속 주인공 워셔블을 닮은 곰돌이 컵케이크를 만들 예정이다. 7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23일, 24일 양일간 2회 진행되며,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그림책 속 주인공을 닮은 요리를 실제로 만들어보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