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한울원전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에 1억원, 인접한 강원도 삼척시·동해시·강릉시에 각 5천만원 등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을 위해 총 2.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한 끼에 300명분의 따뜻한 식사 제공이 가능한 ‘사랑 온(ON) 급식차’와 세탁 및 건조를 위한 ‘희망 온(ON) 세탁차’를 즉시 투입한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 각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집계되는대로 추가적인 성금 및 필요 물품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은 울진 지역에서 비상대기하며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인력 규모와 활동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7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지원 인력을 위문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손쓸 수 없는 재난에 삶의 터전을 빼앗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베코(IVECO)그룹과 상용차 부문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자동차는 4일 오후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 현대차 상용개발담당 부사장, 게릿 막스(Gerrit Marx) 이베코그룹 CEO, 마르코 리카르도(Marco Liccardo) 이베코그룹 최고 기술 및 디지털 책임자(CT&DO, Chief Technology & Digital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베코그룹과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36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상용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기술·부품·시스템 등의 교차 사용 ▲신기술·플랫폼 공동 개발/공유 등 상용차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업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부품, 시스템 등의 공동 구매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방안도 타진한다. 현대차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 2022' 캠페인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 2022'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성 캐릭터들이 그려진 특별 개념예장 1종과 모바일용 배경화면을 획득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로그인하면 매일 1개씩 총 7개의 이벤트 아이템 '광휘의 나침반'을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 아이템 교환 상점에서 차례대로 호부(뽑기 티켓) 및 특별 커맨드 코드와 교환할 수 있다. 모바일용 배경화면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카페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신규 서번트 '★5 오디세우스(라이더)’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 신규 서번트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모험가 '오디세우스'로, 이번 픽업에서는 화이트데이 콘셉트의 특별 개념예장 9종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아이아이에의 봄바람' 이벤트를 3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그리스 아이아이에 섬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이벤트로, 퀘스트에 참여해 이벤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 허오영숙)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 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 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S-OIL은 이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10년간 총 5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 S-OIL 관계자는 “이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밀리 라이브’를 론칭하고 7일 첫 방송을 선보인다. 2030세대에게 익숙한 형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독서의 범주를 확장하고 새로운 독서 트렌드를 만든다는 포부다. ‘밀리 라이브’는 ‘책 펴놓고 딴짓하는 요즘 독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방송을 보면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고안한 라이브 방송 콘텐츠다. 주제별 크리에이터가 밀리의 서재 앱 내 각자의 채널 안에서 1인 생방송을 진행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즉각적인 소통도 가능하다. 밀리 라이브는 특정 책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기존의 책 관련 콘텐츠와 달리, 연애나 고민상담과 같은 일상적인 소재를 라이브 방송으로 풀어나가며 이를 책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030세대의 콘텐츠 소비패턴을 반영해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쉽게 독서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밀리 라이브는 7일 밤 9시 크리에이터 클로이가 진행하는 ‘기승전타로’ 방송으로 포문을 연다. 운동하는 타로 마스터와 함께 즐기는 속 시원한 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창업진흥원과 미디어ㆍAIㆍ로봇 등 5G 응용 분야의 디지털혁신(DX)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부ㆍ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고 ▲5G 응용 분야 우수 창업 기업 선발 ▲공동 사업화 과제 선정 및 기술검증(PoC), 비즈니스 환경 지원 ▲사업화 자금 및 투자 연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협약의 첫 번째 추진 사항으로 5G 응용 분야의 디지털혁신(DX)을 함께할 우수 창업기업 모집을 위해 ‘KT-창업도약패키지’ 스타트업 공모에 나선다. ‘KT-창업도약패키지’는 기업의 도약기(3~7년)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5G 응용 분야의 공동 사업화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 검증과 함께 향후 투자 검토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AI ▲로봇 ▲디바이스 ▲온라인교육 등 5G 응용 분야의 디지털혁신(DX)에 대한 핵심 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 당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KT 전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최근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에는 북금곰, 펭귄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등장한다. LG전자는 영상에서 모든 생명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메시지를 통해 ‘Life’s Good’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이를 위한 ‘탄소중립 2030’ 목표를 강조했다. ‘탄소중립 2030’은 LG전자가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Life’s Good’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선보인 콘텐츠는 각각 ‘뉴욕과 뮤지컬’, ‘시계’가 주제였다. LG전자는 3D 콘텐츠들을 올 3월 말까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선보인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7일 ‘퇴직연금에 부는 변화의바람’을 주제로 THE100리포트 7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호의 리포트 ‘퇴직연금 투자시대를 알리는 5가지 신호’에서는 2005년 12월 도입 후 꾸준히 성장을 지속해 온 퇴직연금이 최근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비중 증가, TDF(Target Date Fund)·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연금 투자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데, 현재 퇴직연금시장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5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퇴직연금, 이 정도는 알고 갑시다’에서는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공백기에 가교연금 역할을 하게 될 퇴직연금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DB(확정급여)형,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제도 중심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도입 예정인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의 도입 배경과 적용 절차, 상품 구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김진웅 NH WM마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경북-강원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황현식 대표(CEO) 주관 긴급 경영회의를 열고, 전사 상황실을 구성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책을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피해 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인 경북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충전기 400대·휴대폰 보조배터리 400개 등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에 피해가 확산될 경우 충전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희망브릿지와 함께 제작한 긴급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구호키트는 모포류, 피복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의약품, 안전용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지난주 금요일(4일)부터는 화재 현장에 250여명의 네트워크 부문 직원을 긴급 투입해 서비스 점검 및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에는 네트워크 상황실을 마련하고 화재 상황과 해당 지역의 통신 상황을 실시간 점검 중이다. 산불의 영향으로 울진 인근 LG유플러스 무선 기지국 일부 중계기가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통신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울진 외에도 강릉 옥계·영월 등 타지역에 산불이 추가로 확산할 것을 대응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최근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강원 삼척·강릉지역의 피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재난구호 물품은 생수,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진화작업자들의 애로를 파악해 재난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동식 구호 급식 차량을 피해 지역으로 급파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해 피해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중소기업계가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실태를 조사를 통해 정부에 선제적인 지원정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월 27일부터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중소기업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중소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前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과 나욱종 환경부 사무관이 각각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 분야’를 설명하고, 참가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과 사업주의 책임범위 그리고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행동지침 등 중소기업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다뤘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자 채용이나 시설 개선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설명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모델 개발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조합당 최대 15백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 한도로 지원한다. 금년도 공모유형은 ▲일반공동사업분야(공동구매·판매, 공공조달 등) ▲R&D 과제기획분야로 세분화하여 추진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일반공동사업분야의 경우 공동사업 모델을 신규 개발 혹은 기존 공동사업에 대한 개선 등 컨설팅을, ▲R&D 과제기획분야의 경우에는 정부(지자체) R&D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과제기획 컨설팅을 최장 4개월 동안 제공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R&D라는 혁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연구개발 중간조직으로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육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도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사업을 작년도 14억에서 올해 25억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사업」은 2006년도 ‘서울시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와 중앙회가 본격적으로 협약을 맺고 진행된 사업으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성장을 통해 서울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동 사업은 4가지 분야(경영의욕 고취, 경영안정 지원, 협동조합 기능 활성화 지원, HRD 역량 강화)로 나누어 지원되며, 올해는 특히 ‘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지원’과 ‘중소기업 ESG 컨설팅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청년 간 만성적인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기술교육원 전공학과와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취업을 돕고, 시대적 화두인 2050탄소중립과 ESG경영에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10개사 대상으로 업종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협동조합 간 협업 지원(협동조합 간 공동사업 수행 시 거래금액의 10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노란우산 가입(희망)장려금」(이하 ‘희망장려금’) 사업에 은평구, 동작구가 신규 참여한다고 밝혔다.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16년 3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고 서울 소재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영등포구가 ’21년 3월부터 참여 중이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 은평구, 동작구 소재 노란우산 신규가입자는 기존 서울시 지원금인 ‘월 2만원, 연 최대 24만원’외 추가로 ‘월 1만원, 연 최대 12만원씩’ 추가 혜택을 받는다.(세부지원 사항은 붙임자료 참조) 특히, 영등포구는 지난해 희망장려금 사업참여로 노란우산 가입자가 8.3% 증가했으며, 예산 1억원이 ’21.9월에 조기 종료될 정도로 호응이 높아 올해는 2.4억원으로 증액했다. 기초지자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중층적 사회안전망 확산 효과를 높여 지속 시행 중이며 예산규모도 증가 추세다.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희망장려금 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지자체가 확대되어 노란우산이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코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는 7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석·박사 융합과정인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을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는 이를 통해 조선해양공학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 산학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조선해양 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조선해양공학, 기계항공, 산업공학, 전기정보, 컴퓨터공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유관 분야 총 5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하며, 석사 및 박사과정 총 80명을 복수전공으로 선발할 계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정규 커리큘럼 외에 AI포럼과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층 특강, 기술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직접 회사의 비전 설계에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현대중공업그룹 글로벌R&D센터(GRC)에서 각종 기술포럼과 공모전, 직원 근무병행유학 등도 진행해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