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11월 1일(목) 「중소기업 혁신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기술보증기금 등 5개 유관기관과 서울 커뮤니티 마실 행사장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임병훈),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NICE디앤비(대표이사 강용구)와 상호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구재단은 기술보증기금의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과 시스템을 공동 활용하여, 연구개발특구 내 유망한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또한, 각 협약기관 간 보유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특구 내 딥테크 혁신성장 기반 조성과 딥테크·딥사이언스 유망랩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도의 지역기술허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중소기업 혁신지원을 위한 기술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성장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기술평가 인프라 개방 및 공동 활용 ▲기술평가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훌륭한 민관협력의 대표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한데 모아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공공기술을 활용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사업화 생태계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