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3일 금능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금능원담축제에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도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깅이잡이, 원담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김 시장은 안전사고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고,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그리고 금능리마을회, 축제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체험과 한림읍 지역의 천혜의 먹거리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관광객들 모두 안전사고 없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