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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마음만은 신유빈, 전지희 ... “여보, 금메달 따서 집에 갈게”

원자력연, 제15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탁구대회 개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아직도 뜨겁다. 대전에서도 마음만은 국가대표인 어머니들의 탁구대회가 열려 화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7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밭체육관과 연구원에서 ‘제15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탁구대회는 연구원의 전통적인 지역주민 교류 행사로, 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탁구협회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다.

 

첫째 날은 한밭체육관에서 예선과 본선 8강을, 둘째 날에는 연구원 탁구장에서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총 65개 팀, 379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실력이 가장 뛰어난 1부부터 6부, 신입인 새롬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단식, 복식 모두 부별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을 바로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에 힘써왔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어머니탁구대회는 2006년에 시작해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는 대전광역시탁구협회에 선수등록을 한 선수 중 신청일 기준 대전광역시 거주자이거나 직장인이다.

 

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연구원이 개최하는 탁구대회는 대전 생활체육인 사이에 공고히 자리 잡은 대표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원자력연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