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회장과 한국세계자연기금(WWF) 홍윤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자연 보존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단체다. 전 세계 100여 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활동 중이며, 특히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WWF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Act For Nature with Woori’활동) 추진 ▲순환경제 실천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컨퍼런스 개최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중요성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과 인식제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재활용(Recycling)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용기를 직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융합문명연구원 포항학연구센터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함께 하는 포항 해안둘레길 체험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포항 시민, 포항 해녀, 포항지역학연구회 회원 등 총 3개 단체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항의 길이 가진 문화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둘레길 걷기를 인문학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목표다. 해안둘레길 체험은 서명숙 이사장이 올해 발간하는 ‘포항의 해안둘레길을 걷다(가제)’에 소개되면서 포항의 자연 문화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걷는 인원은 방역 기준을 적용하여 6인 이내로 구성하며, 각 코스를 걷는 4개 단체의 구성원은 참여자가 소속된 해당 기관의 추천을 통해서 선발한다. 참가자는 열 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현장 진행은 행사 기획자인 POSTECH 인문사회학부 노승욱 교수가 담당한다. 우천 시에는 다른 날짜로 변경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24일 포항 해녀들과 함께 걷는 호미길을 시작으로, △26일 포항지역학연구회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5월 15일까지 외국인 급여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리브를 통해 외국인 급여 송금을 선택하고, 미화 1불 이상을 원화에서 외화로 전액 환전해 해외송금하는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환율우대 70%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급여 해외송금은 외국인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를 해외로 송금하는 것으로 연간 미화 5만불 이내인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외국인 급여 송금 지정등록을 위해 은행 방문없이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변경 신청부터 해외송금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환율우대와 전신료 면제 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83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0종목과 풋 35종목, 종목형 콜 194종목과 풋 14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ELW 저변 확대를 위해 4월 6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ELW 교육이수 & 매수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금융투자교육원에서 2시간 ELW 교육이수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MVNO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왓챠(WATCHA)’의 월 무료 이용 혜택과 데이터 무제한이 제공되는 왓챠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왓챠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10만여 편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대표 OTT 서비스로, 방대한 콘텐츠 평가 데이터와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왓챠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1GB+(왓챠베이직, 월35,900원) ▲모두다 맘껏 일 5GB+(왓챠베이직, 월 41,900원) 2종이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기본데이터 소진 후 최대 3~5Mbps속도)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왓챠베이직(월 7,900원)이 매월 무료로 제공된다. 왓챠베이직 상품은 왓챠 콘텐츠를 최대 FHD 화질로 모바일, TV,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 왓챠 서비스의 통신제휴로, 왓챠 무제한 이용권과 KT엠모바일의 무제한 요금제를 결합하여 제공한다. 왓챠 요금제는 OTT 서비스를 매월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고 통신비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무인 주문 플랫폼 전문 기업 메뉴톡(대표 김성훈)과 ‘AI 서비스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와 메뉴톡 김성훈 대표가 참석했다. 메뉴톡은 태블릿 오더, 웨이팅 솔루션, 예약 솔루션, IoT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판교 소재 IT 전문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업체와 호텔, 골프장 등에 혁신적인 무인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서비스로봇과 무인 주문 플랫폼의 협력 모델 구축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KT의 AI 서비스로봇과 메뉴톡 테이블 오더 및 웨이팅 시스템 간 솔루션을 결합해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실제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3개월간 주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양사의 솔루션을 결합했다. 앞으로 이 솔루션이 적용된 식당이나 카페에 방문하는 고객은 메뉴톡의 웨이팅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고 KT AI 서비스로봇의 안내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SDS는 16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3조 6,300억 원, 영업이익 8,081억 원의 실적을 기록,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SDS 황성우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회사를‘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대표는 올해 업종 전문성에 기반한 컨설팅, 구축, 운영의 End-to-End IT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수천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미래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IT 신기술 기반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중심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수립, 안전환경 모니터링 체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집만두와 바삭만두 신제품을 출시한다. 먼저 ‘호밍스 집만두’는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3종이다.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부추, 양파, 마늘 등 5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두소의 식감과 재료 본연의 풍성한 맛을 살렸다. 모든 제품에 수제공법을 적용해 두부를 갈지 않고 으깨 사용했고, 가마솥에 볶은 마늘로 향긋한 풍미를 냈다. 호밍스 집만두 ‘고기부추’는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향긋한 국산 부추의 향이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고, ‘김치두부’와 ‘백김치’는 대한민국 1등 김치 브랜드 종가집 김치를 사용해 김치 본연의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백김치’ 제품은 종가집 백김치를 사용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고기’와 ‘고추’ 2종이다.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춘 만두소와 특제 시즈닝을 입힌 만두피로 풍미를 살렸다. 특히 ‘호밍스 바삭만두’는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만두로, 바삭한 식감을 내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DS 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주주총회 현장과 온라인 중계 시청에 참여한 주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 DX 부문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CE부문과 IM부문으로 나눠져 있던 세트사업을 통합하여 DX(Device eXperience)부문을 새롭게 출범했다. DX부문은 사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통합 시너지를 확대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지속가능 경영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제품의 개발, 구매, 제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갤럭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함께가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1,600여명,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상정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매출 280조원, 역대 세번째인 영업이익 52조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DX부문은 폴더블폰 대세화 등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더욱 확대했으며, Neo QLED TV와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품 사업과 관련해 "DS부문은 메모리 사업에서 서버 중심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으며,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EUV 공정의 양산을 확대하고 미국 테일러시에 신규 공장 투자를 결정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를 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 제53기 주주총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개인주주 500만명 시대를 맞아 주주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준비한 점이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의 주주 숫자는 동학 개미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약 504만명(2021년말 보통주 기준)으로 2020년말 214만명 대비 약 136% 늘어났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주주'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크게 늘어나고 젊어진 주주들이 더 많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게 주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주주들이 더 즐겁게 주주총회를 즐길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했다. ■ 주주총회 방문 인증 포토존에 응원 메시지 이벤트까지 삼성전자 주주총회장 내부에서는 행사 시작 전 여러나라 출신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주주들께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내용의 환영 영상이 방영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총회 안내 브로셔'를 작성하여 배포한 점도 눈에 띄었다. '주주총회 안내 브로셔'에는 행사장인수원컨벤션센터의 안내도를 비롯하여 전자표결 단말기 사용방법, 편의시설 안내, 무료셔틀 버스 및 주차안내를 하는 등 주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아 주주들이 대기하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한조 이사회 의장은 전임 박재완 의장에 이어 두번째로 사외이사로서 의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또다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조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한다. 의장의 권한으로 이사들 사이의 의견을 조정하고 결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한조 의장은 2019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회계·재무전문가이자 경영자다. 김 의장은 사외이사로서 재무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해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 김 의장은 금융권에서 이사회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로 삼성전자 이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민주연구원장인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갑)은 16일 정당의 정책연구소에 정부기관, 지자체 등에 대한 자료요청을 가능하게 하는 정당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법안의 내용은 정당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정책연구소의 소장이 정책의 개발·연구활동에 필요한 자료의 제공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관련 기관·단체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정부기관 등에 대하여는 국회 본회의, 위원회 또는 소위원회와 국회의원의 서류등 제출 요구권(국회법 제128조), 국회 사무총장이나 사무총장이 지정하는 공무원의 자료 요청권(국회법 제21조. 단, 국회의장의 허가가 필요), 위원회 전문위원의 자료 요청권(국회법 제42조. 단, 위원장의 허가가 필요)이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의 정책연구소에 대해서는 이같은 자료 요청권이 보장되지 않아 실질적인 정책연구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정당의 정책연구소의 소장에게도 정책의 개발·연구활동에 필요한 자료의 제공을 관계기관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당의 정책개발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당법에 의하면 정치자금법상의 보조금 배분대상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세부 운영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에서 20팀, ‘H-온드림 B’ 트랙에서 5팀, ‘H-온드림 C’ 트랙에서 3팀을 선발해 총 28개팀에게 재정적인 지원에 더해 코워킹 스페이스, 컨설팅, 펠로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을 통해 기본 2천만 원~최대 4천만 원을, ‘H-온드림 B’ 트랙을 통해 기본 4천만 원~최대 1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는 새 사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뉴 스타트 뉴 네임 (New Start New Name)’ 행사를 16일 오전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부산광역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기영 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정경록 자동차과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 관계자, 협력업체 대표, 르노코리아자동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사명과 로고를 공개하고 “새로운 회사 이름과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역동적 시대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길리홀딩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내수 및 수출용 친환경 신차 개발에 대해 “우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진정한 시작이 될 것”이라 말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번 신차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수 및 수출용 신제품의 중요한 ‘시험의 장’인 한국 시장에 가장 적합한 차를 개발하고 수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새 사명으로 새로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