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국내 CSP(Cloud Service Provider) 업계 최초로 랜섬웨어 공격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침이 담긴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도입이 보편화되자 온프레미스(On-premise) 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잠재적인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담긴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는 조직 내 보안 담당자부터 보안 전문 지식이 없는 개발자나 운영자까지 모두 랜섬웨어 위협 요소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랜섬웨어의 다양한 공격 기법과 이로 인한 피해 규모 및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한 케이스 스터디를 수록했다. 특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예방 - 탐지 및 대응 - 백업 및 복원’ 3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 액션플랜을 제시했다. 예방 단계에서는 보호 대상이 되는 자산을 식별하고 모니터링하고,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해 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김문일 교수팀, POSTECH 화학공학과의 한정우 교수팀과 함께 새로운 무기 소재(나노자임, Nanozyme)를 합성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를 이용해 종이 기반 질병 물질 검출 센서에 도입, 6개의 표적 물질을 동시에 그리고 민감하게 검출 가능한 종이 센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기존의 과산화효소 모방 나노자임들과 달리 중성에서 활성을 지니며 큰 기공(구멍)을 가져 산화효소를 적재할 수 있는 코발트가 도핑된 메조 다공성 구조의 산화 세륨을 개발했고, 이를 이용해 질병 진단물질인 글루코오스, 아세틸콜린,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6개의 물질을 동시에 검출 가능한 종이 센서를 개발했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준상 박사과정생이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푸엉 타이 응우옌(Phuong Thy Nguyen) 박사과정생,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조아라 박사과정생과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월 19권 2호에 출판됐다. 나노자임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컨드임팩트 영웅 ‘오딘’과 ‘아스트라이아’가 최초로 등장한다. 오딘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타이탄 세력을 규합한 제국의 왕이다. 강력한 탱커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적 1인을 공격해 기절시킨다. 아스트라이아는 오딘의 연인으로서 타이탄 제국 건설에 큰 역할을 한 최초의 군신이다. 딜러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랜덤하게 적을 공격하며 적 전체의 마법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새롭게 등장하는 두 영웅들을 확보하면 팀의 공격과 방어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트임팩트 영웅 ‘미유MK5’와 ‘이시스’, ‘모모’, ‘샬롯’의 영웅 컬렉션도 추가되어 아름다운 외형을 뽐내는 것은 물론 더욱 강력한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 푸짐한 보상을 주는 콘텐츠들도 새롭게 오픈한다. 영웅들의 사랑과 모험이 담긴 ‘모험 던전’을 정복하면 '여신의 기억’, ‘영웅 강화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엘도라도’는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광산을 점령하고 채굴하면 ‘초월의 정수’, ‘여신의 기억’,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2021년 개봉된 영국 영화 ‘미나마타’는 한 미국 사진작가가 일본의 미나마타라는 마을 사람들이 한 기업이 하천에 버린 산업폐수로 인해 병을 앓게 됐다는 사실을 폭로한 실화를 그려냈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미나마타병은 수은중독으로 발생하는 여러 신경계통의 병으로 대표적인 공해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수은 이동 경로는 구체적인 유입 경로나 배출원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금까지 바다에서 발견되는 수은은 미나마타병처럼 하천과 강에서 유입된 수은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권세윤 교수·박사과정 정새봄 씨 연구팀은 수은 안정동위원소1)를 활용해 서해안 퇴적물 내 수은의 배출원과 그 기여도를 분석, ‘종합환경과학지(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대기를 통해 쌓인 수은, 산업 활동으로부터 폐수 형태로 바다로 배출된 수은, 하천을 통해 유입된 수은 등의 안정동위원소 대표값(endmember)을 삼원 혼합 모델(ternary mixing model)에 적용해 오염원별 기여도를 계산했다. 그 결과, 서해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은 2,094억원이다. 2015년 10월 상장한 해당 ETF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개인이 180억원, 은행 79억원, 연기금등 81억원 순매수가 이어지며 상장 6년 5개월만에 순자산이 2천억원을 넘었다. TIGER 여행레저 ETF는 항공산업을 포함한 국내 여행레저 산업에 투자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고 증상이 약한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며 국가별로 방역 규제 완화를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장으로 크게 위축된 여행레저 산업은 지난 2년간 구조조정을 경험했지만 규제가 완화되면 대면경제 활성화와 함께 빠른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 ETF 기초지수는 ‘WISE 여행레저’다. 해당 지수는 여헹레저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거나 사업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회사규모, 사업 성과 등을 고려해 편입종목을 선정한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하며, 지수 내 개별종목 최대 편입한도는 10%다. 지수는 1년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B2B 무선사업 분야 신규 먹거리 발굴을 위해 중소 사업자와 협업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이동통신 분야 새로운 디바이스 솔루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직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과 중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무선 통신 서비스 시장은 지난해 8월 1100만 회선에서 올 1월 1300만 회선으로 늘어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중소 IoT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출범하는 등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 모빌리티·센싱·웨어러블·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 33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아이디어의 독창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서류·2차 발표를 거쳐 대상 1팀과 우수상 3팀 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농심이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과 삼척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달 23일 서울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올해 총 1만 세트의 식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해ㆍ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사옥 곳곳을 ESG 경영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SKT가 이번에는 미디어아트로 사옥에 초록 숲 자연을 담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3월 한 달 동안 본사 사옥 내·외부 미디어월에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동행(A Journey to Green Forest with SK)’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행’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의 SK파빌리온에서 상영된 인터렉티브 영상으로, 오염된 자연이 SK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재생되는 과정과 넷제로를 향한 SK의 여정에 함께 동행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동행’은 작품 초반 녹아 내리는 물, 불타는 나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동식물의 이미지를 통해 환경 오염으로 파괴된 생태계를 표현했다.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SK의 목표와 함께 색색의 꽃이 피어나고, 울창하고 평화로운 숲이 탄생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SKT는 ‘동행’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환경 및 생태를 주제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사옥 미디어월에 꾸준히 전시할 예정이다. 예술을 통해 구성원과 고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해 인수한 태국 법인‘KB J Capital(KB 제이 캐피탈)’이 회사 창립 이후 최초로 태국내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A-’(Stable) 신용등급은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내 업계 1위 신용평가기관인 ‘TRIS Rating’을 통해 올 해 2월 받았다. ‘KB J Capital(KB 제이 캐피탈)’은 태국 신용대출시장 업계 정상급 수준인‘A-’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기존 지급보증을 통한 자금조달과 함께 향후 자금 조달원 다변화 및 안정적 저금리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KB국민카드는 진출 초기 본사 지급 보증을 활용한 조달 비용 절감과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영업 인프라 등 효율적인 영업 체계 구축에 주력하였으며, 이번 신용평가등급 획득을 통한 시장 내 신인도 제고와 함께 자체적인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의 발판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 J Capital의 신용등급 획득은 지분 인수 이후 본사의 적극적이고 빠른 지원을 통해 안정적 사업 기반을 갖추고 지난 해 말부터 신속하게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NHN Cloud와 NHN Dooray!(대표 백창열)가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웨비나를 오는 3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내 NHN 클라우드 기반의 IaaS(Infrastructure-as-a-Service)와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해 보다 쉬운 이해를 돕는다. 올해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고민이 큰 공공기관에 다방면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세션에는 NHN 클라우드 공공컨설팅팀 이일준 팀장이 연사로 나서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위한 가이드와 NHN클라우드를 도입한 공공기관 사례를 소개한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필요한 절차, 기관의 고려사항, CSP의 중요성 등을 통해 전환 가이드를 상세하게 공유해 궁금증 해소의 시간을 갖는다. 오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상㈜ 청정원이 지난해 진행했던 안주야(夜) ‘혼술선풍기’ 캠페인이 ‘2022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 PR부문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광고제로 올해는 총 3,043개의 작품이 출품돼 엄중한 심사 끝에 총 25개 부문에서 246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비대면으로 열린 2022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 심사에서 대상㈜ 청정원 안주야의 ‘혼술선풍기’ 캠페인은 혼술 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PR부문 브론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안주야 ‘혼술선풍기’와 함께 혼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며, ‘안주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는 슬로건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안주야 ‘혼술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든 손 모양으로, 선풍기의 회전 기능을 활용해 혼술족도 건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이템이다. 해당 제품은 초기 물량이 옥션 출시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 지난해 국내 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대표 김인규)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상생경영 및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등록금 등의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8년간 860여명의 장학생에 12억 5천여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70여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는 대신,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당사의 작은 도움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디어 안전 상담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 안전 상담소’는 전국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고객을 초청하고, 전문가와 미디어 활용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키즈폰 등 아동용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소 운영을 기획했다. 실제로 아동이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활용해 미디어를 과도하게 시청하는 ‘과몰입’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아동 22.9%가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시청자미디어재단, 육아정책연구소와 협업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미디어 안전 상담소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전국 8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김포직영점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두산이 협력사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협력사와의 상생 차원에서 1,2차 협력사 100여개 사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000개를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협력사의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와 방역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에도 협력사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 긴급 대출 지원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구축 ▲협력사 채용관 운영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8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을 적용하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개해 스마트 국방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군, 방산업체 등 국방 R&D 관련 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TRI 국방기술 백서 2022』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발간된 국방기술 백서에는 ETRI 보유기술 중 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ICT가 제시되어 있다. 본 백서 발간은 정부가 제4차산업혁명 기술의 특성을 고려, 국방 R&D에 민간 국책연구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을 시행함에 따라 ETRI가 보유한 ICT를 국방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ETRI가 군, 방산업체 등 국방 R&D 관련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스마트 국방 실현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ETRI 국방기술 백서에는‘스마트 인재관리 및 안심병영 관리 플랫폼’, ‘초실감 보병전투 가상 훈련 시스템 핵심기술’ 등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85개의 최신 ICT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