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22일(화) 밝혔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는 1955년 시작됐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 (Design Concept)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EV6는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혁신적 제품(Innovative Products)’ 분야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기아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올해 3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한 EV6는 이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광통신 핵심부품 31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산화를 이뤄내면서 5G 이동통신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통신 부품 중소기업 ㈜오이솔루션 등 9개사와 함께 31종의 부품을 개발, 21종 제품의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5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87명의 고용창출도 이뤄냈다. 향후 국내·외 5G 서비스 확산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1천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기술은 화합물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25Gbps급 고속 광원 및 수광소자 등 대외 기술의존도가 높은 부품과 광 트랜시버 등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로 5G 안테나와 광중계기 장비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프론트홀(Fronthaul)용 제품에 특화된 부품이다. 기존 10Gbps급의 4G LTE용 제품 대비 채널당 25Gbps급의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저전력화를 위해 55℃ 고온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특성 등 기존 제품 대비 차별화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국내 홈 Io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구글과 협업해 내놓은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 상품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2020년 출시된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이하 ‘구글패키지’)’는 ▲7인치 화면이 장착된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탭’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홈 IoT 패키지 상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이어져 2025년까지 연평균 17.9%의 성장이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춰 구글패키지 기능과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국내 홈 IoT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구글패키지 개편을 통해 구글 네스트 허브에 ▲손짓으로 콘텐츠를 제어하는 ‘퀵 제스처’ ▲레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Hyundai Continue(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전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시행된 어린이 통학차량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 Graph) 장착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DTG 기능이 담긴 상용 통합 단말기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서울시 소재 어린이 기관 1,000곳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TG란 자동차의 속도와 제동과 같은 차량 정보 및 교통사고 상황 등 차량의 운행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로서 수집된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차세대 DTG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달 제품 상용화를 완료했다. 현대차는 상용 통합 단말기를 통해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 등 안전운전에 관련된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22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사 CEO 및 실무진 등 약 20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날행사에서 SKT는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으며, SKT의 ESG 경영 방침과 동반성장 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SKT는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하고 고객, 서비스, 기술을 최적화함으로써 사업군별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SKT 2.0 전략 방향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발표하며 회사의 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SKT는 ESG 경영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이재현 엘케이테크넷㈜ 대표는 "SKT의 성장 비전과 ESG 경영 방침을 명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TIGER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하는 ETF는 ‘TIGER 단기통안채 ETF’,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 2종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단기통안채 ETF 순자산은 1조 7,406억원,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은 2,952억원으로 순자산 합계가 2조 357억원이다. 특히 TIGER 단기통안채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형 ETF 중 순자산이 가장 크다. 해당 ETF는 연초대비 순자산이 4,039억원 증가했다. TIGER 단기통안채 ETF와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초단기형 채권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도록 설계∙운용되는 상품으로, MMF, CMA 등 단기자금 운용 대체상품이다. ETF는 거래세가 없어 적은 비용으로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이 가능하고, 결제 주기가 국내 주식 및 ETF와 동일해 원하는 시점에 상품을 교체할 수 있다. 또한 해당 ETF는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롤오버에 따른 불편함도 없다. TIGER 단기통안채 ETF 비교지수는 ‘KIS MSB 3M’ 지수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청정라거-테라의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모색하던 중, 테라의 주재료 ‘100% 호주산 청정맥아’가 담겨있던 맥아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했다. 이를 위해 먼저 생산 공정을 마친 톤백을 분류, 수거하기 시작하고 올해 1월 큐클리프와 업무협약 체결 후 친환경 공정을 거친 업사이클링백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의 환경성, 품질력,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사용 직후 폐기됐던 맥아 톤백을 재활용해 환경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 장의 톤백으로 하나의 백을 제작해 불용자재를 최소화했다. 또, 테라 맥주 8캔들이 2팩도 운반 가능할 만큼 가볍지만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테라의 100% 호주 청정맥아를 상징하는 맥아, 캥거루 일러스트와 함께 청정맥아가 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가 쿠크다스 봄시즌 에디션으로 선보인 딸기맛이 7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번 달 초 봄 한철에만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 전량인 20만개가 단 3주만에 소진된 것. 1일 평균 1만개씩 판매된 셈으로 첫해(2016년) 40일만에 완판된 것을 감안하면 판매속도도 2배 이상 빠르다. 제과업계는 최근 주력제품의 시즌제품을 매 계절 내놓지만 쿠크다스는 봄 시즌 한철만 나온다. 게다가 새로운 맛으로 바꾸지 않고 7년째 매년 동일한 맛으로 선보이는 것도 쿠크다스가 유일하다. 2016년 고객선호도 조사에서 1위로 꼽힌 딸기맛을 출시 3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선보였던 것이 계기다. 당시 풍미 진한 고급 쿠키와 상큼한 딸기의 환상 조합이 큰 인기를 끌며 추가생산 요청이 빗발쳤다. 원료수급 문제로 불가능해지자 매년 봄 딸기맛 쿠크다스를 맛 볼 수 있도록 출시하겠다고 약속했던 것. 이후 국산 제철 딸기가 가장 맛있는 봄 쿠크다스로 즐길 수 있도록 매년 20만개만 한정 생산한다. 그것도 매년 색다른 딸기 맛으로 만든다. 크림치즈, 블라썸, 요거트 같이 상큼한 딸기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맛을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던카치노’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던카치노’는 던킨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넣고, 우유, 얼음을 함께 넣고 갈아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커피의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에 달달한 바닐라 향과 진한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풍미를 더한 ‘던카치노 오리지널’, △버터스카치 캔디의 달콤한 풍미와 진한 던킨 에스프레소 리얼샷이 조화를 이루는 음료 위에 바삭한 달고나를 토핑해 식감을 살린 ‘던카치노 버터스카치’ 등 총 2종이다. 신제품 모두 날이 따뜻해지는 요즘 기분 좋은 시원함을 선사하며, 오는 2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던카치노’를 재출시하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도 추가로 선보였다” 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집약된 던킨만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안구 표면에 점액을 분비하는 결막 술잔세포(conjunctival goblet cells)는 눈물막(tear film)의 뮤신층을 형성하고 눈물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결막 술잔세포의 기능 저하 및 사멸은 눈물막의 불안정성을 야기하며 염증을 유발해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구 표면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 그래서 결막 술잔세포 검사는 안구 표면질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데, 지금까지는 이를 비침습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이 없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김기현 교수·박사과정 이중빈 씨·통합과정 김성한 씨 연구팀은 경북대학교 안과 김홍균·손병재 교수, 서울대병원 안과 윤창호 교수와 함께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결막 술잔세포 이상을 검사하기 위한 비침습 고속 영상장비를 개발했다고 보고하였다. 술잔세포 검사의 편의성과 속도를 한층 높인 이 연구성과는 의료영상 분야 국제 학술지 ‘전기전자기술자협회 트랜잭션 온 메디컬 이미징(IEEE Transactions on Medical Imaging)’에 최근 게재됐다. 앞서 연구팀은 2019년에 안과 항생제인 목시플록사신이 술잔세포를 염색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브라운더스트’ IP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신작을 발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쇼)’를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약 50분간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각 타이틀 별 PD들이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 개발 중인 신작 2종이 최초 공개된다. 출시일정, 게임 정보와 함께 게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비주얼 노벨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작 브라운더스트의 스토리 라인과 전투, 아트를 계승하여 이야기책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로 퍼즐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의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된다. ‘진화와 회귀’라는 키워드로 준비된 핵심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 중인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인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100% 완판됐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총 2,329가구 중 일반분양 1,087가구가 지난 3월 11일(금)부터 시작된 정당 계약 기간과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동안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조기 완판이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 단지는 지난 1월 있었던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 결과 2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234건이 접수돼 평균 19.9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조기 완판의 주요 요인으로는 주택 시장을 대표하는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이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e편한세상은 2022년 현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스타브랜드 4년 연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 그룹이 핵심 콘텐츠 공급자로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C2X’ 토큰이 글로벌 최상위권 거래소인 ‘FTX’와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됐다.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축 통화인 ‘C2X(티커: CTX)’ 토큰은 한국시간 21일 밤 11시부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와 ‘후오비 글로벌’을 통해 공개됐다. FTX는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코인 마켓 캡’ 기준, 세계 3위의 글로벌 최상위권 가상자산 거래소다. ‘후오비 글로벌’도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다양한 종류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C2X(CTX) 상장 이전에 진행된 투자 라운드에서는 2,500만 달러(한화 약 303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C2X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FTX 벤처스, 점프 크립토, 애니모카 브랜즈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테라, 해시드, 스카이바운드, 갤럭시 인터랙티브, 블록체인 코인베스터스, 크립토 닷컴 등 20여 개의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함께 했다. C2X 플랫폼은 Web3에서 추구하는 탈 중앙화 방식과 사용자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N빅풋(대표 김상호)은 ‘WEMIX’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우파루 PROJECT(가칭)’ 게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우파루 PROJECT’는 지난 2월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Project WEMIX Sports(가칭)’에 이어 위메이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P&E 게임으로,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WEMIX에 온보딩하여 P&E 게임 시장에 출시해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우파루 PROJECT’는 NHN빅풋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하면서 누적 글로벌 다운로드 1,100만회를 기록한 장수 게임 ‘우파루마운틴’에 P&E(Play&Earn) 시스템을 접목한 콜랙션 SNG(Social Network Game: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수만 가지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우파루’를 탄생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NFT로 고유의 우파루를 거래하는 기능을 제공해 우파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SNG ‘드래곤빌리지’를 개발/서비스 중인 ‘highbrow(대표 원세연, 하이브로)’가 개발을 진행하며 NHN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중공업이 3억 달러 규모의 해외 첫 그린본드 공모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1일(월) KDB산업은행의 보증으로 진행한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외화 그린본드 투자자 모집에서 세계 42개 기관으로부터 6억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총 발행 예정 금액의 2배 규모로, 주문은 아시아, 유럽, 중동 등에서 유입됐다. 발행 주간사는 KDB산업은행, BNP파리바 증권, HSBC 증권, 스탠다드차타드 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번 채권의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0.9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는 당초 현대중공업이 제시한 금리보다 0.20%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특히,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의 ESG 경영 활동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조달 자금을 친환경 선박 건조에 활용한다. 조선업황이 호황기에 접어든 만큼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친환경 선박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