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업종별 주요기업 17개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제3차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고용노동부(중대산업재해 집행기관)와 기업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총괄하는 CSO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됨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처법 시행과 함께 기업들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최근 사망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직 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확립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안전책임자들이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안전조치들이 철저히 준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중처법 시행 이후 정부당국의 수사방향을 보면, 사고발생 직후 대표이사를 입건하는 등 엄정수사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법률이 명확하지 않아 재해원인과 책임소재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중처법을 너무 엄격히 적용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2040년 탄소중립 달성에 본격 나선다. LG이노텍은 최근 ESG위원회를 열고, ‘204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LG이노텍의 ESG경영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탄소중립은 기업이 배출한 만큼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와 ESG경영이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 LG이노텍이 탄소중립에 나선 것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2040 탄소중립 추진계획’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연도별 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이 포함됐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사용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에는 탄소배출을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에서 얻는다는 계획이다. 전력은 LG이노텍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소비전력을 재생에너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중심의 새로운 ICT 연구개발 환경 속에서도 국제표준화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뉴노멀 시대의 글로벌 ICT 표준화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특허 85건을 확보, 총 누적 국제표준특허가 1,017건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표준 제정 31건, ETRI 국제표준특허 반영 기고서 42건의 실적도 함께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국제회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된 상황을 감안해도 국내 기관 중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화 실적이다. 아울러 본 성과는 최근 ETRI가 조직탈바꿈 노력의 일환으로 시도한 사실표준화 활동 중심의 전주기 표준화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ETRI는 표준화 결과의 시장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실표준화 활동을 대폭 강화하여, 인터넷 기술 관련 사실표준기구인 IETF에서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정보중심 네트워킹(ICN) 기술 표준을 승인 받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도의 사실표준 성과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였다. 최근 ETRI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함께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컴투스 그룹의 송병준 의장, 컴투스 송재준 대표이사, 위지윅스튜디오 박관우 대표이사와 하나금융그룹의 김정태 회장,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컴투버스는 실제 현실 속의 다양한 서비스를 가상 세계로 옮겨온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오피스 공간인 ‘오피스 월드’ ▲쇼핑∙의료∙금융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으로 여가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 ▲이용자의 일상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는 ‘커뮤니티 월드’로 조성된다. 컴투스 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버스에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접목하고, 이를 위한 관련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컴투버스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업무공간인 가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핑크팬더(Pink Panther)’와 협업해 ‘미스터리 핑크팬더 핸드타월 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핑크팬더 얼굴이 새겨진 ‘미스터리 핑크팬더 핸드타월 세트’는 분홍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 2종으로 구성되었다.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은 물론 주방, 욕실 등 집 안에 비치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쿼터(1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미스터리 핑크 핸드타월 세트’를 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1일까지 쿼터 사이즈 이상을 구매하고 ‘KB해피리워드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1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로 결제 시에는 최대 2천 점의 해피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 소진 시에는 행사가 자동 종료된다. 이외에도, 16일부터 22일까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을 통해 굿즈 사전 예약을 하면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2천원의 혜택을 제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는 KOTRA(사장 유정열)는 최근 새롭게 구축한 무역투자 디지털 플랫폼과 127개의 해외무역관이 있는 현장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컴퍼니’로 도약한다.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업무방식을 전환해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데이터와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도입한 KOTRA는 ‘2022 글로벌 O2O 비즈니스 위크’를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랫폼 활용을 통해 바이어 상담매칭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AI 유망시장 예측 등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바이어의 온라인 전시참관을 위한 라이브 그룹투어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①바이어와 유망시장을 추천하는 ‘트라이빅’과 시장별, 진출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보여주는 ‘해외경제정보 드림’ 플랫폼 설명회 ②소부장, 의료기기 분야 전시회 연계 O2O 수출상담회 ③주요 산업 협단체와의 데이터 협력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 등이 있다. 2차전지, 전력기자재 등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한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 등과 함께 3월 16일 국내 백신, 원부자재, 장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표준·시험·인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및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금융, 수출 제재 현황 공유 및 각 유관기관별 지원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백신허브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제2차 협력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은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작년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KOTRA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백신, 원부자재,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對) 러시아 경제, 수출 제재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피해 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1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메타버스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을 비롯해 박성호 하나은행장과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컴투스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금융 시스템을 접목하고, ’컴투버스‘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도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내 금융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쇼핑·패션·교육·헬스케어·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합류하게 될 ‘컴투버스’에서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들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컴투버스’ 내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개발은 물론 각종 핀테크 신사업까지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컴투버스’ 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장기간 이어지는 저출산 기조에 이른바 ‘골드키즈(Gold Kids)’가 늘고 있다. 귀하게 키운 아이를 일컫는 ‘골드키즈’는 하나뿐인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의 소비 성향이 반영된 신조어다. 이 같은 현상은 지속적인 영유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영유아식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영유아식 시장 규모는 5538억원으로, 전년(5509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해당 시장은 연평균 약 1%의 성장세를 기록해 오는 2026년에는 6331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식품업계는 ‘골드키즈’를 둔 부모 세대를 겨냥해 순한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내세운 어린이 전용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맛은 물론 면역력까지” ㈜오뚜기 ‘어린이 카레’, 풀무원 ‘키즈김치’ 2종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자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을 돕는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식재료로는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을 빼놓을 수 없다. 카레의 노란 빛깔과 특유의 향을 내는 강황 속의 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6일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을 판매한다. 시스템 에어컨은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에어컨과 달리 천정을 뚫어서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에어컨이다. 시스템 에어컨은 매립형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간활용도 뛰어나다. 하나의 실외기로 최대 6개 에어컨을 각 방마다 설치 할 수 있어 편리히다. 롯데하이마트는 시스템 에어컨 론칭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시스템 에어컨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바람이 나오는 방향에 따라 3가지 모델로 나뉜다. 삼성전자 ‘무풍 360’ 모델은 360도 방향으로 바람을 전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실내 구석 공간까지 온도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원형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무풍 4Way’은 4방향(동, 서, 남 ,북)으로 바람을 전달해 넓은 공간도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해준다. 쾌속냉방 기능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직바람 없는 무풍 냉방으로 찬바람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준다. ‘무풍 1Way’ 모델도 운영한다. 이 모델은 홈멀티형 제품으로, 실외기 하나로 최대 6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정용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양자점) 층에 직접적인 자외선, 전자빔 처리나 용액 가둠막 없이 고효율 RGB 패턴 발광 다이오드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준호 박사과정과 서기원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2022년 3월 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은 높은 외부 양자 효율과 색 순도를 가지고, 퀀텀닷 내부의 할라이드 음이온의 종류와 그 비율에 따라 밴드갭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광 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다. 하지만,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은 용매 분산을 위하여 긴 탄소 사슬을 갖는 절연 유기 분자가 퀀텀닷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전자 소자로 적용 시 낮은 성능을 갖게 하고, 패터닝 공정에 사용되는 자외선 및 전자빔 처리에 취약해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한 픽셀 패터닝 공정이 매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공정은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주변의 절연성 유기 리간드(결합 분자)를 전하 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의 주축인 레전드 트레이너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통해 듀얼 속성의 선발 투수 트레이너인 ‘레이지’를 비롯해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 ‘클라리스’, 3루수 트레이너 ‘레이첼’을 높은 확률로 영입할 수 있다. 활용도 높은 레전드 트레이너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력한 투수와 내야진을 구축해 구단 전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맞이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두근두근 새학기 응원 이벤트’에서는 기간 내 10일간 출석만 해도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레전드 트레이너 유전자’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슈퍼스타 트레이너 ‘루시’를 확정 영입할 수 있는 슈퍼패스가 새롭게 시작되며 최강의 중계 투수를 육성해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도 이번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겜프야’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와 게임성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새 봄, 새 학기를 맞아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티머니카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작년 IPX(구 라인프렌즈)가 새롭게 선보인 귀여운 외모 속 반전 매력의 캐릭터, ‘미니니(minini)’를 활용한 티머니카드가 처음으로 등장해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교통카드를 뛰어넘어 ‘Mobility'와 ’Payment' 영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새 봄, 새 학기를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협업해 한정판 ‘라인프렌즈 미니니(minini) 투명/펄 티머니카드’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취향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화려한 펄 카드와 특색 있는 투명 카드 2종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새 봄, 새 학기 ‘나’를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카드별 2만장씩, 총 4만장 한정으로 출시되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투명/펄 티머니카드’는 IPX(구 라인프렌즈)가 작년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 미니니를 처음으로 활용하여 출시 되었다. 미니니는 점으로 간신히 표현된 눈, 코, 입과 발그레한 볼, 쥐콩만한 크기, 말랑쫀득한 체형 등 귀여운 외모와 B급 감성을 갖고 있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다. 앙증맞고 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AI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다임리서치(대표 장영재)’에 투자했다. 다임리서치의 이번 프리시리즈A(pre-A) 투자유치금은 20억 원 상당이며,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유치한 외부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이트창업가재단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다임리서치는 제조 공장에서 공정 간 물류 이동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산업 현장의 다양한 로봇들이 협업하며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 지능’ 솔루션이다. 기존 솔루션은 초기 도입 비용이 높고 지속적 유지∙보수가 필요해 실효성이 크지 않았지만, 다임리서치는 AI 강화학습, 디지털 트윈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를 해결해 상용화까지 성공했다. 특히 AI 강화학습 기술을 토대로 물류 로봇이 공정 및 환경 변화를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해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다임리서치 솔루션의 강점이다. 자체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고품질의 가상 시나리오를 생성∙학습함으로써 적은 데이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다임리서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6일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2021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 신한금융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ESG 리포트 발간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매년 1분기에는 ESG 활동 요약 보고서인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고, 상반기 말에는 ESG 관련 정량적인 데이터 등 상세 활동을 담은‘ESG 보고서’(舊,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국내 금융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2021 ESG 하이라이트’를 통해 그룹의 ESG 경영 3대 전략 방향인 ▲친환경(Do the GREEN thing) ▲상생(Do the BRAVE thing) ▲신뢰(Do the FAIR thing)를 기반으로 주요 ESG 활동 및 성과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공개했다. 또한 ‘스페셜 리포트’ 섹션을 통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공개했다. 18년부터 올해까지 4번째로 공개된 이번 보고서에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① 2050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