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T가 시니어 대상 AI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 기본’ 기능을 전면 무료화하며, ESG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시니어 대상 유료로 제공하던 ‘누구오팔 기본’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니어 전문 안심 상품이었던 ‘누구오팔 안심’을 모든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이용 가능한 ‘NUGU 안심’으로 22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 스피커(누구, 누구 미니, 누구 캔들, 누구 캔들 SE)’나 누구 AI가 탑재된 ‘B tv 셋톱박스’를 보유한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이용권 구매나 가입절차 없이 ▲두뇌체조 ▲힐링체조 ▲투약알림 ▲생활알림 ▲운동알림 등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힐링체조 기능은 집안에서 간단한 홈트레이닝 도우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최근 외출이 어려워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인기가 높다. ‘누구오팔 기본’ 상품에 SK쉴더스의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던 ‘누구오팔 안심’ 상품은 ‘NUGU 안심’(월정액 4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으나, 현지 정착 및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ICT 중소기업을 위한 공유형 오피스가 미국과 일본에 개설됐다. KOTRA(사장 유정열)는 21일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IT지원센터에 공유 오피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통계전문회사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미국이 글로벌 IT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기준 31.7%, 2021년 34.7%까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역시 2021년 9월 디지털청을 신설하고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미국, 일본 IT시장 진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 인프라 및 현지 시장정보 부족으로 인해 선뜻 해외 진출을 결정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최근 현지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해외 진출을 시작하고자 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을 중심으로 1인 규모 사무실이나, 1년 이하 단기 체류를 원하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KOTRA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실리콘밸리와 도쿄에 공유 오피스를 개설했다. 도쿄 공유 오피스는 총 10개사 입주가 가능하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올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발표된 정부 업무보고의 내용을 중심으로 ‘2022 중국 양회 핵심 키워드 및 시사점 웨비나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양회(兩會)는 중국에서 매년 3월 초에 거행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로 국가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이 중 전인대에서 총리가 직접 한 해 중국경제 운용 방향 및 세부과제를 발표한다. 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으로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정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올해 양회에서는 많은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중국 정부가 GDP 성장률 목표를 5.5%로 제시했다”며 “코로나19, 미중 관계 등 중국 안팎의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어떤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는지 알아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미국 미국 메이저 미디어 그룹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간판 드라마 ‘옐로우스톤’ 시즌4를 국내 최초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범죄 수사물인 ‘CSI:베가스’, ‘NCIS:하와이’, ‘FBI:인터내셔널’ 시리즈와 함께 ‘옐로우스톤’,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등 인기 드라마를 배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드라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 중이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옐로우스톤’ 시즌4는 미국 케이블 채널인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종영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화제작의 국내 수급을 결정했다. 현재 미국에서 방영 중인 ‘NCIS:하와이’와 ‘FBI:인터내셔널’의 새 에피소드도 시청 가능하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NCIS:하와이’는 2020~2021년 전미 시청률 1위를 달성한 NCIS의 스핀오프 작품이고, ‘FBI:인터내셔널’은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성범죄 전담반’을 맡았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넥슨은 지난 20일 DNF Duel 공식 유튜브를 통해 출시 일정 및 ‘아크 월드 투어 2022(ARC WORLD TOUR 2022)’ 참가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넥슨은 6월 28일부터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PS)4·5 등 PC·콘솔 플랫폼에서 DNF Duel 서비스에 돌입한다. DNF Duel은 올해 하반기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글로벌 격투 e스포츠대회인 ‘아크 월드 투어 2022’의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이번 대회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SIEA)와 넥슨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류스케 코다니 아크시스템웍스 개발 디렉터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DNF Duel의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네오플의 액션 장르 개발 노하우에 아크시스템웍스의 기술력을 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격투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DNF Duel은 8억 5천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갖춘 ‘던전앤파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당 에디션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성실화랑과 함께 '리멤버 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내년 3월까지 1년간 판매되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에는 위기종 '해달', 준위협종 '황제펭귄', 관심대상종 '웨델바다표범' 등 성실화랑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의 동물 캐릭터 3종이 라벨에 인쇄되어 있다. 아이시스8.0의 200mL, 300mL, 500mL를 포함해 1L, 2L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년간 판매된 아이시스8.0 판매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할 계획이다. 제품 라벨에는 QR코드를 넣어 소비자들이 리멤버 미 캠페인 취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 설명을 포함해 협업을 진행한 성실화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전시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를 이달 20일(현지시각)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MoMA), LACMA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1970년대 말 미술계에 등단해 권력, 소비주의, 정체성, 젠더 등의 주제를 날카롭게 다뤄온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다.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주목한 바바라 크루거의 대표작 'Untitled (Your body is a battleground)' 를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초기작 ‘페이스트업(paste-up: 텍스트와 이미지를 오리고 이어 붙여 만드는 작품)’ 시리즈 ▲프린트된 비닐(vinyl) 벽지로 전시실을 가득 메운 대형 설치 작품 ▲여러 영상이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된 다채널 영상 시리즈 ▲사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및 (사)아이들세상 함박웃음(대표 오창종)과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지원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 아동이란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IQ 71~84 수준의 평균 지능 미달에 해당하는 아동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희망스튜디오가 국내 최초로 학대피해 경계선 지능 아동의 문제해결을 위해 개소한 안산과 성남의 스마일하우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스마일하우스 문제해결 솔루션에 공감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들의 참여로 사각지대 소외아동을 위한 솔루션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업의 후원사로 참여하는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와 ‘상하이애니팡’ 인게임 기부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또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이 배출한 두뇌발달 솔루션 기업 두브레인은 디지털 인지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 동안 희망스튜디오는 2016년부터 사각지대 소외아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일하우스 플랫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생명이 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21일 오픈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판매제휴GA사의 FP 10만 여명은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한화생명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 및 설계동의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함께 확인하고 청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완전판매를 더욱 강화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로 콜센터 업무 등에만 활용되었던 전화번호인증 시스템을 내부 사용자를 위한 영업지원시스템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한화생명에 제휴·위촉된 GA설계사는 본인휴대폰으로 전화만하면 언제, 어디서든 한화생명 영업지원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ID/PW나 앱 설치 없이 본인 인증된 휴대전화로 전화만하면 간편하게 자동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계약 청약에 필요한 메뉴만 제공해 간편화했다. 또한 모바일 전자문서 처리를 통해 종이사용 절감으로 비용도 아낄 수 있다.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는 실제 영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신규고객 등록’, ‘가입설계동의’, ‘가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혼합자산자투자신탁’이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TDF 중 설정액 1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닥터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 설정액은 1조 147억원이다. 이는 국내 TDF 중 최대 규모로, 2위(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 5,062억원)와 3위(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0, 5,015억원) 합계보다 크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2017년 3월 13일 설정 이후 5년여만에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 TDF란 ‘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연금 가입자를 위한 금융상품이다. 가입자가 목표 시점(Target Date)을 선택하면 펀드가 생애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에 따라 자체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하며,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된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선보였으며, TDF 운용규모가 2월말 기준 설정액 3.6조원, 순자산 4.8조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목표 시점이 2025년이며, 다양한 수익전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불닭짬뽕’과 ‘불닭스리라차’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불닭짬뽕은 진한 고기육수에 불닭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국물라면 제품으로 불닭의 맛을 국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볶음면 시리즈와 차별화를 두었다. 불닭맛 고기짬뽕의 맛을 살리는 액상소스에 후첨 조미유를 추가해 국물의 진한맛을 강조했고,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 중 3단계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스 신제품 불닭스리라차는 불닭의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 제품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가볍고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고, 100g당 지방함량이 1.3g인 저지방 소스로 개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주황색과 연두색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의 맛과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의 액상스프에 짜장분말스프를 추가로 넣어 짜장의 풍미와 매운맛을 강화했고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매운짜장의 맛을 완성했다. 맵기는 불닭짬뽕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농심이 짜파구리, 카구리에 이어 모디슈머 레시피에 착안한 신제품 ‘신볶게티 큰사발면’을 출시한다. 농심은 지난해 신라면볶음면을 출시한 이후 새롭게 탄생한 ‘신볶게티’ 레시피에 주목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라면볶음면에 짜파게티를 섞어 먹으면 매콤함과 감칠맛이 극대화된 이색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신볶게티’라는 이름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었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신라면볶음면’과 같이 가장 많이 언급된 라면은 짜파게티였다. 이에 농심은 소비자들이 신볶게티를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신볶게티 큰사발면’을 내놓게 됐다. 신볶게티 큰사발면은 신라면볶음면의 매콤한 맛과 짜파게티의 감칠맛 나는 짜장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짜파게티의 두툼한 면과 신라면볶음면의 얇은 면을 섞어 만든 ‘반반면’으로 이색적이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건더기는 양배추, 당근과 함께 辛 글자가 새겨진 어묵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별도로 물을 따라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게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항생제와 같은 동일한 외부 자극에도 개별 세포마다 반응하는 정도가 다른 근본적인 원인을 밝혔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기초과학연구원(IBS) 의생명수학 그룹 겸임) 연구팀이 외부 자극에 대한 세포 간 이질성(cell-to-cell heterogeneity)의 크기가 세포 내 신호 전달 과정의 반응 속도 제한 단계(rate-limiting step)의 수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세포들이 동일한 외부 자극에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 특히,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의 이질성은 항암 치료 시 화학 요법을 적용할 때 암세포의 완전 사멸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세포 간 이질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서 속도 제한 단계를 제시한 이번 연구는 화학 요법 치료의 효과를 개선하는 데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김대욱 박사와 홍혁표 박사과정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3월 18일 字 온라인판에 실렸다.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는 항생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네오플라이의 자회사인 네오핀은 클레이튼 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네오핀과 클레이튼의 성공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4월부터 출시되는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 P&E(Play and Earn) 게임의 성공을 위해 진행됐다. 클레이튼 재단은 클레이튼 메인넷을 기반으로 개발된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laytn Growth Fund’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네오핀 역시 클레이튼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고, 향후 클레이튼 기반의 P&E 게임을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양사는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향후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네오플라이가 지난 2019년부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의 멤버로 활동해왔던 것도 파트너십 체결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 네오핀에서 서비스 중인 동명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인 네오핀은 지갑(Wallet), P&E, S2E(Service to Earn), NFT(Non-Fungible Token) 등을 아우르는 블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켈로그 글로벌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켈로그 지사의 관리자급을 포함한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관리자급 이상의 레벨에서 2025년까지 양성평등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던 목표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농심켈로그는 여성 직원의 고용 증대와 장기근속을 위한 인사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원 및 매니저급 등 여성 리더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온 농심켈로그는 여성 임원 비율에서는 이미 지난해 50대 50 양성평등을 달성했으며, 매니저급에서도 지난 3년간 여성의 비중이 12%나 증가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켈로그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WOK(Women of Kellogg): Evolve’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 및 생산 파트에서 여성인력의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WOK:Evolve’는 AMEA 지역내 각 나라별 영업 및 생산파트에서 근무하는 동일한 업무와 경력의 여성 직원들을 한 그룹당 20명씩 묶어 6개월동안 다양한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