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시는 19일(화) 오후 2시 시청에서 2024년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한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0년 청사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13곳이며, 현재까지 총 28곳의 기업,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자들의 공로 소개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미친 기부자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강릉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는 매년 고액기부자 조사와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개인은 최근 5년간 5천만원 이상, 기업ㆍ법인ㆍ단체는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분이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올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빈용기(공병) 우수 회수주체 공모”에 신청, 빈용기 자발적 회수 독려를 목적으로 유리병 재사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수주체 선정 평가를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빈용기 회수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자체 16개소이며, 평가방법은 빈용기 회수 참여 적극성과 사업운영 실적 등을 평가한다. 강릉시는 2022년 8월부터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빈용기 회수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빈용기 반환수집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빈용기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매주 월~토 상주해 있으며, 교동 육상보조경기장 남측(교동 465-1)과 노암동 남대천 둔치(강변로 280 맞은편 잠수교 부근)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반환수집소 운영으로 2022년 57만개, 2023년 62만개, 2024년 상반기 33만개를 수거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빈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반환수집소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사협의회와 노사간담회 개최, 다양한 세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도정 전반에 혁신을 논의하는 도정혁신추진단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피드백을 통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취임 후 특별자치도 출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을지연습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사건에서 내부 게시판을 활용해 직접 격려의 편지를 쓰며 소통을 이어왔다. 이와 같은 소통 방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9번째 격려 편지를 발송한 후, 공관의 감나무와 모과나무에서 열매를 따 직원들과 나누며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 지향하는 4대 핵심가치인 ①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② 생산적 조직문화 ③ 공공서비스 개선 ④ 사회적 책임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직사회에서의 바람직한 노사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조직에서 경험한 ① 불합리한 관행 ② 일과 삶의 조화 ③ 구성원 간 관계 ④ 기관장·상급자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 4개 분야에 대한 내부 인식도를 측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체 직원의 27%인 642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전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20%포인트(p)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24년 새로 추가된 ‘기관장 및 상급자들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수인 52.7%가 ‘경험한 적 없다’고 응답, 전년(31.5%) 대비 21.2%p 상승했다. 특히, ‘상급자에 대한 과도한 의전’에 대해 ‘경험 없음’ 응답이 56.6%로 나타나, 전년(16.8%) 대비 39.8%p 상승하며 고무적인 변화를 보였다. ‘모시는 날’에 대한 인식은 ‘불합리하다’는 응답이 59.0%로, 전년 대비 △0.3%p 소폭 감소했다. ‘회식’ 문화에 대해 ‘괜찮다’고 응답한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11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 키다리식품(주)과 홍천(서울·양양 방향)휴게소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존의 단순한 행사성 농산물 판매 체계에서 벗어나 홍천농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판매 업무 협력 방안을 제안·협력함으로써 향후 홍천군과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 키다리 식품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지사장 한정유)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강일 분기점~내촌 분기점 내의 고속도로 유지 관리 업무(도로 정비, 교통관리)와 영업소(9개), 휴게소(2개) 등을 관할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홍천(상, 하)휴게소 내 직거래장터 운영과 관련된 각종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키다리식품(주)은 1992년 식품회사로 창립하여 전국 8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 2월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내 홍천휴게소 운영을 통해 농산물 홍보·판매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등 홍천군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11월 20일 13:30에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균형발전분야, 일자리청년분야, 복지정책분야, 농정분야 등 각 분야별로 2024년 주요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특위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지역소멸과 직접 관련된 부서의 담당 과장(지역소멸대응정책관, 일자리청년과, 복지정책과, 농정과)이 참석하여 폭넓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정호 지역소멸특위 위원장은 “지역소멸의 문제는 복합적인 문제이므로 여러 분야에서 해결책을 찾아 하나하나 풀어나가면 지역소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지역소멸 특위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등 총 17개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평창 에코랜드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진부 전통시장 주차타워 등 주요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장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평창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은 하나하나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이야말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관계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
(웹이코노미) 화천군과 ㈜공영홈쇼핑이 화천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군과 공영쇼핑은 19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천산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힘을 모으고,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한 판로개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공영쇼핑은 화천군 농특산물의 채널 입점 등 지속적 판로 지원과 홍보를 위해 화천군과 힘을 모으고, 화천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홍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천군과 공영소핑은 이미 지난 2021년부터 화천 토마토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 시 농산물 판매를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실제 공영쇼핑은 지난 8월 사내면에서 열린 2024 화천 토마토 축제 중에도 2차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많은 찰토마토 등 1,600여 상자의 토마토가 전량 판매됐다. 올해 초 열린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1일 여행
(웹이코노미) 강릉시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침수 예방을 위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포남2동(2020년~2026년)을 포함하여, 도심지역인 송정동, 성덕동, 유천동, 입암동, 교동(강릉역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대대적인 하수관로 시설 정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6개 사업(추진 중 2개, 신규 4개)에 총1,501억 원(국비 949, 도비 267, 시비 285)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수관로 39km, 우수관로 17km, 배수설비 3,246개소, 빗물펌프장 1개소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가구별로 운영하던 정화조는 모두 폐쇄하고 오수와 우수를 분류 처리함으로써 주민 보건위생 향상과 지역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방류수역인 남대천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또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도심 내 저지대에 중점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역의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방재
(웹이코노미) 강릉시 왕산면 대기2리(벌마을), 연곡면 신왕리(하신왕)에 깨끗하고 안정된 물이 공급된다. 시는 지난 2020~2023년도에 시‧도비 등 총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강릉시 관내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사업을 실시하여 노후 수도시설 개선에 힘썼으며, 올해는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왕산면 대기2리, 연곡면 신왕리(하신왕)에 노후관로 총연장 6.5km를 교체한다. 이 중 왕산면 대기2리(벌마을)는 지난 9월에 준공을 마쳤고, 연곡면 신왕리(하신왕)는 11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관로 누수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해결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연차적으로 교체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환경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 상·하수도요금이 오는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시는 상·하수도 노후시설 개량을 위한 시설투자비를 확보하고, 낮은 요금 현실화율을 개선하고자 지난 7월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인상률은 상수도 7%, 하수도는 합류식 8%, 분류식 12% 이내로 평균 10%이며, 인상률이 적용되면 평균 15톤(㎥)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2~3인, 분류식 하수도 사용)에서는 기존 22,880원에서 24,900원으로 2,02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및 의료급여), 다자녀(19세 미만 3명 이상),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에 대하여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기존 5톤(㎥)에서 10톤(㎥)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카카오 알림톡 스마트 고지와 요금 관련 안내 홈페이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통해 노후 관로 시설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강릉시가 올겨울 강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요령 홍보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사용지역에 겨울철 사전 대비 요령을 강릉시 홈페이지와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동파 방지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함 내부에 보온재나 이불 등을 보충하고, 수도관 연결구 틈 내부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밀폐해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해야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출입문과 복도, 계단 창문을 닫아 수도관을 보온하고 마당이나 건물 바깥에 노출된 수도시설은 보온재로 감싸서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다면, 헤어드라이어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서 열 변화로 인한 고장을 예방할 수 있으며, 동파 시에는 계량기함 내 밸브를 잠그고 즉시 상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대비 요령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동파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웹이코노미) 강릉시가 연곡 지하댐 설치와 노후 연곡정수장 재건설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월 오봉저수지가 최저 저수율 29.2%를 기록함에 따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원수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신축 아파트, 대형리조트 등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올해 말 강릉~부산간 ITX마음열차 개통 등으로 관광객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수원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곡면 송림리 일원에 지하수 저류댐을 설치하기 위해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 지난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내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연곡정수장은 40년이상 시설 노후화가 진행됐고, 가동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환경부로부터 총사업비 497억 중 국비 50%를 확보하여, 노후로 인한 재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하수저류댐 설치와 노후된 연곡정수장 재건설 정비사업 병행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강릉시가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한겨울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 및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11월 19일 본관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및 단계별 제설 장비투입계획 등의 중점 제설대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대설 및 한파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 및 한파가 예상될 경우 예·경보 체계를 동원하여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준비 단계부터 비상 Ⅰ·Ⅱ·Ⅲ단계까지 4단계의 상황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집중적인 대설 대책이 필요한 도로, 교통, 해양수산, 주택, 관광시설물, 문화체육시설, 농축산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각각 수립하여 추진한다. △도로(중점 제설 대책 노선 지정 및 강설 시 장비 집중 투입) △교통(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차량 이동 조치)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은 지난해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오우재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설계안이 최종 선정되어 수행해 왔다. 설계단계에서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BF 인증),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을 획득하며 사업의 적기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설계 용역 회의 등을 통해 확정된 설계 내역 최종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 공유가 진행됐다. 청초호유원지 공원 내의 교통안전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인근 부지에 건립되는 속초 영어도서관은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2,190㎡, 연면적 658.2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발주 이후 2025년 3월 착공식을 개최하여 12월까지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관은 2026년 3월을 목표로 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