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월군은 지난 18일 고씨굴 더블리스 워케이션센터에서 영월군,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영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전략마 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재편됨에 따라 영월군 농촌의 공간 진단을 통해 농촌 재구조화와 농촌 재생을 통한 지역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3년 11월 영월군의 산업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혁신성장 기반으로 산업구조 개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영월의 새로운 성장동력 정책포럼 개최 이후 1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토론회로, 영월군 녹전리 일원이 핵심 소재 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현시점에서, 농촌의 공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 농촌환경과 밀접하게 지역의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데 의미가 깊다. 토론회는 마강래 교수의 기조발제인 “도시(농촌)공간을 혁신해야 모두가 산다”를 시작으로 류종현 객원교수의 “영월군 도시(농촌)공간 재설계 방향과 정책과제”, 이정환 박사의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위한 영월군의 계획수립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고 논의하는
(웹이코노미) 2024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양구군 김영상 씨와 임성재 씨가 우수상, 김대현 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양구 사과의 품질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를 유도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우수상을 받은 김영상 씨는 재배 경력 13년 차 농업인으로, 해안면에서 26,714㎡의 면적에서 후지, 홍로, 시나노골드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임성재 씨는 해안면 29,847㎡의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로 재배 경력 9년 차를 맞는다. 임성재 씨는 2021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대현 씨는 재배 경력 7년 차로, 해안면에서 27,353㎡ 면적에서 시나노골드, 후지, 홍로, 아리수 등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같은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웹이코노미)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역대 최대 매출액인 14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124개 전통시장과 7개 상점가, 229개 점포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열렸으며, 3일간 총 10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14억 3천만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박람회 내 구역별 총매출액은 상품전시관 8억 7천만 원, 먹거리장터 3억 5천만 원, 청년상인관과 라이브커머스는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장 단위로는 나주목사고을시장이 2,200만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천축산물시장, 수원정자시장, 서울광장시장이 각 1,400만 원, 논산 화지중앙시장 1,300만 원, 춘천후평시장 1,2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박람회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축하공연, 대규모 불꽃쇼, 청년상인존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8만 2천 톤급
(웹이코노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8일 향토기업 ㈜디카팩을 방문하여 전영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카팩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디카팩은 카메라 방수팩 제조에서 출발하여 아쿠아 슈즈 등을 생산‧수출하는 종합 해양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으로, 특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아쿠아 슈즈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양 스포츠 활동 시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전영수 대표는 “오늘 간담회가 원주의 향토기업으로써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직원들과 원팀이 되어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생산시설 견학 등을 통해 ㈜디카팩의 가족같이 따뜻한 사내 분위기를 느꼈다.”라며, “특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골프공 생산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종합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로의 성장이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오는 11월 30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인간탐구생활: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공연에 대한 티켓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인간탐구생활: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 ing 뮤지컬 선정작이자 2024년 K뮤지컬 국제마켓 쇼케이스 선정작으로 현재 대중들에게 가장 주목 받고있는 창작 뮤지컬로 알려져있다. 지구의 쌍둥이 행성에 거주하며 감정억제약을 복용해 아무런 감정을 느낄수 없는 행성인들이 ‘로미오와 줄리엣’ 대본을 접하며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민강, 반예찬, 박혜원, 도해, 손광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하며,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거나, 삼척문화예술회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구입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을 이번에 개관 30주년을 맞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수준 높은 공연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3회 김장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3회 김장 페스티벌’ 행사는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져 있는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에서 생산한 최상급 고랭지 배추를 김치 원재료로 만들어 농산물의 판로개척 확장 및 소비 촉진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사)고랭지채소삼척시연합회와 강원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랭지채소 재배농가 등 회원, 가족, 내빈, 소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농수축산물을 홍보하는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사전예약자 및 현장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에 나서며, 외국인 교환학생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김장문화 체험단, 갓 담근 김치와 잘 어울리는 한우 수육, 싱싱회 시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김치 1,000kg을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버무림 행사가 진행돼 지역민들이 하나되어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시간과 배추증정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올해 당초예산(1조 6,741억 원)보다 64억 원 감소한 1조 6,677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024년도 대비 135억 원 증가한 1조 4,680억 원으로 편성했지만, 남원주역세권 분양사업 등 주요 사업이 마무리되며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규모가 전년 대비 316억 원(80.84%) 감소해 총규모가 감소했다. 시는 연이은 국세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재정가뭄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당면한 민생과제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효율화를 추진하며 재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기준 지방세 1,919억 원, 세외수입 737억 원, 지방교부세 4,822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488억 원, 국도비 보조금 6,490억 원, 순세계잉여금 220억 원 등이다.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했고, 지방보조금은 성과 중심의 재정운용을 통한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해 성과평과를 거쳐 미흡 사업의 일몰·감액을 추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 만종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호저면 만종리 다목적구장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만종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저면 만종리 다목적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호저면 만종리 다목적구장은 만종2교 하부 유휴부지 공간에 만종리 마을주민들이 체육시설 설치를 요청해, 지난 7월 착공해 10월 준공했으며, 길이 32m 너비 20m 다목적구장 1개소와 부대 시설로 화장실 1개소, 컨테이너 1조, 주차장 및 급수시설과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김익성 회장은 “호저면 만종리 다목적구장 개장을 계기로 만종리 지역의 마을주민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호저면 만종리 다목적구장 설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 등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은 위생 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고자 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보유하고자 하는 식품위생업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연 2%(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로 사업자의 시설 개보수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단, 해썹(HACCP) 업소의 경우 금리 연 1.5%(3년 거치, 5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고, 신청 서류를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점검 시 개선이 필요한 업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등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더 많은 업소가 융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휴·폐업 또는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융자 대출을 받은 업소로 융자금 상환 잔액이 있고, 융자금을 목적 외 사용 또는 기간 내 시설개선을 미이행한 업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5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280가구를 대상으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안내 기간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4일간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적치된 화목 등의 출처와 매개충 침입공 및 탈출공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무단 이동된 감염목 등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의 사후 조치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18일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 횡성군 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횡성군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 44명 9팀으로 구성된‘횡성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3개월간 타 지역․기관 우수사례 견학 등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실무자들이 각 활동으로부터 도출한 제안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심사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주니어보드들은 ▲함께 만드는 빅데이터 행정, 행정 내비게이션 구축을 비롯해 ▲아름다운 우리 횡성 별빛 횡성호수길 조성 ▲신규 공무원의 조직 내 안착을 위한 제언 등 9개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과보고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5팀에 대해서는 연말 포상금 수여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에 참석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정부 부처 장관, 해외 푸드테크 관련 주요국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로는 춘천시를 포함해 단 두 곳만이 초청됐다. 이는 춘천시가 푸드테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전선포식에 참가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과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푸드테크관련 인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확대해 춘천 푸드테크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월드푸드테크포럼 참석을 계기로 춘천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라며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푸드테크산업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국회를 찾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박정 위원장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면담은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통해 추진됐다. 허영 의원은 지역의 예산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기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찾아 춘천시 현안 해결 도움에 감사를 전했고, 한기호 의원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춘천시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보다 500억 증가한 5,500억 원이다. 춘천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춘천시 치매전담형 요양원건립, 2025년 유니마총회·세계인형극축제, 소양 8교 건설 등이다.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은 11월 18일 14시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는‘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내시경 분야 전문가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내시경 검진의 국가암검진 사업 도입의 타당성 및 향후 국가 대장암검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등 대장내시경과 관련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장내시경의 질 관리 및 합병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대장내시경 검진의 효과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통계를 바탕으로 국가 대장암검진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우리나라도 최신 의료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여 대장암검진 권고안을 개선하고, 대장암 검진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국립암센터는 국가암검진의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를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내년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안사업에 공격적으로 예산편성,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내년도 역점사업에 필요한 총 5,0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국세수입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대규모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급 국도비 확보를 토대로 전국 제1의 콤팩트 도시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 예산 4,959억 원 대비 1.23%(61억 원) 늘어난 것이다. 속초시가 제출한 예산은 일반회계는 4,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4억 원이 증가(3.88%)했으며, 특별회계는 6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억 원이 감소(△13.87%) 됐으나, 본예산 증가 규모가 커 전체 예산 규모는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예산 증가율(1.23%)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증가율(0.08%)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속초시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5,000억 원을 돌파함과 동시에‘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사회복지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